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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제 전문지인 Foreign Policy에서
이번 낸시 펠로시 패싱과 지지율 하락을 보며
윤대통령을 신랄하게 비판했다고 하는군요.
아래는 클리앙에서 일부 번역한 글을
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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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 펌)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463917
워싱턴 정가 정통 국제전문지 '포린어페어스'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에서 굥을 정말 실랄하게 비판했네요.
워딩이 너무너무 쎄여
윤의 펠로시 '무시'는 자발적인 '끔직한 실수' 였다.
South Korea’s Presidential Snub of Pelosi Was an Unforced Blunder
윤은 그냥 국제외교에 소질이 없다.
Yoon Suk-yeol simply isn’t up to international diplomacy.
한국에 대통령이 휴가를 엄숙하게 지켜야한다는 인식이 있는 것도 아니다.
주 120시간 근무를 주장했던 윤은 취임한지 석달도 안 되서 벌써 휴가이다.
(과거 지도자들은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안그랬다)
It is also not as if South Korea believes in the sanctity of presidential vacations.
Yoon—who once advocated for a 120-hour work week—only took office less than three months ago and is already on holiday.
지금은 윤이 실수를 하면 안되는 타이밍이다. 코로나, 이해할수 없는 청와대 탈출,수상쩍은 내각 인선등으로 지지율이 24%를 찍었다.
이 수치는 박근혜가 탄핵과 축출로 이어진 촛불시위 직전의 상황이다.
This isn’t a moment when Yoon can afford to make mistakes.
hanks to the difficult economy, resurgence of COVID-19 cases,
and his own missteps—including an inexplicable move of the presidential office out of the Blue House
and a series of dubious cabinet appointments—
Yoon’s approval rating has cratered at 24 percent in the latest Gallup Korea poll, a range last seen in October 2016 shortly
before the so-called candlelight protests began against then-president Park Geun-hye, leading to her impeachment and removal.
윤은 펠로시와 불과 몇마일 떨어진곳에 있었다. 펠로시가 도착한밤 '지하철2호선' 연극을 보고, 술처목고 얼굴이 뻘개진 사진이 찍혔다.
Yoon was on staycation in Seoul,
just miles away from Pelosi. On the night of Pelosi’s arrival, Yoon and his wife were watching a play called
The Tenants of Line 2. In a photo that went viral on social media—next to a photo of Pelosi landing in an airport devoid of any South Korean presence—
the red-faced Yoon was shown having a drink with the play’s cast.
대통령실은 혼란만 가중시켰다. 말을 두번이나 바꾸고, 펠로시와 만남이 '부적절하다고'라고 표현하기까지 했다.
South Korea’s Office of the President only added to the confusion. Senior presidential staff also claimed
that Yoon meeting with Pelosi would be “inappropriate”
펠로시 안만난건 '국익을 고려한 결정'이라고도 말했다.
Yoon’s office stated that his decision not to meet with Pelosi was “decided in consideration of our national interest as a whole”
윤의 외교 정책 실수가 하나의 패턴화 되어가고 있기때문에, 윤의 이번실수도 아마 의도적인것은 아닐것이다.
대선기간 '1일1실언'이란 별명이 붙은 굥은 '웅변가'도 아니며 '품위있는 존재'도 아니다.
But perhaps Yoon’s snub was not all that intentional, as his foreign-policy fumbles are becoming a pattern.
Nicknamed “a gaffe a day” during the presidential campaign, Yoon is not an eloquent orator or graceful presence.
한국에는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는 말이있다.'. 윤은 NATO가서도 길을 잃고 어색해보였다.
윤은 자기를 무시한 세계 지도자들 속에 혼자서있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Koreans like to say, “A bucket that leaks indoors also leaks outdoors.”
Yoon appeared lost and awkward. News coverage of the summit often showed
Yoon standing by himself in a crowd of global leaders who ignored him.
김건희는 공식직함이 없는 친구를 외교관여권을 발급해 대통령 전용기에 태우고 NATO를 간걸로 비판을 받았다.
야당은 박근혜가 탄핵된 이유인 최순실게이트에 비유했다.
she faced criticism as media reports revealed that she brought a personal friend with no official position
on the presidential plane by issuing her a diplomatic passport and put her in charge of event planning during the NATO summit.
The opposition Democratic Party likened the incident to the Choi Soon-sil scandal,
when former President Park Geun-hye was impeached for having her friend with no official position handle government affairs and peddle influence.
균형외교를 위해서는 '윤이 펠로시를 대했던 어설프고 혼란스러운 환영보다' 더 큰 기교가 필요하다.
그러나 진실은 윤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그게 무엇이든간에 굥은 그걸 실행할 능력이 없다.
balancing diplomacy, surely, requires a greater finesse than the bungled and confused welcome that Yoon gave Pelosi.
But the truth is it almost does not matter what Yoon’s precise intentions were—because whatever they may have been, he was not able to execute them.
윤이 갑자기 마술처럼 부드러운 협상가로 바뀌진 않는다.
정치초보인 굥은 소수의 조언자만 있을뿐 거의 대부분(샤머니즘을 좋아하는 김건희 포함)
윤과 마찬가지로 경험이 없다.
He won’t magically transform into a smooth negotiator in short order.
As a political novice, Yoon only has a small circle of advisors, nearly all of whom (including his wife,
an art curator with a penchant for shamanism) are as inexperienced as he is. Meanwhile, facing a plummeting presidential approval rating,
Yoon’s veteran staff is beginning to tune him out or head toward the exit.
펠로시의 서울방문은 워싱턴이 정신을 번뜩차리는 순간이 될것이다.
Pelosi’s visit to Seoul should be a sobering moment for Washington. D.C.
윤은 대선기간 자신의 미숙함과 서투름을 충분히 보여줬다. 불행히도 '무능'은 모든공약을 '무효화'한다.
윤이 자신의 약속을 지킬 능력이 없다면 이념적 성향이 무엇이든 상관없다.
이 역사적인 순간에, 워싱턴이 서울을 미국의 라인으로 유지할거라 신뢰한 윤대통령은
방향을 심하게 틀고 있는 운전대에서 앉아 잠이나 처자고 있다.
Yoon also amply displayed his inexperience and clumsiness during the presidential campaign. Incompetence,
unfortunately, negates all commitment. Whatever ideological leanings Yoon may have are irrelevant
if he simply has no capacity to deliver on his promises. At this historical moment, Yoon,
the man Washington trusted to keep Seoul in the U.S. lane, is asleep at the wheel as South Korea is swerving wildly.
무능, 소질없다. 연이은 실수, 박근혜 탄핵시위가 시작된 지지율과 비슷.
김건희가 최순실과 같은 짓거리를 하고 있고,
'샤머니즘'에 빠진 김건희, 균형외교도 모르는 윤, 펠로시가 왔는데 술이나 처먹고 얼굴은 씨뻘개져..
윤의 실수는 패턴화 되어있고 ...이젠 윤의 실수가 중요하지도 않다. 원래 그런인간이기 때문에..
미숙함,,,서투름.....운전대에 앉아 잠이나 처자고 있다고 표현..
미국 정치인들도 다 읽어보겠네요.
어여 탄핵해야 겠어요. .....이러다 나라 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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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Foreign Policy 원문 링크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링크로
https://foreignpolicy.com/2022/08/05/south-korea-presidential-snub-pelosi/
진짜 글로벌하게 쩍팔리네요.
첫댓글 저는 안뽑았어요 😭
속이시원
촛불 다시 들게될거 같아요
저 인간이 한전팔고, 의료민영화하기전에 탄핵 시동걸어야 할거 같아요..
탄핵으로 이뤄지지 않아도 탄핵 위기 맞으면 사실상 식물대통령이니 민영화 시도 못할텐데 이것만으로도 이미 성과가 있다고 보고..
만약 검찰이 기소를 안해도 검찰 감싸기라고 전세계 언론에서 압박할테니 검찰이 눈치볼수밖에 없어요..
저는 해보지도 않고 탄핵 어려우니 그냥 아무것고 안할래..하는 분들이 밉습니다. 잘못된걸 그냥 놔두면 그래도 되나보구다 하고 의료민영화 시동걸텐데 여기 계신회원분들 부모님 이제 한창 아프기 시작하실 나이인데 부모님들 의료비 감당 가능하실지..??
술따르던 여자가 자기 마음대로 주물러도 되는 대한민국이 아니잖아요..ㅠ 세계 그 어떤나라보다 열심히해서 여기까지 온건데..
@Luca 매직 탄핵때 배운게 없는지 김건희 설치는게 아오...
@Luca 매직 탄핵이 불가능하다고 말한 1인 입니다만 손 놓고있진 않겠습니다. 마음대로 해먹는건 못보겠으니까요.
3개월도 안된 전적이 마이크 타이슨 급이네요.
좋빠가 클라스는 역대 원탑...
역시 나라밖에서 보는게 정확하군요.
큰일이네요..정말...
아니 진짜 뽑으신 분들은 이럴줄 몰랐던건가요? 안뽑은 사람들은 유세 기간에 보여준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런 상황을 예상했었는데 말이죠..... 예상보다 더 심한건 뭐.... 한숨만 나오네요
안뽑은 저도 이정도일줄은 몰랐는데.. 뽑으신분들은 예상했을 턱이....;;;;
진짜 처참하네 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양쪽 다 깐다는 중립이들 슬슬 나올 때 됐는데 ㅋㅋ
근데 차라리 모든 공약을 무효화하는게 더 나은데..............
압수수색 들어가나요
제에에에에에에에발 언론 개혁하고 일베 폐쇄합시다..ㅠㅠ
문통이 만들어 놓은 외교와 국격이 3개월도 안 되서 이렇게 무너지네요.
좋빠가!!
2찍들은 뭔짓을 했는지 아는지 여준 행태를보며 예상도 충분히 되었거늘 그러고도 나중에 국힘 후보것지
뽑으신분들도 뭐 다르지는 않죠. 뻔히 사기인걸 알고도 자발적으로 당한거니.,
압수수색 안하냐 검찰들아? ㅋ
그런데 이 글을 쓴 네이던 팍이라는 분은 어떤 분인가요? 변호사?
@한가한 강태공 미국 법조인이네요...
@matthew 근데 한국계군요....
그럼 또 저분들이 꼬투리 잡겠네요-_-;;
가리키는 손가락을 굥격하는 것들,.
@김꾼대 사실 포린폴리시, 포린어페어스, 월스트릿저널, 워싱턴포스트, CNN 기타등등 미 매체, 전문지에서 한국 정치에 대해 자세한 리포트를 해주는 분들은 상당수가 한국계죠. (이게 당연하기도 하고) 각 매체들도 한국계 전문가들의 논평을 실을 만하다고 가치를 인정했기에 아티클을 싣는 것일텐데....이걸 일부 수구극우들이 "저거 좌빨 한국계가 쓴 거네 ㅉㅉ 인정 못해. 양키가 직접 쓴거 가져와" 이런식으로 꼬투리잡으며 정신승리한다면 ㅎㅎ 그건 자유지만 어찌보면 아둔한 짓이기도 하죠.
@한가한 강태공 그러니까요 그 작자들은 분명 그러고도 남을 위인들이예요 백날첫날
조선일베나 극우유튜버말이 진리겠죠
맨날 보수 극우 유튜브 방송만 보시는 아버지 보면 답답합니다 왜 그렇게 속으실까
좋빠가!
변희재 왈, "굥은 탄핵까지 갈 만큼의 수준도 안된다. 스스로 하야 하게 되거나 다른 방법으로 물러나게 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