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반부터 용두농협 대의원총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9시 반쯤 전기온수기 수리하시는 분이 연락을 했습니다.
지금 출발하겠습니다 하고
동물들 밥을 주고 기다리고 있으니 그분이 왔습니다.
수리하는데 필요한 준비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 사정을 말하고 씻고 나왔습니다.
서둘렀지만 10시 20분이 다되어서야 출발했습니다.
회의장에 들어가니 방역과 더불어 봉투를 두개 주었습니다.
하나는 회의실비고 하나는 점심값입니다.
회의가 늦게 끝나 12시 반이 넘어서야 폐회가 선언되었습니다.
회의 끝나고는 유통센타를 담담하고 있는 팀장의 부친상 합동조문이 예정되어 있어 나갔습니다.
저는 찹쌀을 담을 포대를 사야해서 별도로 출발했습니다.
토요시장 내에 있는 고흥천막집으로 갔습니다.
20Kg용 20개, 10Kg용 10개를 11,000원에 사고 장례식장으로 가 일행과 합류하였습니다.
조문하고 나와 집으로 와 옷을 갈아입고 마을로 내려가 이전형창고로 갔습니다.
이전형의 도움을 받아 찹쌀 20Kg씩 10개를 담았습니다.
먼저 당숙모집으로 가 찹쌀 두개와 모쌀 10개를 내려주고 김치 한통을 받아 농협유통센타로 갔습니다.
서울로 찹쌀 4개 맵쌀 14개 모두 18개를 보내고 마을로 와 이전형 창고에서 찹쌀을 한포대 더 담았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와 유기농쌀 한포대를 싣고 봉금아짐집으로 갔습니다.
다 내려주니 몇가지를 싸주셨습니다.
마늘 다진 것이라 또 몇가지 들어 있는데 뭔지 확인을 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