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선물해준 책입니다..
집에 자동차가 작은것에서부터 큰것까지 무수히 많이 있지만 언제나 자동차를 보면 사고 싶고 갖고
싶은 아이들..음료수에 딸려있는 자동차도..비타민제에 함께 붙어있는 미니자동차도 다 갖고 싶어하는
아이들..책도 예외는 아니였죠.
보자마자 어찌나 좋아하던지..게다가 자동차 스티커란 제목에 입이 귀에 걸릴뻔 했네요..ㅎㅎㅎ
제목에만도 이끌려 좋아하는 아이들..안에 내용을 보고 아주 신나서 환호성을 지르고 난리가 났답니다.
그도 그럴것이 자동차 스티커에 자동차 색칠하기..숨은 그림 찾기..퍼즐..길찾기등 온통 자동차 이야기가
이 한권의 책속에 다 들어있어요.
게다가 단순히 자동차 그림이 있는게 아닌 자동차 내부.자동차 구조.자동차 부품까지 모두 실사로 나타나
있어 더 현실감있게 피부에 와 닿아요..
그냥 가지고 노는 게임북이 아닌 이야기도 있어 아이들이 자동차 디자이너나 자동차 박사와 같은 꿈도
갖게 해준답니다..

최초의 자동차들도 볼수있고 요즘 보이는 차부터 외국의 차까지..
그리고 탱크로리.트럭.고속버스.우편배달차.레미콘.굴착기. 구급차.음식물수거차등...정말 없는게 없어요.
처음 보는 차도 있어 신기하기도 하고 아는 차가 나오면 반갑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자동차의 엠블럼을 잘몰라 저도 그림을 보고 아하..이게 이거구나 하고 공부를 했네요..
저희 아들도 이책 보고 며칠전 자동차 타고 노는 놀이터에서 아우디라고 아는척을....^^


하긴 저도 지나가는 자동차를 보면서 아..쉐보레..아..저건 링컨하며 배운것을 복습하곤 했네요..ㅋㅋㅋ
자동차라면 많은 지식이 있는 저희 신랑도 이책을 보고 배우더라구요..
자동차 내부도 색칠하기가 있어 아이들 서로 칠하겠다고 아우성이였어요.
큰아이는 자기가 유리한쪽으로 본인이 하고 싶은쪽으로 색칠하려고 동생한테 머리를 쓰며 말하는데..
가만히 듣고 있으니 어이가 없더라구요..글도 좀 알고 그런다고 아주 잘난척도...
제가 네가 그리고 싶은거면 동생도 그리고 싶다고..그러니 같이 그리라고 주의를 주고 나서 결국에는
함깨 색칠을 했네요..서로 다른 생각으로 색칠한거라 완성도는 그다지...ㅎㅎㅎ


글씨를 잘 모르는 작은 아이도 쉽게 할수있어 좋았어요.
숫자공부도 되고 집중력 향상도 시키고 ...또 부록으로 자동차 만들기도 있어 아이들이 더 신나했네요.
나비처럼 잘 날고 내비게이션처럼 길을 잘 찾는다는 나비내비..인기 짱이였어요..


아빠차와 똑같은 차만 길에서 지나가도 차 이름을 대며 좋아하는 아이들..
책에 있는 차키도 기어.실내등.썬루프등 아빠차와 똑같다며 자동차 부품을 보고 좋아하는 둘째 녀석..
형제끼리 둘이서 서로 옥신각신 해가며 스티커도 붙이고 색칠도 하고 선도 긋고 길도 찾고..
시간가는줄 모르면서 잘 노네요..그냥 가지고만 놀던 자동차..이젠 자동차의 구조..부품까지도 다 알았
으니 아빠 차 탈때 앞에 가끔씩 앉아 가는 큰아이..제법 아는척 좀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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