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진리 기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을 떠난다는 소식은 만우절 기사였다.
2일 미국의 조블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4' 촬영 이후 아이언맨을 공식 은퇴한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만우절을 위한 거짓 기사였다.
(중략)
그러나 출처인 데드라인 기사를 눌러보면 '만우절 바보!'라고 신나게 외치는 스펀지밥 캐릭터가 등장한다. 한마디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은퇴 소식은 허무맹랑한 거짓말이었던 것. 아이언맨을 사랑하는 팬들은 댓글을 남겨 "망할 만우절 기사에 속을 뻔 했다"고 욕하면서도 한숨 돌렸다는 반응이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최근 '닥터 두리틀' 실사 영화에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
아래 기사보고 네이버 갔는데 이걸 봤네요..ㅋㅋ 아래 기사글 댓글들이 너무 슬퍼하시길래..
첫댓글 헐 완전 속았네요 ㅋㅋㅋㅋㅋㅋ
만우절...후후
^________________^
헐 만우절....제대로 속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ㅜㅜㅜ 다행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헐....다행이예요ㅋㅋㅋ진짜인줄 알고 세월 참...나이가 무섭네 참...이러고 있었는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