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괴산수력발전소와 괴산문화원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산막이옛길을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에게 미선나무 묘목 5000그루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괴산수력발전소는 괴산문화원이 주최하는 '2011 천연기념물 미선 꽃 잔치'에 미선나무 1년생 묘목 5000그루를 기증했다.
26일부터 29일까지 행사 특설전시장에선 '괴산수력발전소와 괴산문화원이 함께하는 미선나무 사랑 나누기(묘목 심어가기)' 행사를 가져 이곳을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이 직접 황토에 미선나무 묘목을 심어 가져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
괴산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계 유일 1속1종의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소개하고 자생지 3곳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미선나무 고장 괴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괴산문화원은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1일간 산막이옛길 주차장에서 미선나무 꽃 잔치를 열고 있다.
ksw64@newsis.com
첫댓글 아휴,,,벌써 다 나눠주엇다고 하고 옆에서 미선나무 묘목을 팔고잇다네요,,,
에고~~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