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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게시판 동아시아 1924년~1925년生 어르신들에게 있어서 지금도 이거보면 공포의 대상.jpg
Wehrmacht 추천 0 조회 908 15.06.02 00:3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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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6.02 01:07

    이게 너무도 악명높아서 '징병 거부' 활동한것에도 항일의거, 독립운동으로 역사학계에서는 보고있더군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34755&cid=46623&categoryId=46623

    예전에 어떤 어르신으로부터 들은얘기가 있었는데, 해방직후에 가장 발언권이 강했던 사람들이 '학병 징집 거부자'들이 만든 '학병동맹' 단체가 가장 발언권이 강했다고 하시더군요.. 이 분들 앞에서는 당시 정치인들 가운데 명망높은 사람들도 웬만하면 꿈쩍 못했다고 하시더군요.

  • 15.06.02 09:16

    @Wehrmacht 학병 거부하면 이제 산으로 들어가서 공권력을 피해 숨어 살아야하니까요. 학병을 갔다온 사람들이 만든 동맹도 만만치 않은 발언권을 지녔지만, 학병 거부자들이 만든 동맹 앞에서는 아무 말도 못했다죠.

  • 15.06.02 00:45

    저런대도 일본은 지들이 잘했다고...

  • 15.06.02 00:57

    호... 저게 저거였구나...
    전에 부모님이 땅문서 확인좀한다고 이것저것 보시던데...(그중에서 저거 비슷한거 발견... 물론 비슷하게 생긴거지 한자를 모르기에 알수도 없고 게다가 버려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6.02 11:24

    필리핀 사상자보니깐 50만이 거뜬하게 넘어가던데요 ㄷㄷ;;

  • 15.06.02 02:17

    그냥 입영통지서도 멘붕인데 하물며 저거는 상상이 안되네요.

  • 15.06.02 10:08

    제 할아버지도 1924년생이셨는데 징용다녀오셨죠..
    그때당시 '묻지마라 갑자생'이란 말이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 15.06.02 19:59

    더 암울한 건 저 연세 분들은 해방 후 6.25마저도 겪어야 했다는 거죠. 단순이 피난민이 아닌 참전자로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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