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노래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술 진탕 드신 회사회식 뒷풀이용이라던가...혹은, 남자분들이 모여서 술 드시고...술 깬다고...가서리...또 술마시믄서 룰루랄라~~ 하시는 분들이겠지만..
아줌마도..때론 악쓰고 노래도 하고싶구요...아이데리고 온 가족이 함 가서리...꿍짜자작도 하고 싶걸랑요...
몇달 전인가...어쩌구 하는 노래방에 아이아빠랑 아이랑 노래부르러 갔는뎅...헉... 가족이 갈만한 곳이 못되더만여... 서울에서 보던 흔하고 평범한 분위기가 아니라여...모랄까...흠...안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도 밖에서는 전혀~~모를 상황이랄까? 유리는 완전 검은 선팅이 되어있고...
게다가...왜그리 짜게 구는지...그날 평일 저녁이라서, 손님이라고는 우리가족만 덜렁 이었는데요, 30분에 8,000원을 받더니만...단 1분도 더 안 넣어 주시더라구요...보통...노래방들이여...가격도 더 싸고...목이 쉬어서 그냥 나올때 꺼정 인심두 팍팍 쓰잖아요...공짜 좋아하믄 어쩌구 된다지만...구래둥...단 1분도 안주고...(손님 하나두 없는데도) 담에 또 안와두 된다는 분위기의 눈초리(가족단위는 영업에 방해되나?)
하긴...아이아빠 말에 의하면, 수십명이 떼루 몰려가서 수십만원 퍼부어줘도 뽀~~나스는 20분이상 못받아 봤다고 하니...참...야박하지요?
첫댓글 안그래도 저두 찾고 있었는디..저두 궁금해요~여기는 가족이 갈수 있는 노래방이 아니라 단란주점같은 노래방만 있다고 하더라구요~아시는분 추천 좀..
예전에 하나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 졌어요. 혹시 그간에 생겼다면 저도 좀 알려 주세요.
신도시 노래방은 한쪽은 술 파는 주점격이구 한쪽은 말 그대로 노래방으로 운영하고 있죠..난 늘 30분이상 서비스 주던데..내가 시간이 없어 그냥 나오는데...파티파티 가보세요 시설이 제일 좋거든요..
'파티파티'가 어데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