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2691363541
핫게에 규현 사고 얘기가 있길래
당시 상황을 설명했던 방송을 가져와봄
당시 규현은 갈비뼈가 폐를 찌르고 골반뼈랑 다리뼈가 으스러져서 다섯개 과가 동시에 붙어서 치료해야하는 상황이었다고 함.
이때 규현은 슈주에 합류한지 1년도 안 된 고작 스무살 이었음
아래는 규현의 솔로 앨범 1집이 발매되던 때 규현의 아버지가 남긴 글
가수가 되고 싶단 아들을 크게 반대했었지만
아들의 생사가 달려있던 그 순간에 먼저 나서서 아들 목소리를 지켜낸
규현 아버지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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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와 이건 처음알았는데 대단하다
아버지 너무 멋지시고 슈주멤버형들도 고생많았다... ㅠㅠ
와...진짜 눈물난다ㅜㅜ.아버지 대단하시다..
왜 어캐 그럴수잇지? 진짜 대단하시다.... 무조건 다시 살수 있을거라고 믿어주셨나봐
어우 나 눈물이 너무 나서 다 못 보고 내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버지의 사랑이 너무 잘 느껴져서...
와... 아버지 글 진짜 감동이다..
아버지 글 넘 잘쓰신다ㅜㅜㅜ감동..
혹시나 잘못될 수도 있는데 반대하셨던 아들 꿈 지켜주다니..
ㅠㅠ나 사고났을때 진심 펑펑울어ㅛ는데ㅠㅠ규현 아부지 진짜 따스하셔…
만약에 그 선택으로 아들이 죽었으면 그 죄책감은 전부 자기 몫인거 알았을텐데도 그런 선택을 한게 진짜 대단한거 같아
부모로서 안전한 아들 인생을 선택한게 아니라 아들이 원했을 선택을 해준게 진짜 찐사랑 같음
와 여시 말이 맞다... "자기 아들" 인생을 생각한 게 아니라 한 인간으로 진정 원했을 선택을 한게.. 진짜 참사랑이다...
가족의사랑이란ㅜㅜㅜ하
규현저런일이있었구나
아버지 대단하시다 정말
와 눈물난다..
저때 규현이 멤버 무릎베고 누워서 자고 있었다고 한거 같은데 그래서 차밖으로 날라갔다구... 죽네사네했던 기억남 목소리 진짜 너무 좋아서 노래 부르는거 다행이야
저때 슈주 팬이었는데 지금 보면 진짜 충격적이고 화나는게 규현 구조되고나서인가? 병원 응급실로 이송하는걸 기레기들이 달려들듯이 붙어서 다 찍었던거임....사람이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는데 그 잘난 기사 하나 쓰겠다고 의식도 없이 거의 죽어가던 사람한테 카메라를 들이미는데 내가 그 현장에 있었으면 그 기레기들 다 죽이고 싶었을정도였어...본문에 저 사진이 그때 그사진임
아 존나 라면 먹다 우는 중 시발
아이고ㅠㅜㅜㅜㅜ 아버님 ㅜㅜㅜㅜ
광화문에서는 최고야 플리에서 절대 안빼
눈물난다ㅠㅠㅠ
이때 슈주팬이었는데 이특도 엄청 크게 다쳐서 실려가는데 규현이 이름만 부르고 그랬어ㅠㅠㅠㅠㅠㅠ 규현이 실려가는 거 실시간으로 다 기사뜨고... 시상식 무대에 잠깐 나와서 자기 파트 부르고 가는 것도 너무 고마워서 맨날 울었는데ㅠㅠ 지금 얼굴 포동포동해져서 광기눈으로 열심히 즐겁게 활동하는 거 보면 다행이야ㅠㅠㅠㅠㅠ
지금 포동포동하고 행복해보여서 저런일 있었는줄 몰랐음....ㅠ
눈물나네ㅠㅠㅜ
이수만 이런 면에선 생각보다 좋은 사람이네..
규현 잘생겼네
규현 저때 완전 까시네
대단하다..
일하면서 보는데 눈물 펑펑이다 하,,, 주책,,
아 나 오늘 꿈에서 관광버스에서 규현이 노래불러줘서 다들 감탄했는데 이글 보니까 규현 목소리 진짜 귀하게 지켜낸거네...
와 눈물난다 진짜...
와 아빠가 무슨심정이었을까 진짜.... 이수만도 의리있네 노래가 안되면 연기자라도 시켜주겠다고 약속하다니..
아버님 편지 눈물난다 ㅠㅠㅠㅠㅠ
아침부터 우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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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의지... 1집도 안했는데 2집도 안하면 안될것같았대 그래서 자기파트만하고 내려가기로 합의하고 함 ㅜㅜ
이거였구나....
아들의 생사가 걸린 상황에서 꿈을 선택하던 심정이 어떠셨을지.... ㅠ 미치겠다 증말 ...
아버지... 편지가..진짜너무눈물나...ㅜㅜ
와 진짜 눈물나....
아버지도 대단하고 이수만도 대단하고
눈물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