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수부를 악의 축으로 설정하고 부패수사청 설립을 소재로 다룬게 의미 심장합니다. 모든 악의 끝에는 검찰과 쩐주들, 그러니까 경제인들이 있다는 흐름에서 작가와 감독의 패기가 느껴지구요. 쉽진 않은 작업이었을거라 보기에, 응원하고 싶더군요
맥락없는 멜로 없어서 좋고, 액션도 적절하고, 도박장면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과장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정도도 없으면 그게 다큐지 드라마겠냐고 생각하면서 보면 됩니다 ㅎㅎ.
격리 3일차인데 1일차부터 아파죽겠는 와중에 그나마 이 드라마로 버텼습니다. 모든 코로나 격리인들에게 몰아보기 추천합니다.
JTBC드라마지만 넷플릭스에 전편이 올라와 있습니다.
https://www.netflix.com/kr/title/81628859?s=a&trkid=13747225&t=cp&vlang=ko&clip=81628977
첫댓글 아, 특별출연 판빙빙도 있습니다.
1화부터봤는데 너무재밌게 봤지만 내용이어렵다 보니 시청률은 저조했더라구요ㅜ
앗 저 방금 정주행했어요
정주행해서 다봣는데 결국 마지막은 아쉽네요....용두사미 아닌가....장선오는 결국 그게 끝인게 아쉬움
집사람이 ‘재미는 있는데 어려워!’ 하면서 여러번보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
도박을1도 모르면 도박장면 몰입이 좀 떨어져요.. 긴장감유지 만큼은 역대급 드라마인데... 보고나면 검찰이 더 미워지는 부작용도 있네요
아싸라서 시청이 힘들 것 같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