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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탁구를 시작할 때 보통 탁구채를 추천이나 지인이 주는거 혹은 탁구장라켓으로 시작합니다. 저또한 군대에서 처음 탁구를 접한 뒤 지금까지 해온 케이스입니다. 그러면서 산 라켓이 알리에서 산 팡보ALC에 허3 천궁3였습니다. 저렴하기도 했고 당시 군대월급 20만원으로 사기에는 비싼 것을 살 여력이 되지 않았습니다. 근데 제대한 후에도 한 이유는 지기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그렇게 제대하기 6개월 전에 사서 쭉쓰다가 인피니티라는 라켓이 이뻐서 제대한 뒤 약 1년 정도를 양면 허3를 번갈아 양면에 붙여 사용하다(이 땐 싸서 썼습니다) 주변분들의 중국러버에 대한 평판이 좋지 않아 텐션러버로 여러번 시도해 보았습니다만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에벤홀즈5를 6개월 류스웬ZLF 6개월 그렇게 2년 정도 라켓을 3번 바꾸면서 중간에 시타하기 위해 종종 사긴 했습니다
그러던 중 중국에서 비스카리아 골든이라는 제품이 나온것을 알게되었고 비싼 가격으로 학생이다 보니 알바비를 전부써서 사야하기에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비카는 먹먹하다는 등 합판류에서 넘어가는데 적응하기 오래 걸린다는 등 글을 보고 심히 고민되었습니다. 안 맞으면 어쩌지... 하고
그 비싼 라켓을 들고 쳤을 땐 응? 상당히 묵직했습니다. ZLF가 합판과 유사한 느낌인지라 텅텅거리는 느낌인데 처음에 이것은 통통거리는 어색한 느낌은 있었지만 특유의 버텨주는? 받쳐주는 느낌에 너무 잘맞았습니다. 그렇게 이 라켓가지고 2019년부터 지금까지 쓰고있습니다. 물론 학교 다니느냐 레슨을 거의 안받아 실력은 잘 안늘어 못치지만...
빠빠빠에서 좋은 기회를 많이 주셔서 여러 러버 라켓들을 써볼 계기가 있어서 좋았고 체험단으로 얻은 용품은 주변분들에게 다 드려서 제게 남아있는 것은 없지만(남아 있는거라곤 이 라켓 두개뿐입니다.) 이 계기로 제가 좋아하는 러버의 방향이나 라켓의 방향이 더 확고해진 듯 합니다.
첫댓글 W968을 사용해 보시는데...
저는 안맞더라구요. 라켓은 좋은데
@하이요 어머 벌써 해보셨...
@smoothie 빌려서 써본적이 있어요
와!
하이요님께서는 체험 이벤트로 받은 용품을
지인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시는 군요!
물론 사용기를 올리시고 나서 나눔을 하시는 것이 겠지요!
정말 좋은 일 많이 하시네요!
공짜로 받은걸 팔기는 좀 그래요
저는 1년동안 티마운트 티코어 A100으로 쓰고 러버를 바꿀때쯤 무슨 러버로 바꿀까 고민을 하다가 탁구용품세계에 발을 담구게 되었네요ㅋㅋ 그러면서 지금 2년동안 스쳐지나간라켓이 거의 25자루 정도 되겠네요ㅋㅋㅋ
아 혹시 사진의 러버는 스카이라인인가요?
결국 그게 발단이었군요ㅋㅋㅋ
성광 스3에요
@하이요 그때 이모가 선물로 슐라거 라이트 라켓을 사준게 시작이 되서 지금 이렇게까지 왔네요ㅋㅋㅋ
@sjpark 이모께서 실수하셨네...
@smoothie 그러게요 기폭제를 누르셨네요
지인들은 좋겠다 ㅎㅎㅎ
친해지고 싶어욯ㅎㅎ
ㅎㅎㅎ 기회가 되면 알려주세요~
저도 이것저것 써보니 결국 제손에 살아남은 아이들은 티모볼과 장지커alc 이네요. 그래서 비카 골든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비카골든 이제 안나온다고 중국에서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하이요 헉 안되는데...ㅠㅠ
중국점착러버와 비카의 궁합이 좋은듯합니다~^^
그래서 많이 쓰는거 같아요. 요즘 트렌드를 보면 중국러버나 디09로 가는거 보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이둘님은 7월달에 나오는 디미트리로 가시는게 적응하시는데 좋지않을까요 ㅋㅋ
수십개 깔아놔 봐야 골든비카 하나를 못 쫓아 가네요 ㅎㅎ 인기면에서요~~^^
어차피 탁구장 쓰는거 한 두개이니 소장용 아닌이상 다 갖고있을 성격이 안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