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리판 경찰, 검찰, 언론, 정치권을 다루는 내용이던데
손현주 연기는 여전히 좋네요. 버디무비 같은 구존데 파트너 연기는 물론 역활도 들쭉날쭉이라 좀 별로입니다.
사건의 전개속도와 재미요소가 중후반에 너무 떨어져서 중간에 접으려했으나 건너뛰기 하면서 후반부에 가니
다시 볼만해지더군요.
아직 마지막화를 보진 않았지만 보면서 들었던 생각들이
1. 등장인물들을 단순한 선악으로 나누지 않고 비리나 권력남용, 내부고발 역시 등장인물들이
골고루 다양하게 쓰면서 인물의 행위 역시 하나의 행동이 다양한 분기를 가지면서 이어지는게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2. 언론에 대해(JTBC) 아예 판타지로 그린점, 이 부분이 최악인것 같습니다.
등장 언론인은 배역 가릴것 없이 정도를 지키며 팩트에 목숨 거는 기자들만 나옵니다.
드라마 1/100만 따라가도 한국 사회가 이모양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3. 법무부 장관 배역과 분장이 특정 인물을 연상시키는 점.
작가가 의도한것이던 외부 개입이 있었던 참 한심한 모습.
이런 것들이 보였는데 어느정도 넘기기 해가면서는 전체적으로 볼만한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점수를 주자면 5점 만점에 2.2
2, 3번 요소를 빼면 3점
첫댓글 모범형사 아닌가요?
꺅~ 모범형사네요.. ㅠㅠ
시즌2 곧 나온다고 하네요. 기다리는 중입니다
시즌2 방영중이에요 ㅎㅎ
@라쇼는어디에 ㅍㅎㅎㅎ 항상 뭔가 허술해요. 고맙습니다. 넷플릭스에서 기다리는중입니다
모범형사 시즌2는 나왔어요
저도 지금 보고 있는데 특히 기자 부분은 너무 동의합니다.
전 넘 잼나게 보고 시즌2도 정주행중~
좀전에 우리들의 블루스 정주행끝냈는데, 이젠 이걸 봐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