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유망주 뿐만 아니라 이미 대학에 커밋한 유망주까지 포함해서 전국 랭킹 1위를 내달리는 존 월의 초이스가 대폭 줄었습니다. 아마 다음 주내로 결정을 내릴 듯 싶은데, 그의 리스트로는 듀크, 켄터키, 그리고 마이애미가 들어 있습니다.
듀크는 존 월에게 어필할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노스 캐롤라이나 출신인 존 월에게 지역적인 감정을 호소 할 수 있다는 점.
싱글러, 샤이어, 놀런 스미스이 주축인 강력한 로스터에 존 월의 자리 텅 비었다는점.
등이 있겠으나 대학은 잠시 1년 동안만 쉬었다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 유망주에게
코치 K가 자존심을 버리면서까지 존 월에게 푸쉬를 가할 것인가는 의문입니다.
다음 켄터키는
존 월이 칼리파리 감독이랑 워낙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이 칼리파리는 데릭 로즈와 타이맄 에반스의 예를 봤을 때, 1년 간 쉬어가도 아무 문제 없다는 점
전임감독 빌리 길리스피가 리쿠르팅 한 재원들을 모두 지켰고 칼리파리가 켄터키로 오면서 넘버원 빅맨 드마커스 커즌스를 데려오는 데 성공 했다는 점.
이미 돌아온 패트릭 패터슨에 조디 믹스까지 돌아 올 수 있다는 점.
칼리파리의 영입으로 이미 핫 이슈가 되고 있는 상태에서 존 월이 온다면 바로 챔피언쉽을 노릴 수 있는 팀이 되는데 그 마케팅 자체를 패스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마이애미
지난 한 달 동안 무지막지하게 치고 온 후보.
3점 롤 플레이어들이 대부분 건재한 상황에서 졸업한 에이스 잭 맥클린튼의 자리를 그대로 이어 받을 수 있다는 점.
농구 명문이 아닌 곳에서 스팟라잇을 받으며 개척자 정신의 PR 무브는 플러스가 될 수 있음.
거기에 따뜻한 날씨의 남쪽이라는 로케이션의 잇점
듀크가 3순위로 물러나고 켄터키와 마이애미의 2파전으로 좁혀진 것 같은데, 이미 많은 탈렌트가 모이며 기존의 장학금 받는 학생들을 쫓아내야할 위기에 있는 켄터키보단 자신의 존재로 스팟라잇을 받음과 동시에 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마이애미에 갔음 합니다.
첫댓글 저도 관련 기사 봤는데 뜬금없이 마이애미가 올라온 것을 보고 '마이애미?....' 했드랬습니다. 어짜피 1년 뛰고 튈꺼면 마이애미가 좀 더 낫지 않나 싶다가다도 만약 토니라도 못나오면 애매모호해질 것 같기도 하고....
마이애미에서 뛰면 재밌을 것 같네요. 월이 자신의 재능을 가장 맘껏 발휘할 수 있는 팀일것 같습니다.
마이애미라, 흥미롭군요. USC 를 선택한 마요가 오버랩되네요. 자신의 능력으로 비명문팀을 토니에 진출시키는 것도 스팟라잇을 받는 측면에선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켄터키의 부흥을 기대해 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