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꽃다발을 받고선 내내 기분이 좋다....
지금은 5교시 시작할 적.....학샘(담탱)수업시간인데........
아직까지 교실에 못들어가고 있다....난 죽.었.다.
후아..그래도 깡이란 단어를 굳히며 들어섰다...당연히 시.선.집.중.
요우요우요우 왠일일까..오늘은 학샘이 날 돕네...아침에는 조금만
뛰고 돌려보내주고 지금은 이 자리에 없네...움화화화....
나는 너무 좋아서 자리에 그냥 앉았다..그러고 보니..지수원 이새끼..
또 없다...그리고 진하도 없고,,,얼굴찌푸리던 아이 그외 다수등등...
개노무 새끼들...지들이 음료수인줄 마실다니게.....(상당히 유치..)
갑자기 지아 내게 말을 걸어온다.,...깜짝놀랬다...
"야...너 그 꽃 어디서 났어?"
"아~이거어~지수원이 사줬다^0^"
나를 향하는 눈동자 4개...엥?4개?두개는 지아꺼...나머지는....
전학온 아이꺼네..근데..너희들의 큰 눈이 너무 부담시려...참,,,
근데 빅눈(전학온아이)이름은 뭐지...빅눈이라고 할 수도 엄고.,,.
난 그아이에게 물어봤다...아주 상냥하게(끔찍하게)물어봤다....
"안녕?^0^난 권세은이라고 해..앞으로 잘 지내자..^_^..참 근데 너
이름은 뭐야?알려주라,,^_^"
"권세은이라고?이뿌다..^_^내이름은 안혜령이야..안.혜.령."
"아..그렇구나.,.얼굴도 이쁘고 이름도 이뿌다..."
"고마워....^_^근데 수원이랑은 어떤관계야?"
수원이랑은.........................
수원이랑은..................
수원이................
아주 다정하게 부르는 혜령이...둘이 뭔 썹씽있었남....암튼..난
이래저래해서 이래저래 됬다고 말해줬다.....내 눈이 정확하다면...
아니 정확하다...둘다 1.2이다...나와 수원이의 관계를 말할때..
그러니까 결론이 날때 혜령이의 얼굴은 조금씩 굳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내 웃음띤 얼굴로............
"참..그러고 보니까 아까 우리 아이스크림집에서 만났었지?그때
그냥 뛰어가서 미안해....나 너랑 친해지고 싶다...^_^"
"헤헷..^_^나두야.."
이로써 나의 친구는 이쁜것들만 2명이 생겨났다...같이 다니면...
티 많이 날텐데....몰라몰라몰라,,,,난 내 꽃을 사물함에 넣어놨다..
누가 가져가면 손가락 다 분지러 버릴껴...-_-ㅗ
그나저나 이나저나 지수원은 왜 안들어오는겨...이런생각을 할쯔음...
우리반 담탱 학샘은 들어오고...............아이고야...
"사랑스런 나의 제자들아!!!!!!!!!!!우리가 만난지 벌써 1주일이 다되어
가는 구나...요새는 전학생도 많이 오고,,,,그래서 말인데....전학생이
또왔단다...아이고야..얘들아..이번엔 남학생이다....^_^"
여기저기서 많은 수근거림이 들려오고 수원이와 그의 친구들은 들어왔다
삐딱하게 들어선 후 혜령이를 째려보고는 다시 자리에 앉았다...
후후,,전학생이라..것두 남자?!!!!!!!!!!!!!!!+_+멋있으면 좋을텐데..
드디어 전학생이 들어오고..시.선.집.중.요우요우요우 얼굴 키 체격
모두 와방이다아아아아!!!!!!!!!!!!!여자애들 함성터진다..물론 나도..
포함......수원이는 짜증난다는 듯..나를 보더니 눈썹이 심하게 심하게
일그러진다...그런데...그 옆에 있던 혜령이 자기는 지랄 발광을 해댄다
이때 힘있는 수원이의 한.마.디.
"닥쳐!!!!!!!!!!"
순간 고요해지고...귓속말로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한다....
너무 티나게 다들린다...'제 내 타입인데''여자친구 있을까?'
얘얘얘 다들린다...우와,.,근데...진짜로 멋있다...당신은 어느별에서
오셨나요....정말 너무 멋있다...수원이 보단,,,아닐찌라도 어쩌면
만만만만만!!!!!!!!!!!!!!요우요우요우요우요우요우!!!!!!!!!
"자 소개를 해보지 않으련~"(느끼~)
"안녕~!난 장성후야...잘 지내자..^_^선생님!!!!!!!!!!!!!전 저기 앉고
싶어요!!!!!!!!!!"
그 아이가 가르킨 곳은 내 옆자리 지아자리였다...요우요우요우!!!!
무슨 의도일까....아..내 주변에는 꽃미남 천국이네..^0^이래저래 해서
내 옆에는 성후다.......너무 좋아서 방실방실 웃어뎄다...>_<
그 때 뒤에서 들리는 낮은 음성......................
"눈깔 돌리면 눈 빼버려..나만봐....씨발..."
헙....난 뒤돌아서서 어색한 웃음을...어색한 웃음을 지어주지 못했다..
그때 내 옆에서 조잘데는 성후....
"너 첫인상 되게되게 좋아보인다,,.^0^넌 이름이 뭐야?난 장성후야..
너 공부 잘해?난 별로 못하는데..너 아이스크림 좋아해?난 무지무지 좋
아한다~!!!!!!!!!!!!!!!"
"으....응"
수원이의 말에 각별히 조심해 가며 눈치조 쪼꼼씩 보며 눈을 마주치지
않고 미안하지만 건성으로 답했다....그때 내 고갤 들어올리며
묻는 성후...
"너 이름이 뭐냐니까안^_^"
"권..세..아..."
"세아?이뿌다...내 이름은 이상해....ㅠ^ㅠ"
요우요우 귀엽다...근데..진하와 많이 닮은 듯한...너마저...진하와
같은 부류였다니...그나마 내 남.자.친.구. 수원이는 괜찮다...
스팀이...ㅠ^ㅠ너무 깊게 생각했다...근데..계속..이러고 있다...
성후가 내 얼굴을 자기 얼굴 앞에 들이데고 있는 상황,...요우요우..
그때 뒤에서 들려오는 소리....혜령이...
"어머머..쟤내 둘이 무슨 썸씽있는거 아냐?수원아 바바..."
"씨발..닥쳐...명성황후 니 그 손 치워...."
"누가 명성황후야?나 장성후야 장.성.후."
"어쨌든 그 손 치워......."
낮게 깔린 목소리...
근데 혜령아..너 의도 적으로 그런거니....아니면...
지아와 같은 부류에서 말...한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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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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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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