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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모두 일희일비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No Fear 추천 0 조회 887 10.10.11 01:50 댓글 9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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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11 04:12

    글의 내용 참 좋습니다. 잘 봤습니다. 다만, 이 글의 요지를 담은 삼성 팬의 글이었으면 좋았을텐데 그 점은 좀 아쉽네요. 이럴 때엔 두산 팬은 그냥 자기 팀의 승리를 기뻐하는 표현만 하고, 민감한 내용에 대해서는 잠시 잠자코 있어주는게 더 좋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제목은 보는 사람에 따라 자극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기에는 일희일비 하게 되는 것이 사람이고, 또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것이 스포츠이고 가을야구니까요. 이건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10.10.11 09:10

    2222222222222 글 내용은 좋지만요.

  • 작성자 10.10.11 14:55

    네...제 생각이 부족한 부분도 있었던 것 같네요. 다만, 결과가 제가 응원하는 팀이었더라도 비슷한 글을 적었을 것 같습니다.

  • 10.10.11 18:11

    그건 압니다. 님은 그런 상황에서 자기 팀이어도 그런 글을 쓰실 분이세요. 나쁜 뜻이 아닙니다.

  • 10.10.11 07:23

    길게 쓰신글에 실례지만 성영훈과 정인욱의 상황이 그대로 바뀌어 있었고 김감독이 히메네스와 홍상삼을 고작 1이닝 아끼고 있었다면 이런 생각을 하실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10.10.11 09:09

    그래도 노피어님은 이런글 적으셨을것 같아요. 그동안 기스게에서 글 쓰시는 걸 보면..

  • 작성자 10.10.11 15:34

    저는 절대적으로 현장의 분위기와 팀 사정을 가장 잘 파악하는 감독의 판단을 믿는 편인지라, 그렇게 했을 것 같습니다.

  • 10.10.11 07:32

    어제같은 겜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팬이 더 이상한 거 같습니다.정규시즌중에도 이상한 운영하면 까이는데 어제 경기는 무려 플레이오프였고 연장에서 2점차 리드를 잡은 상황이었습니다. 양팀 다 앞으로 정상적인 불펜 운영이 힘들 정도로 출혈이 큰 게임에서 리드를 잡고 신인에게 그냥 맡겨두는 상황이라?? 글쎄요.. 그리고 감독은 결과로 말하는 자리입니다.. 성격 문제까지 지적하는 건 저도 좀 너무하다고 생각하는데 어제같은 게임에서 감독을 향한 비판을 일희일비라고 하는 건 더 이해하기 힘드네요..

  • 작성자 10.10.11 15:37

    단순히 선감독(로이스터,김경문,김성근 감독의 이야기도 하고 싶었습니다.)만 가지고 글을 쓰려고 했던게 아니었기 때문에, 제목에 일희일비라는 표현을 사용 했는데, 부적절 했던 것 같네요. 다만 이미 본문의 내용중 '물론 팬이기 때문에 비난할 자격은 있습니다. 또 존중 합니다. 하지만 그 비난이 경기 외적으로 번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선감독의 비난에 대한 생각을 적었는데, 마치 제가 모든 팬들의 비판을 일희일비라고 평가 한것처럼 해석 하시는건 조금 안타깝네요.

  • 10.10.11 16:35

    그렇군요. 범위에 대한 내용은 제가 약간 오해했나 봅니다. 남의 동네 야구에 이렇게 흥분해보는 것도 간만이라서요..ㅎㅎ 암튼 글은 잘 읽었습니다.

  • 10.10.11 08:08

    전세계 어떤 스포츠 팬도 일회일비 안하는 팬이 있을까요??(심지어 고상하다는 바둑도 그걸 왜 거따두냐?고 욕하면서 보던데)...더군다나 어차피 모든 책임은 감독이 지는것이구요...타이거즈 우승할때 상대팀 감독은 참 짠해보이고 연민이 가는데 우리팀감독은 일단 지면 심지어 우상이던 김성한도 욕하게 되더군요...승자 입장에선 모든게 아름다워 보이죠...(아~~근거는 없습니다...지극히 제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 작성자 10.10.11 14:53

    본문에도 작성했지만, 열정이 있기에 일희일비 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이야기 하고자 했던 부분은 그 과정에서 비난하지 말하야 할 부분까지 비난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면 하는 것이겠죠...

  • 작성자 10.10.11 16:38

    비스게는 무슨 이야긴가요?

  • 10.10.11 16:58

    빨리도 보셨네 귀찮아서 지웠구만...기스게에서는 비난하지 말아야 할 부분까지 비난하는건 못봤다구요...(아~~기스게를 비스게로 썼었네요...ㅋㅋ)...어쨌든 알럽에서는 비난이상은 못본거 같네요

  • 작성자 10.10.11 17:35

    죄송한데, 댓글 다시기 전에 한번만 생각하고 달아주세요...그냥 지워버리신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저는 이미 그 댓글을 봤거든요. 그리고 귀찮아서 지웠다는 반응도 어처구니 없네요...뭐가 귀찮다는 건가요?

  • 10.10.11 18:04

    음...댓글 쓰고 지우는것도 허락을 받아야 하나요 저 역시 이점은 어처구니 없네요...보셨으면 잘 아시겠네요...제가 욕을 쓴것도 아니고...지금 논쟁중에 제가 제 댓글 지우고 발뺌 한것도 아니고...그냥 넘어가도 하등 이유없는 댓글인데요...다시 썼으니 보시면 되겠네요...(기스게를 비스게로 오타친거 뿐이네요...하필 지우는 글에서 오타가 있었으니 제 실수네요)...생각을 하고 달아야할 만큼 가치있는 댓글이라면 지우지 않았겠죠...제 개인적으로는 과한 비난은 없었고 혹 더 길어지는게 싫어서 지웠을 뿐입니다...귀찮다는 표현은 사과하죠..

  • 작성자 10.10.11 18:05

    '빨리도 보셨네 귀찮아서 지웠구만...' 이렇게 댓글을 다시면 제 입장에서는 저와 토론을 하는게 귀찮아서 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삭제하신 글의 '비스게'라는 오타는 저의 다른글에 대한 의미로 해석 할수도 있구요...댓글을 적고 지우는게 허락받을 부분은 아니지만, 적어도 댓글을 다시고 지우실때는 토론중인 상대방 입장도 생각 해야하는게 기본 아닙니까?

  • 10.10.11 18:12

    그러니까 토론중은 아니라 판단했습니다...그리고 비스게 오타를 그리까지 이해 하실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이것까지는 저도 뭐라 할말이 없네요...과민반응이시니....지금처럼 실시간 중도 아니었고 아침에 쓴 댓글에 댓글이 달렸길래...음...비스게(기스게)에서 과한 비난은 없었다 한마디 했다가... 이건 개인차가 있겠구나 싶어 한 2~3분만에 지웠습니다...논쟁이 될까봐 귀찮다는게 결국 또 논쟁이 되고 있네요...^^;;;;;;....아무리 생각해도 토론중은 아니었죠...누가보면 제가 토론중에 삭제로 발뺌이라도 한줄 알겠네요...암튼 그렇습니다.

  • 작성자 10.10.11 18:16

    두사람의 유저가 있는데, 댓글과 댓글이 오고가면 그건 당연히 토론 아닙니까? 혼자만의 생각 이라면 애시당초 댓글로 작성하실 이유가 없겠죠. 그 상황에서 적은 댓글에 대해서는 작성한 사람이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 글이 자신의 글이라고 마음대로 작성하고 지울 수 있는 문제는 아니겠죠...본인이 작성글을 삭제를 하셨고, 그 과정에서 오타가 있었는데 그것을 상대방의 과민반응이라고 하시니 조금 어이 없네요.

  • 10.10.11 18:57

    아니 기스게 비스게 오타가 님의 다른글에 대한 이해로 한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정말 어이없는건 저예요...아니 오타가 무슨 욕을 쓴것도 아니고 게시판 이름 헷갈린게 이리 추궁당할 일인지.....알럽에서만 기스게 비스게 오타 무지봤는데...심지어 게시판 착각해서 글도 올리는데요....그냥 귀찮다는 부주의한 표현은 위에 사과했습니다.

  • 10.10.11 09:00

    머리로는 동감이 되는데... 아쉬운 기분은 어쩔수가 없네요. 11회에 마운드 한번 올라갔다면 이렇게 아쉽지는 않았을겁니다.

  • 10.10.11 10:02

    포스트시즌은 일희일비하는 맛에 보는겁니다.^^

  • 10.10.11 11:25

    22222 솔직히 스포츠뿐만 아니라 모든 엔터테이먼트적인 것들이 다 일희일비하는 맛에 즐기는거죠 ㅎㅎ 잘하면 칭찬하고 못하면 까고 ㅎㅎ 좋은결과만이 모든걸 덮어주는 결과론적이거죠 ㅎ

  • 10.10.11 11:39

    33333 정답 이십니다...성인군자도 일회일비 하는 맛에 보는게 스포츠죠...ㅋㅋㅋ...

  • 10.10.11 10:04

    역지사지였다면 저같아도 선감독 욕했을거같습니다..현상황에서 실패하더라도 김경문감독을 욕하는 사람은 두산팬은 별로없겠지만 선감독은 워낙 사전에 밉상짓을 해서리..양신에 대한 홀대접, 이승엽 얘기, 자꾸만 우승에 욕심없는 듯한 멘트들..제가 삼성팬이라면 정말 어제경기 미쳤을거같습니다..솔직히 냉정하게 선동열감독 옹호해줄 삼성팬분들 별로 없을겁니다..그 정도로 어제 너무했고 정인욱은 정말 입술이 새파래질정도로 겁먹었더군요..미래를 위해서라지만 어린아이에게 큰 상처로 남을 경기라고봅니다..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10.11 17:25

    결과론이라고만 할 수는 없는게, 어제 경기를 보신분이라면 정인욱의 상태가 어땠는지는 분명하게 알 수 있었을겁니다. 더불어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도요. 집중력이 한창 날카로워져 있을 타자와, 새파랗게 질려서 계속해서 덕아웃쪽을 돌아보던 어린투수...

  • 10.10.11 10:44

    결과적으로 5년이 지난 뒤에 5년동안 1-3번의 우승이라면 엄청 좋은 (1번만이라도) 성적이겠지만, 매 시즌에 대한 감독의 마음가짐은 우승을 노리는 것이여야 한다고 봅니다. 올시즌은 이렇게까지 팀을 만들어놓고 내년 이나 내후년에는 우승하자. 라는 건 혼자만의 생각이죠. 어제 11회 동점인 상황이었다면 정인욱이 흔들리는 시점 (이종욱 안타 후 김동주 상대로 볼 던질때)에 투수교체는 사실 무의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점 리드였다면 투수진의 상황을 고려했을때 이종욱이 출루한 이상 경기는 어렵다고 보겠지만, 2점이라면 이야기가 다르죠. 1점 주고 막기 위한 투수교체는 필요했었는데 두고두고 아쉽네요..

  • 10.10.11 10:56

    3차전은 이유가 뭐가 됐든 욕먹을 수 밖에 없죠...선동렬이든 누구든 마찬가지입니다..마지막회 2점차 리드를 못지켰어요..그리고 이렇게 까지 팬들이 분노하는건..보는사람들이 전혀 납득하지 못하게 패했어요...게다가 그 이후 인터뷰는 할말이 없죠...일희 일비가 아닙니다....뭔가를 해보고 졌으면 이렇게 안했겠죠..그게 일희일비죠...선동렬은 아무것도 안해보고 손놓고 졌고...아예 게임 포기 모드였어요..게다가 5년간 두번의 우승..물론 다른감독은 못했을수도 있지만..2000~2004년까지 삼성의 최하승은 2000년 69승입니다..이정도 강팀을 가지고 우승 두번이에요..잘했죠..하지만 그대로 받아들이는건 무리라고봅니다.

  • 작성자 10.10.11 15:32

    오히려 선감독이 폄하 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 이승엽이 없었습니다. 물론 2000~2004년동안 최하 69승을 기록하면서 좋은 기반을 다진 팀인건 저도 인정 합니다. 그 기간중 2004년은 최고승률인 63.6%기록하며 한국시리즈를 우승 하기도 하죠...하지만 삼성은 2000~2004년에만 좋은 승률을 기록한 팀이 아닙니다. 90년대는 중반의 암흑기를 제외하면, 경기수가 더 적은 상황에서도 최하 66승을 기록하던 팀입니다.(2000년대 이전에도 이미 좋은 팀이었다는거죠...) 역대로 보더라도 65%의 승률을 3번이나 넘긴 강팀이구요...하지만 이 기간동안 단한번의 우승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좀 더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 삼성이 기존의 강팀이었다고 해서 선동렬이 당연히 우승할 수 있던 기반인건 아니라고 봅니다 갑자기 삼성의 감독으로 앉은게 아니라 투수코치로서 활약을 하다가 감독에 올랐죠 더군다나 강팀이라고 무조건 쉽게 우승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우승 이전의 삼성이 여실히 증명중이었습니다 십수년 이상을 기다리던 우승을 2년 연속 안겨준 선감독의 능력은 크게 인정받아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최근 몇년간 기존의 팀컬러를 바꾸면서 세대교체까지 하는 와중에도 성적유지를 하는건 더 대단한 능력이라고 봐야겠죠 리빌딩 과정에서 팀이 추락하는건 낮선 광경이 아닙니다

  • 지난시즌 우승팀인 기아가 급추락해서 한해만에 플옵에도 떨어지는게 야구입니다 기아가 그렇다고 삼성만큼 어린 선수들을 가지고 팀컬러를 바꾸는 과정이라고 보기도 힘들죠 그런데 선감독은 그걸 해내고 있습니다 벌써 재임기간이 5년인데 우승 2회에 팀컬러를 바꾸는 과정에서 플옵 탈락 1회에 불과하고(사실 지난시즌의 삼성 줄부상은 가히 역대 최악급이죠) 그 다음시즌에 정규시즌 2위로 이끈건 그만의 능력은 충분히 인정받고 남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10.10.11 10:58

    기아 조범현 감독은 50승대 팀을 2년만에 우승시켰죠...단지 기간과 횟수로만 따질 문제는 아닙니다.

  • 10.10.11 11:14

    전혀발전없는 팀을 생각하면 욕나오지만...그래도 또 좋게 생각하면 우승이 좋긴 좋더군요...^^...작년에 우승하니 올해는 맘이 편하긴해요...오히려 준우승 했으면 한이 더 남았을듯 싶고...뭔가 가을야구 단골도 좋지만 한번의 우승이 카타르시스면에서는 좋긴하더군요

  • 10.10.11 11:37

    네~~작년엔 저도 기아를 응원했었는데..ㅋ 오랜 숙적을 응원한다는게 아이러니 하더군요...ㅎ

  • 10.10.11 11:43

    전 올해 삼성 응원하고 있습니다...(아...선감독 때문은 아닙니다)...삼성 젊은선수들 왜케 다들 정감가는지 모르겠어요...이상하게 삼성선수들 영수형부터 해서 다들 인상이 넘 좋더군요...막내 상수가 제일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아무쪼록 삼성의 반전을 응원하려 오늘저녁 기다리고 있습니다

  • 작성자 10.10.11 14:54

    단지 기간과 횟수로만 따찐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도 조범현 감독이 그렇게 비난 당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구요...^^;;

  • 작성자 10.10.11 15:06

    글을 작성 하면서 섬성팬분들의 마을을 헤아리지 못했던 부분은 댓글로 나마 사과드리겠습니다.

  • 10.10.11 16:30

    No Fear 님이 사과하실건 아니죠. No Fear 님 본문의 중심요지에는 심히 동감하는 바입니다. 모든것은 선택에 따른 결과론일 뿐이고 어제 그 상황에서 선동렬감독의 모든 수에 대해서는 깔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마지막의 11회말때 모습은 아쉬웠다는 거죠. 플레이오프를 봤던 기자들이 정인욱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고, 떨고 있었다고 언급을 할 정도면.. 감독이 좀 챙겼여야 했는데.

  • 10.10.11 17:06

    네이버를 보니 어제 상황을 잘 정리해주신 한 삼팬이 있네요.
    "하루 하루 예측이 불가능한게 야구고, 스포츠라면
    매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
    정말 와닿는 말이라서 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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