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

[수야(경기)]

살짝 열린입술

하룻밤 자고나니 조금 더 열렸다

수줍게

빨강의 미소

명자는 웃음을 시작 했다

내일은 활짝 

더 커다랗게 웃을테지

여기 저기 웃음소리

꽃이 웃고

사람들이 좋아서웃고

울타리에  피어 피어줄 명자꽃

[여백(경기)]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꽃이름이 명자인가요?ㅎ
처음들어봐서요!ㅋ
,

[수야(경기)]

여백님 안녕하세요

[수야(경기)]

가장 행복한 사람은
이유없이도 삶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고들 하지요
오늘도 또 즐기는 하루를 해 봆히다

[제이]

어제 이댓글을 보고
그래 바로 이거다 했어요 ㅎ
앞으로 얼마나 더 살아갈지는 모르겠지만,
이댓글을 보고 부터는
나도 삶에 뭔가? 아무런 이유가 없더라도,
뇌경색을 앓고나서 , 주위에 지인 등등 멀리하며
외로운삶을 살아 가고 있지만 , 그래도 아직은 살아 있으니,
내나름 걷기운동 열심히 하고 , 내가 좋아해서
취미로 하는 그림 그리기와
50년동안을 취미로 함께한 사랑하는 피아노나
마지막 그날까지 열심히즐기면서 살아 가기를요.
이제부터는 외롭고, 슬프고, 쓸쓸하더라도
긍정적으로 너그럽게 생각하며 웃으면서 지내기로요.ㅎ
제게 힘이되는 댓글을 써주셔서 수야님~!!! 고마워요.

[피안화,충북]

잘 보고 가요 복 받고 행복 하세요 감사합니다

[수야(경기)]

고운마음을 주셔서 감사해요

[봄빛]

아~~
이 꽃 이름이 명자씨 였군요^^

[수야(경기)]

봄날 시작하면 봄꽃이 오지요 작은 울타리에 명자가 입을 살짝 벌리고 있습디다

[제이]

활짝핀 꽃은 사람의 마음을
밝고 즐겁게 해쥐서 좋다는 제이생각

[수야(경기)]

네
피어있는 동안
꽃들은 어느누구에게도 또
내가 무슨 소릴해도
다 받아주는 꽃 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