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조심하세여...
어제는 학원갔다가 운동삼아 전철 3정거장을 걸어다니는데
비가 오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처마밑에서 버스를 기다리다보니
지나가는 소나기였지 뭡니까.
소나기 하니 소나기언니 생각이 납니다...ㅋㅋ
쌩뚱맞져!
하여튼 버스를 기다리는
저화 함께 버스를 기다리면 수많은 사람들은
마을버스 여러대에 타고 각자 가버렸는데
20분을 기다려도
내가 기다리는 581번 버스는 왜 오지 않을까여??????
그건 말이져.
곰곰히 생각해보니
581번 버스의 코스와 내가 걸어가는 코스가
안맞는다는 거죠.
ㅋㅋㅋ
버스가 오지도 안는 길목의 버스정거장에서
혼자 20분을 죽치고 기다렸다는 말씀....
정신을 두고 다니는 건지 참내
나 요즘 왜 이렇게 산데여...
이러면서 직장생활 하는거 보면 용하져..ㅋㅋㅋ
당췌 집이나 일상으로 돌아오면 얼빠진 사람 같아요.
첫댓글 감기 조심하세용~~
향기로운 쟈스민에서 귀여분 쟈스민으로 바꾸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