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푸른 가로수 길을
달리고...
북한강을 바라보며
시원한 마음으로 산행하신
산우님들 !
매우 부럽습니다
잘 다녀 오십시요
오늘은 ""조선왕 중"에서
아주 어린 나이로 "12살"에
아버지가 된" 예종(8대)"에
대해서
심심해서
살짝이 이야기 해봅니다
예종은 조선 7대 "세조의
차남"으로 태어난
본 이름이" 이황" 이였지요
장남" 의경세자"를 세조는
즉위 하자마자
"세자로 책봉"합니다
어머니" 정의왕후"가
매우 아꼈지요
하지만" 장남 의경세자"는
"20세에 지병으로 죽습니다""
"두아들과 세자빈"을
두고 말입니다
* 첫째아들 : 월산대군
* 둘채아들 : 자산대군
그러자 다시 세자를 책봉해야
하는데
세조는 장남아들중(손자들)에서
세자를 책봉하는것이
아니고
차남인" 이황을 (예종)을 세자"로
책봉합니다
아시다시피 세조는
"조카 단종"을 몰아내고
왕이 되었으니
혹시나 의경세자 아들이
왕이 되면
본인과 같이
"작은 아버지가 조카를 죽이고"
찬탈 할까봐
""차남을 8살에""
세자로 책봉합니다
원칙대로면 후임" 세자"는
손자 (장자 직계)가 즉
"세자손이 되어야지요""
어째든간에
세조의 차남인
""해양대군 이황이 8대
예종""이 왕이됩니다
그건 그렇고요
부인은" 한명회 딸"이지요
12살에 아버지가 됩니다
어허 !
초등학교 5학년 정도...
가능하겠지요
요즘 같으면"" 이마박""에
피도 안 말랐다고 하겠지요
세자는 아들은 낳았지만
곧 아이는 죽습니다
""19세에 8대 왕 예종""이
됩니다
예종도" 14개월 "밖에 왕을
하고 지병으로
20세에 죽습니다
희한해요
조선시대에는 세자나
왕이 죽으면 거의 20대에
죽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예종은 무척
아버지 세조 말년에
애를 먹었던
구(舊)공신과 신(新)공신의
대립 구조를 바꾸려고
노력도 했지요
구 공신인 한명회.신숙주등과
신 공신인 이준.이시애.남이등
* 이시애는 영의정
* 남이는 병조판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을 지키려 했지요
그런데 이때"" 조선의
간신 유자광""이 활기를
칩니다.""간신중에 간신""
세조때 막판 벼슬에서 시작
정3품까지 오르지요
"남이"도 열심히 충성 하지만
"유자광은 뜨집을 잡아"
임금께 간신 질을
하는 인물 이였지요
남이 장군을 모함하여
죽이고 남이 집도 차지하고
그랬던 간신이였지요
(생략)
특히 예종은
""분경""을 막았지요
(이것은 "권세나높은 직책"을
가진 사람집에 찾아가는것)
하지만 요즘에 봐도
안되는데 그때는
오죽 했겠어요 ?
말은 친분이고 사적모임
이라고는 하지만요
(작당들 소굴 )
이렇게 후손 없이
예조미 죽자
형(의경세자) 두 아들
(월산대군과 자산대군)
중에서 왕이 나와야하는데
이때
한명회는 두번째
자산 대군을 선택해서
왕을 만드니 바로
""9대 성종""이 됩니다
오늘은
그냥 "어린애가 애를 낳았구나"
12살 짜리도 ....
씨가 있고 가능하구나
이정도만 알자고요
웃어 보자고요 ㅎㅎ
오늘도
즐거운 산행하신 산우님 !
사정으로 못 가신 산우님 !
마냥 즐겁고
복된 하루들 되시어요
감사하고,고맙습니다
"" 58파이팅 깃발은 날립니다 """"
첫댓글 파이팅 깃발 기억하며 역사의 한 페이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