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기사 '미스터리 랭크쇼' 허영지, 유아인 닮은꼴 헤어디자이너에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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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오는 5월 3일 수요일 방송되는 ‘당신의 눈을 의심하라! - 미스터리 랭크쇼 123(원투쓰리)’에 배우 유아인을 쏙 빼닮은 헤어 디자이너가 등장해 추리단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헤어 디자이너의 경력 순서로 줄을 세워라’라는 주제로 ‘미스터리 랭크쇼 123’에 출연한 ‘청담동 유아인’은 훤칠한 키와 연예인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로 여성 추리단과 방청객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특히, “영지 씨 미모가 어이가 없네~”라는 멘트로 추리단 허영지를 심쿵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추리 과정의 힌트로 ‘청담동 유아인’이 헤어숍에서 손님의 머리를 만져주는 사진이 공개되자, 추리단은 “정말 유아인과 똑같다”,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 같다”, “유아인이 저런 영화를 찍었나?”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날 ‘청담동 유아인’은 5분 만에 180도 이미지 변신이 가능한 셀프 헤어스타일링 스킬을 전격 공개하기도 했다. ‘청담동 유아인’이 공개한 셀프 헤어스타일링 스킬에는, 흔히 헤어에 사용하지 않는 ‘페이스 미스트’와 ‘코코넛 오일’ 등이 재료로 등장하여 추리단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여성 추리단의 반응과는 정반대로, 남자 추리단은 “이 정도는 남자라면 누구나 한다”며 질투어린 추리를 하며 ‘청담동 유아인’의 경력이 매우 짧을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과연 ‘청담동 유아인’의 정체는 무엇인지, 또한 추리단의 편견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스터리 랭크쇼 123’는 연예인 추리단이 남다른 촉과 감으로 일반인 도전자들의 순위을 맞히는 신개념 추리 쇼로, 오는 5월 3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MBC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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