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만 뎀벨레
32경기(선발 19경기, 1726분) 16골 8도움
108분당 1골, 72분당 공격 포인트 1개
패스 성공률 84.5%
크로스 성공률 34.7%
90분당 경합 승리 2.7회
마이클 올리세
43경기(선발 37경기, 3396분) 18골 25도움
189분당 1골, 79분당 공격 포인트 1개
패스 성공률 85.5%
크로스 성공률 19.8%%
90분당 경합 승리 6회
뎀벨레는 휴식 없이 보낸 여름의 여파를 극복하고 부상 문제에서 벗어나기까지 시간이 필요했지만, 최근에는 지난 시즌에 가까운 경기력을 되찾았다.
올리세는 바이언에서 오른쪽 윙어로 뛰고 있지만, 대표팀에서는 데샹이 최근 고수하는 4-2-3-1 포메이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최전방 공격수로 뛰며 발롱도르를 수상한 뎀벨레는 활동 범위를 넓히고 강한 압박을 수행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포지션을 재해석했지만, 대표팀에서는 데샹이 공격수들에게 어떤 자유를 부여하든 오른쪽 측면에서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훨씬 크다.
이번 시즌 기록을 비교해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Opta가 집계한 스탯은 서로 다른 두 선수의 궤적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뎀벨레는 제대로 된 프리시즌 준비 부족, 부상 재발, 루이스 엔리케의 의도적인 출전 시간 관리가 특징이다. 반면, 올리세는 바이언의 핵심 선수에게 요구되는 일정한 경기 리듬을 유지하며, 부상 없이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올리세의 출전 시간은 뎀벨레의 두 배에 달한다. 또한, 도움은 세 배나 많다. 하지만 두 선수의 골 수는 비슷하며, 이는 중앙 공격수로 뛰는 뎀벨레와 측면에서 활약하는 올리세의 포지션 차이로 설명할 수 있다.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과 지난 6개월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간의 빅매치를 앞두고, 이 스탯들은 두 프랑스 공격수가 모두 뛰어난 시즌을 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두 선수 모두 비슷한 페이스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데, 올리세는 79분당, 뎀벨레는 72분당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가 흥미로운 이유는 기존의 통념을 깨는 부분에도 있다. 예를 들어, 뎀벨레는 올리세보다 더 완성도 높은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뎀벨레가 더 다양한 지역에서 공을 받기 때문이며, 크로스 정확도 역시 더 높다. 올리세는 측면 돌파보다는 중앙으로 파고드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두 선수의 야망을 가를 이번 준결승과 그들을 다시 한 팀으로 묶을 월드컵을 앞두고, 현재 커리어 단계 역시 다르다.
뎀벨레는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발롱도르를 모두 거머쥔 상태며, 월드컵에 출전할 때마다 결승에 진출한 경험이 있다. 반면, 올리세는 이제 막 큰 무대에 발을 들이는 단계며, 아직 유럽 대항전 결승을 경험한 적이 없다.
첫댓글 올리세 공 잘 올리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