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요일부터 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수요일은 아침에 물리 치료를 받고
(선생님이 인기가 좋아서 한달전에 예약을 해야
가능하네요)
오후에는 헤어샵에 다녀왔는데요
(미장원 다녀왔다고 하니 주위에서 웃더라구요.
요즘은 미장원이라고 안하나봐요)
원장님이 인기가 좋아서 한달전에 예약을 해야
원하는 시간에 예약이 가능해요
문득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이제는 돈이 있어도 원하는 서비스를 받기위해
경쟁(?)을 하는 시대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조던도 아디다스도 전기차도 아이유 공연도 아파트 청약도 그렇고 말이죠.
어떤 대처 방법이 있을까요?
그 경쟁에서 이기는 경쟁력을 키우던가(?)
아니면 그런 욕구를 줄이도록 명상(?)을 하거나
다양한 우회방법등을 알아봐야겠어요.
좋은 방법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꾸벅
2) 예전 사회인야구 할때 들었던 얘기가
‘사회인 야구의 가장 큰 고비는 와이프나 여자친구이다’ 가 있었어요. 정설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운동을 하면서 느꼈던 부분입니다
-남편이 하는건 나도 좋아 무조건 같이 할래!
(야구장에 항상 따라 와서 응원하거나
테니스를 같이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편이 하고 싶어하니 다녀오세요
하지만 날 귀찮게 하지는 말아줘!
( 제 경우인데요. 여러번 같이 운동하자고 권유했다가
어느날 진짜 크게 혼난이후로는 아무 말 안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완전 제가 잘못했죠.)
-난 하기 싫어 그러니까 너도 하지 마!
(개인적으로 참 아쉬운 상황입니다. 의외로 주변에서 꼭 보게 되더라구요. 평일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 나와 몇시간 운동한다는데 참....)
저는 저대로 운동 나가기전에
운동 하는동안 최대한 와이프가 쉴수 있도록
집안일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게 음식물쓰레기 수거나 빨래 개기 아니면 설거지
고양이 똥 치우기등등 말이죠.
의외로 이 문제는 풀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아직 결혼 안하셨다면 이런 상황 한번은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3) 세번째는 여기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캐나다에는 스타벅스와 팀홀튼이라는 커피 매장이 제일 많은것 같아요.
스타벅스야 두말하면 잔소리죠.
밴쿠버 아래에 있는 미국 워싱턴주의 시애틀에서
시작이 되었죠.
그래서 시애틀에 스타벅스 1호점이 있고 그 1호점에서만 파는 머그컵이나 텀블러 등을 사기위해 관광객들이 정말 길게 줄을 서있곤 합니다.
아마 최소한 2-30분은 기다려야 할것 같더군요.
스타벅스는 원체 유명하니 여기까지만..
제가 지금 얘기하고자 하는건
팀홀튼이라는 캐나다커피 매장인데요.
하키의 나라답게 팀 홀튼은 유명한 하키선수 이름이라고 하네요. 시작은 캐나다 브랜드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미국기업 웬디스에 합병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여기 명물중 하나가 저 팀빗이라는 작은 도너츠예요
달아서 커피랑 마시면 나쁘지 않습니다.
커피는 음.. 주변에서 평은 좋지 않아요.
주변에서 들은 최악의 평은 팀 홀튼 커피를 마시느니
주유소에서 공짜로 주는 커피가 낫다고 하는 소리도
들어봤습니다.
제가 무서운 얘기 해드릴까요?
이제야 본론이 나온다는거예요 ㅎㅎ
2002년 동계올림픽은 미국 솔트레이크에서 개최가 되었는데 그 당시 하키링크를 관리하던 사람이
캐나다인이었답니다.
그 사람이 캐나다 하키팀 우승을 기원하면서
하키링크 아래에 몰래 캐나다 1달러 동전인 루니를
집어넣었다네요.
그 덕인지 2002올림픽때 캐나다 남자하키
여자하키팀이 동반 우승을 했다고 합니다.
그때 나온 얘기가 럭키 루니 라고 들었습니다.
흥미롭죠?
한주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은 이 행운의 루니와 함께 즐거운 주말 되시길요.
첫댓글 팀호튼스는 아이스 카푸치노 아닙니까!
ㅎㅎ
그렇죠 맞아요. 사진이 없어서 그냥 슬쩍... ㅎㅎ. 아이스 카푸치노 라이트도 나왔대요. 그런데 맛은 별루래요.
1번은.. 그들을 직접 알아서 초대티켓을 받으시면... ㅎㅎ LA지역에 사회인 야구로 유명하신 분들 중, 이혼당하거나 부부관계가 매우 틀어진 분들 꽤 있어요. 럭키 루니는 재밌는 이야기네요. 다저스 구장에 페니하나 묻으러 가야하나요??? ㅎㅎㅎㅎ
초대티켓을 받는다면 오호!! 그렇네요 ㅎㅎ
사회인야구때문에 부부관계가 틀어질 정도라면 도대체 얼마나 잘하실까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생각해보면 LA같이 완벽한 날씨에 장소면 정말 야구 천국이겠어요.
다저스 구장에 페니는 ㅎㅎㅎ 안하셔도 충분히 올해 우승 최고전력 아닐까 싶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사회인야구와 밴드를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집사람은 방해 안되는 선에서 즐겨라~~하는 스타일이라 괜찮습니다만 대체로 가정으로 인해 경력단절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팀 보컬멤버 같은 경우는 '자기와 함께 하지 않는 곳에서 남편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싫어한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나올때 어쩔수없이(없으면 안되니까) 나가는척 하면서 10년째 나오네요ㅋㅋ
저같았으면 정말 피곤했을듯ㅜㅜ물론 그렇게 하는게 설득하고 조각 맞추는것보다 편하니까 그리 선택하고 10년째 생활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생각과 조건, 환경 등이 다 달라서 할 말은 없지만 서로가 서로를 동일시하고자하는만큼 서로의 성향과 취향을 존중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좀 있네요. 모두 다 달라서 내가 하는만큼을 강요 할 수 없으니 좀 안타깝죠ㅜㅜ
루니는 캐본 루니가 먼저 생각나지만, 형님도 휴가로 좀 더 안정되시고 편한 주말 되시길 바라요~~아프지 마셔요ㅜㅜ
아....참고로 저런 일련의 많은 부분들이 해결되지 않을 상황이라면 결혼은 좀 다시 생각해보셔요~~
하고 있던 활동들을 쭉 이어가는게 아니어도 새로 어떤 활동들을 보장된 상황에서 할 수 있냐 없냐...그것도 결국 일련의 연장선상에 있는 많은 부분들과 같은 맥락이라서 꼭 고민해보시고 결혼하셔요....물론 웬만하면 안하시는게 장수비결이시구여~~
굿모닝입니다. 어떤이의 꿈님 ^^
보컬멤버분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한창때 설거지 하고 쓰레기
봉투 챙기고 쓰레기 버린다 하면서 나가서 테니스 친적 있어요
나중에 코트에서 전화받고 말이죠
새삼 감사하네요.
맞습니다. 마약이나 도박같은 반사회적인게 아닌다음에야 존중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이해해주면 좋을텐데 합니다. 클럽에 몇개월째 안 아니 못나오는 회원이 있어요.
우리 건강하게 재미나게 잘 지내봐요
오늘은 아들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감동스러웠어요. 좀 복잡했습니다. 생각이 말이죠.
잘 지내요. 우리..
@어떤이의 꿈 ㅍㅎㅎㅎㅎㅎㅎ 두번째 글에 아주 그냥 ㅎㅎㅎㅎ
@둠키 저는 아직 애가 크지는 않았지만 학생들 알바하는 곳은 거의 대부분 한번씩 들려요. 주전부리같은거 좀 챙겨가서 우리애 잘 부탁한다 뭐 이런 뜻을 살짜쿵 전달하고 오는 편이죠ㅎㅎㅎ
학생이 아닌 아들인지라 저와는 완전 다른 마음이었을텐데 나중에 마음 정리되면 살짜쿵 올려주세요.
형님 시간으로 점심먹고 나온지 오래지 않았을텐데 남은 주말까지 그 마음 오래 가져도록 하셔용ㅎㅎ
@어떤이의 꿈 진짜 멋진 선생님이세요. 듣기만 해도 정말 감동입니다.
그쵸. 아들이니까 이런저런 생각이 참 많이 들었어요. 정리 된다면 올리겠습니다 ㅎㅎ
예 맛나게 잘 먹고 지금 두시간 후 테니스 번개를 준비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행복합시다!!
결혼만 했을 때는 농구 어느정도 가능하다가 애기 태어나고서 한번도 못나가고 있네요 ㅎㅎㅎ
스벅 1호점은 저도 씨애틀 갔을 때 들르긴 했는데 왜 그렇게 사람들이 가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한국은 월요일 공휴일이라 3일 연휴 시작이네요! 즐거운 금요일 저녁, 주말 보내셔요^^
우와 3일 연휴 신나죠!
애기 태어나면 정말 스스로 자제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좀 크면 또 뛰게
되지만요.
스벅 1호점 가보셨구나. 구입하셨나요?
저는 두번 줄 서봤어요
한번은 와이프가 원해서 두번째는 조카 선물 해주려고 말이죠.
저는 두시간후 테니스 대기중입니다. 유후!!
@둠키 같이 간 지인은 텀블러랑 몇개 사던데 저는 커피만 마셨네요! ㅎㅎㅎ
애기 조금 크면 다시 나갈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체력이 될런지 모르겠어요... 다치지 말고 즐테 하셔요!
@Esheltree 그때 사셨어야 ㅎㅎㅎ 다시 줄 선다고 생각하면 저도 더 사놓을껄 했어요
체력 키우셔서 하시고 싶은것 꼭 다 하세요. 감사해요!!
잘 지내고 계시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사진 좀 많이 올려주세요~
시각적으로도 아주 좋았네요.
그나저나 이 더위는 언제쯤 진정될런지…
출근길에 끄적거려 봅니다!
건강하시길!~
휴가라서 잘 지내고 있어요 ㅎㅎ
그런가요? 노력해보겠습니다만 원체 똥손이라서요. 기대는 마시구요
일본은 아직도 덥군요. 사실 여기도 당장 다음주 수요일은 다시 32도로 올라간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 잘 유지하시고
편안한 주말 꼭 되시길요
취미생활 같은 경우 저는 둠키님 예시에 포함이 안되네요 ㅋㅋ 반대로 와이프가 먼저 해보고 재밌어서 하기 싫다는 저를 억지로 끌고 다녀서 시키는 경우니 ㅋㅋ 저희 테니스 클럽 사람들은 저한테 복 받은줄 알라고 하는데...사실 제 입장에선 ......그닥 ㅋㅋㅋ
와이프가 뭐에 꽂히면 너무 열성적이 되서 올해 안에 남녀 혼복 대회 무조건 나갈꺼니 준비하라내요 ㅎㄷㄷ 만약 안나가면 자기 테니스 관두고 골프로 전향할거라고 ㅋㅋ (아니 테니스도 본인 때문에 친건데?) 그럼 저도 골프로 자연스럽게 전향될 듯요 ㅋㅋㅋ
우와. 이런 경우도 있군요. 저는 부럽습니다.ㅎㅎ. 혼복 나가보세요.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근사해요. 진짜루요. 꼭 나가시고 나중에 골프도 해보세요. 진짜 복 받으신줄 아셔야 ㅎㅎㅎ
1. 이발소 다녀오셨어야죠 ㅎㅎㅎㅎ
2. 운동하다가 아내를 만났는데 결혼하고는 아내가 운동을 안해요 ㅠㅠ 그래서 아내인가....
3. 주유소 공짜커피는 못 참죠!!! ㅋㅋㅋ
웨인루니 고프네요...축구할때 루니스타일이었죠^^/
저.. 그래서 아내인가.. 에서 웃고 말았어요. ㅎㅎㅎ
플로우님 축구 정말 잘하셨나봐요. 저는 개발이었거든요 오호!!!
편안한 밤 되세요
치료 받고 머리도 깎으시고... 휴가의 본분인 휴식에 집중하시는 중이시군요. 가족들의 '놀러 가자 어택'이 없으신가 보군요. ㅎㅎ
그나저나 지적하신 문제는 분명 생각해볼 만한 거 같아요. 저는... 라캉이 얘기한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 상태나 경우는 많이 다잡은 상태라서
조던이나 아디다스 아파트 등에는 별로 크게 관여치 않습니다. 예를 들어 조던이 아니라도 내 발에 편하고 내 눈에 예쁘면 그만, 이라는 생각으로 아울렛을 돌다보면 늘 제 주머니 사정에 맞는 예쁘고 편한 신발을 찾을 수가 있더라고요. ㅎ 물론 주머니가 더 크면 조던도 제 눈에 예쁘고 발에 편한 신발이겠지만, 딱히 그런 걸로 갈등하거나 스트레스는 없는데...
휴... 아이유는 쉽지 않네요. 그건 제 욕망이니까요. 지를 수 있어도 기회조차 갖기 힘든... 뭐, 그러니 그런 건 팔자, 그냥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로 밀어두는 수밖에요. 할 수 있는 건 그저 광클뿐... T^T
커피는 즐기지 않지만 럭키 루니는... 무서운 거죠? 저는 2번이 무서운데... ㄷㄷㄷ
전부터 느꼈지만 인생이다그런님을 통해 물욕 이쪽으로는 배우는게 있습니다
저도 대체품을 잘 찾는 편이예요
또 거기서 재미를 느끼기도 하구요
요즘은 그런데 조금씩 바뀌기는 합니다
힘이 들어서 ㅎㅎㅎ
저도 커피 잘 즐기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지금 7시도 안되었지만 와이프 드실 커피 사러 가려구요.
몸이 좀 고생해도 하루가 편해지더라구요. 아주아주 편안한 밤 되세요
1-남자는 이발소아닙니까?ㅎㅎㅎ
2-저는 동호회 얘기 꺼내기 힘든게 오전10시에 동호회갔다가 낮술마시고.. 대리를 불러서 왔는데 차에서 깜빡잠들었는데.. 누가 문을 똑똑두드리길래 깨보니 경찰아저씨가 문 두드리고 있더라구요. "아저씨! 여기서 자면 어케해요! 사모님 애기 나오시려고해요!" 시계를 보니 밤 11시... 거짓말 같이 다음날 큰애가 나왔습니다ㅎㅎ 와이프왈 만약 제가 술마시고 뻗었을때 애나왔음 전 죽었을거라고ㅎㅎ 큰애가 하루 늦게나와서 전 살은거죠ㅎㅎ
물론 그뒤로 몇년뒤 동호회를 다시시작했는데 무릎부상 2회로 접게되었습니다^^
3- 슬프게 위염으로 밀가루를 끊게되었네요 ㅜ.ㅡ 그래도 면은 먹습니다ㅎㅎ 지금은 다이어트로 잠시 쉬고 있지만요ㅎㅎ
아이고ㅜㅜ
그래서 저는 야구는 일요일 아침게임 위주로 잡습니다. 출발비됴여행은 집에서 보는걸 목표로. 그래야 다음게임도 나갈 수 있죠.
밴드는 일요일저녁으로 잡구요. 그래야 어디 다녀오더라도 살짝만 서두르면 가족 일정과 지장없이 밴드하네요. 회식은 1년에 한번만. 그래야 야구도 밴드도 팀이 오래가더라구요ㅍㅍㅎㅎ
파크마루님은 인생을 두번 사시는군요
얘기만 들어도 아찔한 순간이었네요 ^^
위염은 아이구... 꼭 나으시면 좋겠어요.
무릎은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도 무릎으로 고생중이라서요.
편안한 하루 되시길요
1. 휴가...저는 8/4~10까지 꿀같은 휴가를 뉴욕으로 다녀왔습니다. 가족 전원 모두 아주 만족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비행기도 연착없이 잘 뜨고 호텔도 좋은 곳으로 잘 예약해서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휴가의 여운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경쟁이 심한 이벤트를 피해서 즐기시면 한결 편합니다. 저처럼 저가 조던만 구매한다던가, 한물간 가수의 콘서트를 간다던가 말입니다. ^^
2. 저는 따로 동호회 운동을 즐기지 않아서 와이프와 티격태격할 일 자체가 없습니다.
그런데 스포츠 경기 보는 걸로 몇번 태클을 걸더라고요. 한국 있을 땐 주말 내내 NBA만 본다고 모라하고
미국 와서는 주말 내내 NFL만 본다고 말이죠.
그러다 이제는 탐 브래디나 마홈스 같은 선수가 나오면 같이 보더라고요^^
3. 미국에서 몇번 본 것 같기도 하고...다음에 있으면 도넛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럭키 루니 일화 재미있습니다.
캐나다 아이스 하키 협회는 관리인에게 크게 보답해야 할 것 같네요.
한주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브러.
남은 휴가도 잘 보내십시오.
재밌는 일상 이야기 감사합니다. 눈을 감고 상상을 살짝 해보면 거기 있는 느낌이 들어요.. ㅎㅎ
팀홀튼은 아내가.. 저는 스벅..
두샵애서 참 시간 많이 보냈었는데..
단골 스벅은 첫 일주일 출근을 하니..
줄만 서있어도 주문을 알아서 해주더라구요..
(미녀 서버분)윙크 해주면서 거 기분 좋더라구요~ ㅎㅎㅎㅎ
잘 지내시죠? 스벅이 그런걸 잘하는것 같아요. 조금만 가면 이름 불러주면서 말이죠. 게다가 미녀 서버분이 왜 윙크를?
역시 남자건 여자건 잘 생기고 봐야 하나봅니다. 부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재미나게 지내세요
solution님
1. 남자는 이발소 아입니까!!라고 하면서 이발소는 상견례 전 면도하러 가 본게 가장 최근이네요~~장모님이 좀 무서워서(지금은 너무 좋으신 분이지만) 무조건 잘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절 이발소에 인도했으나...결과는 얼굴과 목에 칼빵... 얼굴은 진짜 무림 고수 할아버지였는데...왜 그러셨어요..왜!!
2. 와입님은 운동의 적!!1주
에 한번가는 농구도 사전에 허락받아야 하고 런닝도 잘 못가게 하구 그래서 저는 일단 술을 막 맥입니다. 특히 효과있는건 화요25 그거 막 맥이고 자는거 확인 후 뜀박질하러 고고!!
3. 고지혈증에 지방간이지만 도넛에 커피는 못참죠!!!아 저 춘천 통나무집이라는 유~~~명한 닭갈비집에 빗속을 뚫고 세시간을 운전해서 왔는데 오는길에 휴게소에서 그 유혹을 못넘기고 호두과자에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처묵했습니다. 던킨도너츠도 있었는데 휴게소에선 호두과자가 국롤이니~~사자마자 하나 먹었는데 넘 뜨거워서 입천장 다 데인듯합니다. 그래도 아아랑 먹으니 넘 맛나더군요~~ㅎ
상견례인데 칼빵이라니 ㅎㅎ 조금만 웃을께요. 게다가 무림고수할아버지상인데 정말 의외의 결과네요.
아찔 하셨겠어요.
그런데 왜 운동을 하는걸 싫어하시나요?
항상 같이 있고 싶어서 그러시나보네요
아주 예쁜 사랑하시는군요.
제가 이래요. 춘천 통나무집이라는 유~~~명한 닭갈비를 부러워 하는게 아니라 호두과자가 너무 부럽고 군침 돕니다
천안역 근처인가 학화호두과자 있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천안 출장 갈때마다 일부러 들러서 사가지고 가곤 했습니다.
아아랑 안 먹고 찬 우유랑 먹었었는데
아아가 더 맛있을것 같네요
여기도 호두과자는 파는데 그 맛이 안나요 비싸기도 하구요
항상 건강하게 잘 지내시구요
멀지만 응원합니다
1. 저는 한 달씩 기다리는 곳은 가질 않습니다. 호박에 줄 그어봐야.. 하는 느낌으로 가까운 곳 아무 데나 가지요. 그래서 어느날은 머리가 깐깐징어가 됐다가 키노피오가 됐다가 합니다.ㅎㅎ
2. 저는 제가 원하는 시간을 얻기 위해 집안일도 집안일이지만, 아내와 열심히 놀아주는 게 좋은 방법 같아요. 맥주에 쥐포를 먹으며 드라마/영화를 보고, 사랑도 나누면 (이게 가장 중요), 당분간은 뭘 하든 비교적 편하게 하게 되더라고요. 우리 아이들도 덜 혼나고요.ㅎㅎ
3. 아내가 토론토에 있을 때 거의 매일 팀 홀튼 커피 마셨다고 한 게 생각나네요. 인상 좋은 브라질 놈과요. 만나보니 진짜 인상도 좋고 성격도 좋더군요. 이런 브라질.
남은 휴가도 즐겁게 보내시길요!
1. 호박에 줄 그어봐야라고 하시니 제가 괜히 찔리고 있습니다 ㅎㅎ
심지어 한달 기다려서 잘라도 오징어 되곤 하죠 ^^
2.고양이목에쥐달기님은 정말 현자이신것 같아요. 지금 말씀하신게 행복아닐까 싶습니다. 잘 하시고 계시네요.
3.저도 같이 ‘이런 브라질..’
감사합니다. 항상 편안하시길요
1번은 저처럼 물욕 없이 식욕만 있으면 해방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다 저 커피집 도넛 음청 맛나보이는데요 +_+
그리고!!!
2번에서 전 1번입니다!! 짝꿍과 동호회에서 만났구요 으하하 (은근슬쩍 자랑... 인 거 맞아요 ㅋ)
무슨 동호회에서 만나셨나요? 신기하네요. 능력자셨네요. 자랑 인정 합니다
도넛이 보기보단 그저그래요.
팀빗은 작아서 입 심심할때 괜찮구요
물욕이 없으신 비결이 있으신가요?
부럽습니다. 점심 맛나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김꾼대님
@둠키 농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둠키님도 커플 농구 추천드립니다.:)
아이유 공연 공감합니다 와이프 허락까지 받았는데... 예매에 실패했어요 ㅠㅜ 조던 이던 덩크든 일부 인기모델은 추첨하니 운이 있어야 가질 수 있죠 진짜 소비마저도 이제 돈이 있어도 노력까지 해야하는 시기네요
아!! 예매는 정말이지.. 참 어려운것 같아요. 언젠간 되시리라 믿어요
그런날이 선물처럼 오시리라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하셨어요
편안한 밤 되시길요
어떤 종목이던 인기있는 강사님은 예약하기도 힘들어요 ㅠㅜ ㅋ
그러게요. 차암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