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는 주말마다 결혼식이 빠짐없이 있어서
별로 놀러다닐 시간도 없었답니다.
지지난 토요일에는 벽초지문화수목원에 다녀왔고
지난 토요일에는 수원 결혼식 다녀오는 길에 과천에 들렀다 왔어요. ^^
점점 귀여워지는 성민이 보실래요? ㅋㅋ
벽초지문화수목원은 입구 보고 넘 작다고 생각했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그래도 규모가 웬만큼 되던데요.
입구 들어서면 귀연 꽃밭이 있어서 사진 찍기 넘 좋았어요. ^^
아쿠, 귀여워라. ^^ 넘 이쁘죠? ㅋㅋ
도치맘은 보면 볼수록 이쁘네요. 어째요~
조심스레 손도 뻗어보고.. ^^
소심쟁이라 낯선 건 손도 안 대려고 하는 녀석이
여기선 손도 뻗어서 참 신기했어요.
꽃밭 가운데 놓인 긴의자에 앉아서 삼각대 놓고
가족 사진도 찍어보았죠. ^^
꽃보다 성민!
넘 이뻐서 깨물어주고 싶어요. ^^
혼자서 잘 앉기도 하지요. ^^
꽃을 보며 만져보고 싶어하며 손을 뻗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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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진 가을의 미술관은 운치 있던걸요. ^^
수원에 들렀다 가는 길에 잠깐 들러서 미술관은 못 들어가고
야외전시장만 한 바퀴 둘러보고 가는데 아쉬웠어요.
"아빠, 이쁘게 찍어주세요~ ^_^"
이렇게 웃음도 날려주시고~
미술관에 들어갔다 온 것처럼 방문 기념 사진 남기고~ ㅋㅋ
인생의 한 축에서 미는 샷을 남기고 싶었는데^^
(엄마 아빠가 미술관 갈 때 마다 꼭 함씩 찍는 포즈 ㅎㅎ)
아직 커다란 구를 지탱하고 서기에는 힘들어서 담으로 미뤘죠.
이가 하나 보이는 웃는 얼굴이 넘 이뻐요~
첫댓글 오우 성민이도 정말 많이 컸네여. 너무 귀여워요.^^
정말 많이 크는 것 같아요. 달이 바뀔 때마다 훌쩍 커 있는 듯.. ㅎㅎ
ㅋㅋ 도치맘..아들 칭찬에 숨넘어갈듯 ㅋ 성민이가 넘 잘 웃네요. 무슨 엄마가 저리도 날씬한지..부럽삼.^^
맨 마지막사진 예술입니다요~~!! 글구 엄마가 제대루 한센스 하세요~ 날씬하시궁~~
성민이 점점 이뿌게 커가네욤^^웃는모습 넘 귀여워용근데여 엄마 넘 날씬하신거아니얌^^:
예전에도 이쁘다 이쁘다 했는데 지금 보니 좀 덜 생겼더라구요. 다들 도치맘 욕하셨을 듯. 푸.
아기만 없으면 누가 아줌마라고 하겠쑤?(반말지송 ㅋㅋ) 어유 저 가녀린 몸매 정말 본받고(?) 싶어요 ㅋㅋ..성민이 사진빨 지대로 받았네요^^
멀리서 얼굴 잘 안 나온 사진이라 그렇게 보이나봐요. 성민이가 카메라를 아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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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핫. 같이 다 이뻐지면 좋죠 ^^ 채현사랑님도 행복이 넘치시는걸요 뭘. ^^ 이쁜 채니 사진 좀 더 올려주세용.
사진 잘 보고 가요~~ 늘 느끼는거지만 모델 넘 이뻐요~ㅎㅎㅎ 성민이 넘 귀엽습니당
성민이 머리숱이 좀더 많음 이쁠 텐데. 곱슬머리 산발한 사진도 함 올려볼까요
하품이님 오랜만이네여 성민이와 하품이님의 하얀피부두 그대로구여^^* 요새 집꾸미기 안하세여!! 또 꾸미시면 보여주세요^^*
요즘 돌잔치 준비때문에 나머지는 올스톱~ 상태에요. ^^; 꾸미기는 커녕 정리도 안되서 큰일이에요. ㅋ
역시 이뽀요....특히 엄마...^^
엄마 다리 예술~~ 남편분이 사진 모델 삼으려고 결혼하셨나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