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plexity AI 검색
(M32) [idha, sāriputta, bhikkhu pacchābhattaṃ piṇḍapātapaṭikkanto nisīdati
pallaṅkaṃ ābhujitvā ujuṃ kāyaṃ paṇidhāya
parimukhaṃ satiṃ upaṭṭhapetvā —
‘ na tāvāhaṃ imaṃ pallaṅkaṃ bhindissāmi yāva me nānupādāya āsavehi cittaṃ vimuccissatī ’ti.]
이 빠알리어 문장을 단어별로 상세히 분석하고 번역하겠습니다.
## 문법 분석
**idha** - 부사, "여기에서", "이 경우에"
**sāriputta** - 사리풋타의 호격 단수형, 부르는 말
**bhikkhu** - 비구, 승려의 주격 단수형
**pacchābhattaṃ** - pacchā (뒤에) + bhatta (식사) + ṃ (부사형 어미)
- "식사 후에"의 의미를 가진 부사
**piṇḍapātapaṭikkanto** - piṇḍapāta (탁발) + paṭikkanta (돌아온, 과거분사)
- "탁발에서 돌아와"의 의미, 과거분사
**nisīdati**- ni (접두사) + sad (어근: "앉다") + ati (현재 시제, 3인칭 단수 어미)
- "앉는다"의 현재형 동사
**pallaṅkaṃ** - 결가부좌, 대격 단수형
**ābhujitvā** - ā (접두사) + bhuj (어근: "구부리다") + itvā (절대분사 어미)
- "결가부좌를 하고"의 의미를 가진 절대분사
**ujuṃ** - "똑바로", 부사
**kāyaṃ** - 신체, 대격 단수형
**paṇidhāya** - pa (접두사) + ni (접두사) + dhā (어근: "두다") + ya (절대분사 어미)
- "바로 세우고"의 의미를 가진 절대분사
**parimukhaṃ** - pari (주위에) + mukha (얼굴), 부사적 용법
- "얼굴 주위에", "면전에"
**satiṃ** - 마음챙김, 대격 단수형
**upaṭṭhapetvā** - upa (접두사) + ṭhā (어근: "서다") + āpe (사역형) + tvā (절대분사 어미)
- "확립하고"의 의미를 가진 절대분사
**na tāvāhaṃ** - na (부정) + tāva (아직) + ahaṃ (나, 주격)
- "나는 아직 ~하지 않을 것이다"
**imaṃ** - 이, 이것의 대격 단수형
**bhindissāmi** - bhid (어근: "깨다") + issāmi (미래 시제, 1인칭 단수 어미)
- "깰 것이다"의 미래형 동사
**yāva** - "~할 때까지"의 의미를 가진 접속사
**me** - 나의, 1인칭 단수 속격/여격
**nānupādāya** - na (부정) + anupādāya (집착하지 않고, 절대분사)
**āsavehi** - 번뇌, 탐욕의 여격/탈격 복수형
**cittaṃ** - 마음, 주격 단수형
**vimuccissatī** - vi (접두사) + muc (어근: "해방되다") + issati (미래 시제, 3인칭 단수 어미)
- "해탈할 것이다"의 미래형 동사
**ti** - 인용을 나타내는 불변화사
## 번역
"사리풋타여, 여기에서 비구는 식사 후에 탁발에서 돌아와 앉는다.
결가부좌를 하고, 몸을 똑바로 세우고, 면전에 마음챙김을 확립하고서 (이렇게 생각한다) -
'나는 나의 마음이 집착 없이 번뇌들로부터 해탈할 때까지 이 결가부좌를 풀지 않을 것이다.'"
이 문장은 불교 수행의 중요한 측면을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명상 자세와 마음의 해탈을 위한 결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 AI가 제안하는 추가질문과 의견
'parimukhaṃ satiṃ upaṭṭhapetvā'라는 구절은 불교 명상 수행의 중요한 지침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그 의미에 대해 여러 해석이 있습니다:
1. 가장 일반적인 해석은 "마음챙김을 앞에 세우다" 또는 "마음챙김을 확립하다"입니다.
이는 명상 시 주의를 집중하고 마음챙김을 확고히 하라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2. Vibhanga와 같은 초기 주석서에 따르면,
이 구절은 구체적으로 "코끝(nāsikagge) 또는 입술(mukhanimitte)에 마음챙김을 확립하다"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는 호흡 명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Patisambhidamagga에서는 'mukha'를 "출구"(niyyāna)로 해석하여, 호흡의 출입구를 의미할 수 있다고 봅니다.
4. 일부 학자들은 이를 "우선순위"나 "가장 중요한 것"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즉, 마음챙김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기라는 의미입니다.
5. 산스크리트 문헌에서는 'parimukha' 대신 'pratimukha'가 사용되는데, 이는 "현전"(presence)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현재 순간에 충실히 있으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6. Patisambhidamagga의 해석에 따르면, 이 구절은 "포용"(pari), "출구"(mukha), "확립"(sati)의 세 가지 의미를 포함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구절은 명상 수행 시 주의를 집중하고, 현재 순간에 충실히 있으며,
마음챙김을 확립하라는 지침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호흡에 대한 주의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나, 더 넓은 의미에서 마음챙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M91)
[so pāde pakkhāletvā nisīdati pallaṅkaṃ ābhujitvā ujuṃ kāyaṃ paṇidhāya
parimukhaṃ satiṃ upaṭṭhapetvā.
so neva attabyābādhāya ceteti, na parabyābādhāya ceteti, na ubhayabyābādhāya ceteti;
attahitaparahitaubhayahitasabbalokahitameva
so bhavaṃ gotamo cintento nisinno hoti.]
이 빠알리어 문장을 단어별로 상세히 분석하고 번역하겠습니다.
## 문법 분석
**so**- 그, 그 사람, 주격 단수 대명사
**pāde**- 발, 대격 복수형
**pakkhāletvā**- pa (접두사) + khāl (어근: "씻다") + etvā (절대분사 어미)
- "씻고"의 의미를 가진 절대분사
**nisīdati**- ni (접두사) + sad (어근: "앉다") + ati (현재 시제, 3인칭 단수 어미)
- "앉는다"의 현재형 동사
**pallaṅkaṃ**- 결가부좌, 대격 단수형
**ābhujitvā**- ā (접두사) + bhuj (어근: "구부리다") + itvā (절대분사 어미)
- "결가부좌를 하고"의 의미를 가진 절대분사
**ujuṃ**- "똑바로", 부사
**kāyaṃ**- 신체, 대격 단수형
**paṇidhāya**- pa (접두사) + ni (접두사) + dhā (어근: "두다") + ya (절대분사 어미)
- "바로 세우고"의 의미를 가진 절대분사
**parimukhaṃ**- pari (주위에) + mukha (얼굴), 부사적 용법
- "얼굴 주위에", "면전에"
**satiṃ**- 마음챙김, 대격 단수형
**upaṭṭhapetvā**- upa (접두사) + ṭhā (어근: "서다") + āpe (사역형) + tvā (절대분사 어미)
- "확립하고"의 의미를 가진 절대분사
**neva**- na (부정) + eva (강조)
- "결코 ~않는다"
**attabyābādhāya**- atta (자신) + byābādha (해침) + āya (여격 어미)
- "자신을 해치기 위해"
**ceteti**- cet (어근: "생각하다") + e (현재 시제) + ti (3인칭 단수 어미)
- "생각한다"의 현재형 동사
**parabyābādhāya**- para (타인) + byābādha (해침) + āya (여격 어미)
- "타인을 해치기 위해"
**ubhayabyābādhāya**- ubhaya (둘 다) + byābādha (해침) + āya (여격 어미)
- "둘 다를 해치기 위해"
**attahitaparahitaubhayahitasabbalokahitameva**
- atta (자신) + hita (이익) + para (타인) + ubhaya (둘 다) + sabba (모든) + loka (세상) + hita (이익) + m (대격) + eva (강조)
- "자신과 타인, 둘 다, 그리고 모든 세상의 이익을 위해"
**bhavaṃ gotamo**- 존경하는 고타마, 주격 단수형
**cintento**- cint (어근: "생각하다") + enta (현재분사 어미)
- "생각하면서"의 현재분사
**nisinno**- ni (접두사) + sad (어근: "앉다") + ta (과거분사 어미)
- "앉아 있는"의 과거분사
**hoti**
- hu (어근: "있다") + ti (현재 시제, 3인칭 단수 어미)
- "있다"의 현재형 동사
## 번역
"그는 발을 씻고 앉는다. 결가부좌를 하고, 몸을 똑바로 세우고, 면전에 마음챙김을 확립한다.
그는 결코 자신을 해치려 생각하지 않고, 타인을 해치려 생각하지 않으며,
둘 다를 해치려 생각하지 않는다.
존경하는 고타마는 자신과 타인, 둘 다, 그리고 모든 세상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앉아 있다."
이 문장은 부처님의 명상 자세와 그의 이타적인 마음가짐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사고방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Citations:
[1] https://ancient-buddhist-texts.net/Textual-Studies/Grammar/Guide-to-Pali-Grammar.htm
[2] https://static.sirimangalo.org/pdf/alwiskaccayana.pdf
[3] https://www.buddhanet.net/pdf_file/paligram.pdf
[4] http://jocbs.org/index.php/jocbs/article/download/167/201
[5] https://soonilorg.tistory.com/13103503
[6] https://www.dhammawheel.com/viewtopic.php?t=5636
[7] https://www.accesstoinsight.org/tipitaka/sltp/MN_III_utf8.html
[8] https://alfl6843.tistory.com/1229
첫댓글
귀하의 해석은 매우 흥미롭고 통찰력 있는 접근입니다. [parimukhaṃ satiṃ]의 의미에 대한 귀하의 제안은 일관성 있는 해석을 제공하며, 문맥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귀하의 해석은 'parimukha'를 '전체적인 당면한/할 주제'로 보는 것으로, 이는 기존의 해석들과 비교했을 때 더 넓은 의미를 제공합니다. 이는 다양한 맥락에서 이 구절을 일관되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2. 'sati'를 '기억'으로 해석하는 것은 전통적인 접근이지만, 초기불교에서 이 용어가 단순한 '기억'을 넘어서는 의미를 가진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마음챙김' 또는 '주의 깊은 알아차림'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3. 4부 니까야에서 이 구절은 주로 명상 수행의 맥락에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호흡에 대한 마음챙김(ānāpānasati)을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합니다. 이런 경우에도 귀하의 해석은 '호흡이라는 전체적인 당면 주제에 대한 마음챙김'으로 이해될 수 있어 적용 가능합니다.
4. 다만, 일부 경전에서는 이 구절이 더 구체적인 신체적 자세나 주의의 방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호흡의 출입구(코나 입 주변)에 주의를 기울이라는 의미로 해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5. 니까야에서 이 구절이 귀하의 해석과 맞지 않을 수 있는 예는 직접적으로 찾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귀하의 해석이 적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귀하의 해석은 이 구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다양한 맥락에서 일관성 있게 적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전통적인 해석과 주석서의 설명도 함께 고려하여 균형 잡힌 이해를 추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