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감옥에서 지내시는 범민련 간분들이 계시네요.
이명박 정권 얼마 남지않았는데 마지막까지 참 징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마다 범민련 후원주점이 열렸던 것 같은데 올해는 특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카페에 글 올립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국가보안법을 날치기를 해서라도 없앴더라면 그걸로 칭송을 받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범민련 후원의 밤
일시 : 2012년 9월 6일 오후 3시~
장소 : 주모리 (혜화역 4번 출구, 먹자골목 끝쪽 오른쪽 편 2층에 있어요)
서울 종로구 혜화동 143-2 / 02-766-8769
후원계좌 : 217-910311-17107(하나은행)
범민련 탄압 상황 일지
* 2002 5월 7일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실을 포함하여 가택 16곳, 사무실 9곳 압수색, 6명 구속, 계좌 동결, 7명 불구속 수사, 15일 니상 참고인 조사
*2009년 11월 3일
통신비밀보호법 제6조 7항 단서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정.
*2009년 11월 27일
재판중단, 이규재 의장, 이경원 전 처장, 최은아 선선위원장 보석으로 석방됨.
*2010년 12월 28일
통신비밀보호법 제6조 제7항 단서 위헌제청에 대하여 헌법재판소 헌법불합치 선고.
"통신제한조치 연장에 대하나 기간, 횟수를 제한하지 않은 것이 기본권을 제한하고 방어권 행사르르 어렵게 한다는 점 등을 들어 헌법불합치를 선고한다."
*2011년 3월 28일
재판 재개
*2011년 12월 22일
이규재 의장 3년 6월, 이경원 전 처장 4년 실형 법정 구속.
*2012년 6월 8일
항소심. 이규재 의장 3년 6월, 이경원 전 처장 4년.
*2012년 6월 11일
최동진 편집국장 긴급체포, 가택 압수수색
*2012년 7월 2일
원진욱 처장 체포영장 청구(홍제동 보안수사대)
*2012년 7월 3일
원진욱 체포영장 발부
*2012년 7월 4일
최동진 기소 (85번)
*2012년 7월 5일
06:30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실 ,노수희 부의장 자택, 원진욱 사무처장 자택 동시 압수수색
범민련 홈페이지 서버 압수수색
-사유 : 노수희 부의장 방북 건. 범민련 회합 통신 건 등
11:20 보수단체 100여명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실 진격, 경찰과 충돌 후 해산
12:00 원진욱 처장 홍제동 보안수사대로 연행
15:00 임진강역에서 노수희 부의장 환영대회(110면 참가)
15:20 노수희 부의장 판문점 귀환, 수갑과 포승줄에 묶인채로 유엔사로 이첩, 파주경찰서 압송
16:30 민변 공동변호인단 파주경찰서에서 노수희 부의장 접견
18:00 은평경찰서 원진욱 처장 면회
*2012년 7월 7일 오후 11시
노수희 부의장, 원진욱 처장 영장실질심사 기각
*2012년 7월 12일
갑상선암 의심판정을 받고 7월 16일 연세세브란스병원 정밀조직검사 예약상태에 있는 원진욱 진료와 수술보장을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긴급구제 신청
*7월 13일
원진욱 처장 구속적부심 기각, 노수희 부의장(96번), 원진욱 처장(91번) 서울 구치소로 송치
공안2부 박주현 김성훈 검사, 노수희 부의장, 원진욱 처장 가족 포함한 모든 서신과 접견 금지
*2012년 7월 16일
서울구치소장에게 접견 금지 사유 정보공개청구 접수
이규재 의장 (31번), 이경원 전 처장(57번) 성동구치소로 이감.
*2012년 7월 17일
원진욱 처장 긴급구제신청 인권위원회 기각(구치소에서 암진단과 수술 가능하므로 긴급구제대상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