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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나주에 가면 율리아님이 사시는 성모님집으로 가는 길 안내판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그것은 그가 세계적으로 유면하여 나주의 자랑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어느 정도 였는가를 잠시 말씀 드립니다.
1990년 초에 미국 피츠버그시티에서 세계성모님대회가 있었고 나주 율리아님에게 주신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에서는 나의 큰 잔치 라고 하셨습니다.
강당에는 미국 전역에서 오신 주교님과 수녀님들, 그리고 신자대표들 다하여 7000여명이 운집하여 장내를 가득 메웠고 미 언론사들이 다 나와 있었습니다.
주최측에서는 세계성지의 예언자들을 다 초청하였는데, 러시아. 이짚트. 브라질, 네델란드, 메쥬고리에, 그리고 한국의 나주 율리아님을 초청하였습니다.
율리아님에게는 항상 사탄의 방해가 많아 큰 물체가 발등에 떨어져 가지 못하게 하였지만 기어코 미국에 가십니다.율리아님이 여장을 푼 호텔에서 난방이 안되어 심한 감기가 걸리지를 않나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려고 몸에 비누 칠을 해 놨는데 찬물이 나오는 등 마귀의 방해가 심했습니다.
주최측에서는 예언자 한사람당 1시간의 연설시간을 배정하였습니다. 이때 성모님께서 하나의 작전을 짜시는데 그것은 한국에서 가신 율리아님을 들어내시기 위한 작전이었습니다.
부모를 따라 온 한 어린 아이가 갑자기 경기를 일으켜 사경을 헤맬 때, 내노라 하는 예언자들이 달려가 안수기도해 보지만 전혀 차도가 없을 때, 율리아님이 가서 간단히 치유하십니다. `어떻게 그렇게 되었겠지 !`
기적을 보지 못한 일반인들의 속성이 그렇습니다.그러나 성모님이 그걸 모르시는 분이신가? 이번에는 50대의 한 어른이 뇌경색으로 사경을 헤매게 됩니다.
이때도 예언자들이 그를 살려 낼려고 노력을 해도 안되고 ,메쥬고리에서 온 7명의 예언자들이 합동 안수기도 해 보지만 전혀 차도가 없을 때, 율리아님이 가셔서 간단히 치유해 주십니다.
그러자 7000여명이 모두 환호합니다. 주최측에서는 너무 놀라 율리아님에게 "율리아님 ! 1시간에 구애받지 마시고 시간 맘대로 활용하세요" 라고 특별하고 파격적인 배려를 해 주십니다.
율리아님은 목에서 피가 나올 만큼 기침이 너무 심해 연설을 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그러나 그녀가 연단에 서면 사정은 달라지는데, 그런 모습들은 나주 성모님동산에서 매월 첫토요일에 열리는 철야기도회에서 목격합니다.
율리아님은 무려 3시간 20분동안 연설을 하는데 무려 12번의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그것은 미국 일반 사회에서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율리아님 이제 그만 하셔요 저는 도저히 힘들어 못하겠어요" 통역을 맡은 분이 울상입니다. 그래서 율리아님의 3시간 20분의 연설은 끝이 났는데,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3시간 20분이란 시간관념을 초월하여 불과 20분동안 연설을 들은것 처럼 느끼게 해 주신 것입니다. 그 예로 한 어른은 20분 이상 앉아있지를 못하는데, 3시간 20분이 지났는데도 전혀 피로하지 않고 생생한 것입니다.
그리고 율리아님이 연설이 시작되자마자 밖에서는 태양의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태양이 여러빛깔을 내 뿜으려 앞으로 다가왔다가 뒤로 물러가고 빙글빙글 돌며 여러 모습을 보여주자 모두 놀랐는데 ,율리아님의 연설이 끝날 때까지 계속 된 것입니다.
다음날 미국 신문에 대서 특필하자 이번에는 백악관에서 놀라 부시 대통령이 율리아님을 백악관으로 초청하기에 이릅니다.
율리아님은 백악관에 가서 대통령과 고위보좌관 앞에서 하느님과 성모님이 걱정하시는 현 사태에 대하여 설명 하시면서, 지금 전세계가 낙태가 `살인죄` 라는 것도 모르고 아무 죄의식없이 자행 되는 것에 그래서는 안된다는 것을 역설 하십니다.
그 무렵 부시 대통령의 책상 위에는 미상하원에서 통과되어 올라온 낙태 허용법안 서류가 놓여져 있어서 부시 대통령이 싸인만 하면 즉시 효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부시가 율리아님의 말을 듣고 OK 하겠습니까? 당연히 NO입니다. 한편 미국 재야에서 낙태 찬성주의 자들이 율리아님을 살해하려는 정보가 미FBI에게 알려지면서 대통령의 특명으로 율리아님이 미국에 머무는 한달동안 그를 보호하도록 합니다.
"아 글쎄 제가 화장실엘 가도 미국 사람이 따라다녀요 글쎄 호호호" 지금도 율리아님은 가끔 순레자들에게 그때의 이야기를 하시며 즐거워 하십니다.
그후 교황청 요한 바오로2세 교황님의 초청으로 교황청을 방문하여 교황님의 미사에서 성체 기적이 일어납니다.
율리아님은 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등에 가면 군중들이 삽시간에 인산인해로 몰려 옵니다.
필리핀에 가시면 전직, 현직 대통령까지 나오고 수십만명의 환영을 하십니다. 그런 분이 한국 나주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그런데 우리부부가 나주에 이르자 성모님집으로 가는 길 안내판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물어도 율리아님을 모릅니다. `이럴수가 !` "자기야 우리 나주 성당에 가 보자, 신부님은 알고 계실꺼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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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를 한단계 올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이곳의 모든 분들, 하느님의 은총이 기득하기를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