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이번 여름 대대적인 ‘선수 정리’를 준비 중이다. 올드 트래포드 수뇌부는 무려 13명의 선수를 내보낼 계획인데, 여기에는 골키퍼 3명, 수비수 2명, 미드필더 4명, 공격수 4명이 포함되어 있다.
최고 연봉자인 카세미루와 산초는 계약 만료이며, 여기에 더해 래쉬포드, 호일룬, 지르크지까지 보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주급 30만 파운드를 받는 래시포드는 현재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바르셀로나는 맨유와 합의했던 26m 파운드보다 낮은 금액으로 이적이 성사하길 원한다.
호일룬과 나폴리의 계약 구조상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38m 파운드의 완전 이적으로 전환된다. 조건부 의무 조항이 발동될 예정이어서, 나폴리 이적은 사실상 “형식적인 절차”로 여겨지며 호일룬의 3년간의 맨유 생활도 막을 내릴 전망이다.
한편, 산초는 이적시장 데드라인에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했다. 맨유는 임대료를 받았지만, 완전 이적 옵션이나 의무 조항은 없어 이번 여름 FA로 팀을 떠날 예정이다.
말라시아는 지난여름 산초와 함께 이른바 ‘전력 외’로 분류됐던 선수다. 구단은 그를 매각하려 했지만, 이적시장 종료 이후에도 잔류했고,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떠날 뻔했다.
맨유는 오나나의 완전 이적도 추진 중이다. 트라브존스포르는 임대 활약 이후 완전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비테크는 브리스톨 시티에서 임대로 좋은 활약을 보이며 프리시즌 기회를 받을 예정이지만, 챔피언십처럼 꾸준한 출전을 원한다.
바이은드르 역시 또 한 시즌 벤치를 지킨 뒤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팀을 옮길 수 있다는 전망이다.
지르크지의 상황도 불확실하다. 그는 겨울 이적시장 전에 미래를 고민했지만, 구단으로부터 이적 불가 통보를 받았다. 맨유는 그를 유용한 스쿼드 자원으로 평가하지만, 선수 본인은 출전 기회 부족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
우가르테 역시 비슷한 처지다. 리그 선발 출전이 단 8경기에 그쳤다. 구단을 운영하는 이네오스는 신입 선수에게 두 시즌의 기회를 주는 방침인데, 우가르테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두 번째 시즌의 끝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 밖에도 유소년 출신인 프레드릭슨, 토비 콜리어, 대니얼 고어 역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첫댓글 절발 털면 다행이라봅니다..
래좆,우가우가,오노노 는 필히 내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