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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중국 다녀온 죄인이올시다.
사랑방 길손 추천 0 조회 486 20.02.10 23:16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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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2.10 23:36

    첫댓글 ㅠㅠ~

    속상허시겄어유

  • 작성자 20.02.10 23:44

    위로 감사 합니다.

    훌쩍~~
    매주 가던 바둑방도 방학하고
    오란데도 없고
    가고픈데는 많은데 웬지 찜찜하고 좀 그러네요. ㅎㅎ

    편한 밤 되세요~

  • 작성자 20.02.10 23:47

    그러게요
    병원 주사는요
    이쁜 간호사가 놔주면 덜 아픈데.
    오늘은
    별로 안 이쁜 간호사가 목구멍 콧구멍 쑤셔대서 그런지
    더 아프더라구요
    ㅠㅠ

  • 20.02.11 00:08

    ㅋㅋㅋ
    뉴스에서나 중국갔다 온 사람들
    격리조치 어쩌고저쩌고 들었는데...

    진짜로 삶방에서 만났네요.
    반갑습니다. ㅎㅎ

    건강챙기시구요

  • 작성자 20.02.11 12:43

    고맙습니다

    근데
    생각해 보니
    본인도 찜찜하고 주변도 찜찜하니

    시원하게 검사 받고 음성 판단 받아 두는게 현명한 선택일듯 합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 월요일이 되시기를. . . .

  • 20.02.11 00:49

    그래도 다행입니다
    이렇게 글로서라도 소통이되시니...

    제가 댓글할때 벌써 117명 보셨는데
    수고 많으시네요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답답하겠으나 푹 쉬시며 재중전 하세요

  • 작성자 20.02.11 12:45

    히히~~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네요

    설사 격리 된다 해도
    이렇게 소통할 공간이 있기에
    견딜수 있을것 같군요

    응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20.02.11 01:51

    지금 중동여행중 인데요
    두바이에서
    담주면 인천공항으로 드갑니다
    결과가 되게 궁금합니다...ㅋ

  • 작성자 20.02.11 12:47

    으흐흐흐~~~
    후배 한분 계시는군요

    들어 와서 겪어 보세요
    해외 다녀 왔다 하면 일단 색안경 끼고 바라 봅니다.
    어쩌다 재채기라도 함 하믄 움짤이구요.

    혹시 낙타 우유는 안드셨는지요?
    남은 여정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오세요~~

  • 20.02.11 14:00

    @사랑방 길손 닥치기도전에 잔득 쪼라있거든요.. ㅋ

  • 20.02.11 14:01

    @오마니 낙타젖은 커녕 낙타도겁나서 멀리서 보고 삽니다요.. 결과가 디게궁금타요.. ㅋ

  • 작성자 20.02.11 14:30

    @오마니 ㅋㅋㅋ

  • 20.02.11 02:06

    괜찮을것 같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발생지 완 상당의
    거리가 있다 하니요.
    만수성이 일 추진하셨나. 보네요.

  • 작성자 20.02.11 12:49

    ㅎㅎㅎ
    난 절대 만수님이라 한적 없음다
    그냥 용방 허 아무개라고 했죠..

    고 친구
    지금쯤 귓구멍 가려울거 같은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2.11 12:51

    1월 2일 정도면 일단 사정권에선 멀어지지요

    우리는 1월 25일 설날 맞춰 들왔답니다
    비행기 안 띄울수도 있다고 해서
    장사 공항에서 맘 조리다가 겨우 허락 받아 왔는데

    이 구박이네요. . . ㅠㅠ

  • 20.02.11 05:00

    고생많으십니다. 우한폐렴 무서워 거의 모든 행사가 취소되고, 식당도 영화관도 찜질방도 손님이 없다니 걱정됩니다.
    아무 이상 없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0.02.11 12:55

    이상은 없을겁니다

    만약에 내가 이상이 있다하믄 50-60 뒤집어 집니다
    우리 일행중 허 아무개는 귀국 담날부터 동에 방네 다 헤집고 다녔을긴데
    와~하하하~~~!!

    병원은 그냥 면죄부 받으려고 간거지
    이상 있어서 다녀온건 아니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답니다~

  • 20.02.11 06:11

    ㅎ ㅎ .
    저는 2월 3 4 5
    제주도
    한라산 영실
    송악산등
    갔다 왔는데도 얼마나
    눈치들을 주는지~~

  • 작성자 20.02.11 12:56

    제주도만 다녀와도 그러는데
    ㅎㅎㅎ
    그 억울한 심사
    십분 이해 됩니다.

  • 20.02.11 09:20

    그랑께 이시기에 중국은 와감니껴 !
    에공 만수형이 웬수여 ㅎ 중국 안갔다 온사람도 사람
    많이 모이는데는 안가는디 별일 없겠지요 ~~

  • 작성자 20.02.11 12:59

    노식씨 간만입니다
    좋은 소식 들리던데
    혼자 즐기기 마시고 친구들 초청 함 해 주셔야지요?

    중국 다녀온 죄인이
    아주 찐~~하게 뽀뽀 해 드릴게요
    ~~쪼~~옥~!!
    ㅋㅋㅋ

  • 20.02.11 10:54

    으잉~~ 진단비가 공짜가 아니네~~

    무료로 한다더니~~ 엄청 비싸구마이~~

    술을 안 마시는 길손 님과

    술을 들이 붓는 허만수, 장가계 두 친구는
    중국 이과두주 56도 알콜로 아침 부터 소독했으니
    그 두 사람은 이상 없을 겁니다.

    길손 님도 건강한 체질이라 면역력이 있으니
    장가 가고 나서 처음으로 중국 장가게 가는 사람두 많답니다~~ㅋ

  • 작성자 20.02.11 13:03

    잡룡 대장 포대장 다운 발상이십니다

    하긴
    허구헌날 전신이 알콜에 쩔어 있는 주당들 몸에는
    바이러스가 감히 접근 못 할수도 있겠네요?

    고럼

    나처럼 전신이 청결한 비 주류만 서러운겨?

  • 작성자 20.02.11 13:05

    @사랑방 길손 바이러스 확진 판정 받으면 그때 부터는 모든게 꽁짜랍니다
    완치시까지
    매 달 생활비도 준다더군요

    포대장님도 함 도전 해 보실려우?

  • 20.02.11 11:56

    걱정속에 글이 너무 재미있네요.
    편안한 맘으로 기둘리셔야만 할 듯합니다.
    '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20.02.11 13:07

    감사 합니다

    낼 오전까진 그 핑계로
    뒹글 뒹굴 방콕 예정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20.02.11 15:09

    요즘은 중국 말만 나와도
    어마 무시라!
    확진 환자 구에서 한명만 나와도 난리 바가지
    법석이 난답니다

  • 작성자 20.02.11 15:59

    막상 당사자가 되어 보니
    꼭 무슨 범죄 피의자 처럼
    같이 있는 자체를 꺼리더군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이 단어를 자주 쓰게 됩니다

    엠벵~~

  • 작성자 20.02.11 16:01

    @사랑방 길손

  • 20.02.11 15:40

    용감 하게도 쭝쿡 다녀오신 길손님
    배짱도 두둑 하시고요

    그러나
    조심 하시는것이 최우선 입니다

    별일은 없으실것 같습니다만
    관리 잘 하십시요~^^

  • 작성자 20.02.11 16:01

  • 작성자 20.02.11 16:02

    @사랑방 길손 감사 합니다~~

  • 20.02.11 17:51

    지키면 행복이 따라 온다내요

  • 작성자 20.02.11 19:39

    고맙습니다

  • 20.02.11 18:24

    빨리 약이 개발되야 멈추겠지요. 재난 중에 재난 입니다.

  • 작성자 20.02.11 19:38

    그러게요
    빨리 이 엠벵 지랄같은 광풍이 멎어야 할건데요.

  • 20.02.11 19:00

    길손님 만수때문에 코로나 타고다닌사람업어요. 중국에서 돌아온 다음날부터 전파하느라 무지 댕겻는데 아무도 코로나 안탓다는데 허무합니다? ㅎㅎㅎ

  • 작성자 20.02.11 19:35

  • 작성자 20.02.11 19:37

    @사랑방 길손 쫌 전에 음성 확진 받았슴다
    먼수씨 고기는 알콜에 쩔어서 바이러스도 못먹겠지만
    순백의 이 길손 몸은 연하고 맛도 좋아서 바이러스 들어오면 그날로 밥숟갈 놔야 한답니다

  • 작성자 20.02.11 19:41

    그건 글쿠
    만수씨가 날자 고따구로 잡는 바람에 병원비 들고 또 이몸이 맘고생 한거 위자료하고 내일 산행 오실때 들고 오시기 바랍니다.

  • 20.02.12 20:00

    @사랑방 길손 참으로 유머가 많으신 두분
    웃음만 나오네요
    오늘 산행함께 반가웠습니다

  • 작성자 20.02.12 20:18

    @나빛나 빛 나님 유머도 뒤지진 않더군요
    오늘 저 역시 미녀와의 앞 서거니 뒷서거니 빗속의 데이트 즐거웠답니다.

  • 20.02.12 20:31

    @사랑방 길손 엽지기님이 해주신 안주는
    정말 일품이였습니다 잘먹었습니다

  • 작성자 20.02.12 20:44

    @나빛나 그렇잖아도 도봉산 역으로 신랑 모시러 나온 마눌에게 핸들 넘겨 받고 만수씨 집으로 택배 하러 가면서 만수씨랑 둘이서 구름 높이까지 띄워 줬답니다.

    근데 걱정 되네요
    넘 띄워 놔서
    매주 수욜 아침마다 솜씨 자랑 한답시고 살림 거덜 내면 우짜죠?

  • 20.02.13 09:12

    @사랑방 길손 ,설마요 거덜이야 나겠어요
    덕분에 수요산행때는 은근
    기대되네요 ㅎ
    편안한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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