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00번대 고속차량의 초기도입분 22편성은 호남고속철도 사업예산에 포함되어 도입된 차량으로써, 호남고속철도는 국비 50%, 자체조달 50%로 진행된 사업이므로 그 예산에 포함된 차량 역시 그러한 비율로 차량구입비용이 조달되었죠.하남역님이 말씀대로 추가발주 10편성은 SR이 발주한것으로 보이기에 그쪽이 소유하는걸로보이고, SR은 코레일의 고속차량을 임대받는경우 및 정비 등을 코레일에 위탁하는 경우 그 대가를 지불하는 구조가 상당부분 껴있습니다. 앞으론 철도운영자가 항상 차량을 소유한다고 단순하게 생각해선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것이고, 이는 부전-일광,성남여주선도 마찬가지가 되겠구요.
120000번대 고속차량 초기도입분 22편성의 구입비용중 국비 50%는 통념적으로 철도운영자인 코레일한테 가는게 정상인데,당시 철도시설공단한테 주었다는것은 차량소유권을 코레일한테 주지않겠다는것. 즉 코레일 외의 운영자를 선정하겠다는 의사표현을 한 셈이죠.한창 수서발 논란때에는 차량소유권을 가진 철도시설공단에게 대기업 컨소시엄(신규운영자)가 차량임대료를 주는 형태로 국토부가 구상했으나,13년말 철도파업직전 그 차량 22편성과 광주차량기지가 코레일에게 출자하는걸로 변경되어(부채이관도 곧 이뤄질것으로 예상)차량임대료를 코레일이 받는 구조가 된겁니다.SR이 자체 발주해 소유권을 갖는 차량은 임대료와는 무관하겠죠
첫댓글 산천은 예나 지금이나 자유석은 8호차 아닌가요?
달리안으로 지칭하신 와인산천 또한 산천의 범주에 들어가기에 자유석은 8호차입니다.
8호차군요.
4호차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와인산천의 실소유주는 SR,
현재는 코레일에서 임시로 위탁받아 운영중인 상황
수서-평택구간개통후 모든 와인산천은 SR로 넘어감
달리안은 어떤 차량인가요?
KTX 랑 KTX-산천은 알고 있는데....달리안은 첨 들어봐요...어떤 차량이예요?'
KTX -3 정도 되는 차량인가요?
산천 다음 모델이긴한데 도색을 파란색 대신 와인색을 넣어서 일부는 와인산천이라고도 하는데 현대 호남/전라선에서만 투입되고 있습니다.
@온수역 일부 와인산천이 아니라 차라리 와인산천으로 부르는것이 더 나아보입니다. 달리안이라는 명칭은 sr개업시 쓰기로 한 명칭이지만 쓸지 말지 결정도 안났으며 지금 코레일에서 운행하는 체제에서 그 열차의 이름은 명백히 '산천'입니다
120000번대 고속차량의 초기도입분 22편성은 호남고속철도 사업예산에 포함되어 도입된 차량으로써, 호남고속철도는 국비 50%, 자체조달 50%로 진행된 사업이므로 그 예산에 포함된 차량 역시 그러한 비율로 차량구입비용이 조달되었죠.하남역님이 말씀대로 추가발주 10편성은 SR이 발주한것으로 보이기에 그쪽이 소유하는걸로보이고, SR은 코레일의 고속차량을 임대받는경우 및 정비 등을 코레일에 위탁하는 경우 그 대가를 지불하는 구조가 상당부분 껴있습니다. 앞으론 철도운영자가 항상 차량을 소유한다고 단순하게 생각해선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것이고, 이는 부전-일광,성남여주선도 마찬가지가 되겠구요.
120000번대 고속차량 초기도입분 22편성의 구입비용중 국비 50%는 통념적으로 철도운영자인 코레일한테 가는게 정상인데,당시 철도시설공단한테 주었다는것은 차량소유권을 코레일한테 주지않겠다는것. 즉 코레일 외의 운영자를 선정하겠다는 의사표현을 한 셈이죠.한창 수서발 논란때에는 차량소유권을 가진 철도시설공단에게 대기업 컨소시엄(신규운영자)가 차량임대료를 주는 형태로 국토부가 구상했으나,13년말 철도파업직전 그 차량 22편성과 광주차량기지가 코레일에게 출자하는걸로 변경되어(부채이관도 곧 이뤄질것으로 예상)차량임대료를 코레일이 받는 구조가 된겁니다.SR이 자체 발주해 소유권을 갖는 차량은 임대료와는 무관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