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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력: 1938년 5월 25일 18:00
음/평: 1938년 4월 26일 18:00 남자
시 일 월 년
己 丁 丁 戊
酉 巳 巳 寅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己 戊 대운: 순행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84 74 64 54 44 34 24 14 4.2
남자, 전윤철, 직업이 장관, 공정거래 위원장, 기획예산처 장관, 경제부총리,
대통령 비서실장, 감사원장, 등등 역임.
제가 보기에는 아무리 봐도 신시 같네요 어릴적 아버지 사망 어머니 23살때쯤 사망이라는데 이 사주로는 보이지 않네요
<글쓴이 - 조용헌>
첫댓글 격국으로 보면, 월령에서 戊가 투출하여 원래의 월겁격이 상관격으로 변했군요.
戊 상관이 비겁을 설기하여 사유 재성국을 생조하는 사주라겠는데...
문제는 천간에 비겁이 강하여, 사유 회국이 강하지 않고,
또 드러난 재성이 없어 정관을 담기 어려우니,
과연 전형적 수장 관료의 사주로서 맞는지 심히 의문이군요
.
비겁이 왕하고 식상도 왕하니 재성운에 큰 발전이 있음은 분명하지만,
반면 관살운엔 아주 나쁘게 되니, 그냥 큰 장사치 사주라면 모르되,
경제 관료의 명으로 보기엔 하 부족한 면이 있다고 봅니다.
만약 시주가 무신시라면, 사주에 재성이 없이 비겁과 식상만이 놓여
방향성이 불확실한 사주로
운에 의해 변동이 많은 인생이 되니,
평생이 경제관료인 사람의 사주로는 더욱 벗어나 보입니다.
공직자라 하더라도 혹 군인이나 운동관련직, 혹은 힘으로 하는 기술관련직..이라면
그나마 합당한 구석은 좀 있을 것 같고요.
시주가 무신시면 신금이 재성이 되는것 아닌가요?
아하 그렇군요...재성이 맞습니다..깜빡했네요..ㅎ.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申이 巳와는 배타적이라서,
酉가 巳와 회국을 이루어, 재성이 확장되는 것 보다 더 나을 것이 없을 것 같군요.
임술대운은 상관견관에 관성합거되니 공직에 있기 힘들고,
계해대운도 천간 칠살 무계합거 지지 해수 정관은 인사형 사해충되니 관성이 몰하게 되어
역시 공직에 있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