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천안이랑 서울에 있는 피부과를 2년 동안 다녔어요!
천안에는 한 6.7곳정도 가본거 같고 서울에는 2곳정도 가봤어염..
우낀건 가는 곳마다 병명이 거의 달라여..내참 어이 없어서...
제가 들은 병명 말해 볼까여?
지루성피부염.습진성피부염.아토피성피부염.알러지.여드름.모낭염.
혈관종.건선.그외에도 기억은 안나지만 몇개 더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다른피부과 갈때마다 제 피부가 이거됐다 저거됐다
그럴까영? 정말 어이 없습니다..다 돌팔이 들만 의사 하는지...
솔직히 제가 지금 지루성피부염인지도 의심스럽습니다..
그래도 몇번 중복돼서 들은 병명이 지루성피부염이라 그런가부다 하고
있어염..의사 이 x같은 xx들 머? 어른돼면 다 낳는다고?
어떤 피부과는 아토리라고 하면서 온몸에 샤워하고 바르라면서
오일이랑 로션 같은거 주더군요..님들에겐 제성한 말이지만 얼굴에
연고 바르는것도 찜찜한데 몸에까지는 도저히 못바르겠더군요..
그래서 그냥 안발랐어여..지금 몸피부 아주 좋습니당..
지랄 같은 스테로이드로 2년동안 떡칠한 얼굴 볼따구랑 뺨쪽만 안좋지요! 아유~ 그런 돌팔이 피부과 의사들 피부병 걸려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