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네이트판] 남자친구 어머니에게 혼났어요..
그러하다…. 추천 0 조회 49,162 23.01.14 00:05 댓글 49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와 어머니 진짜 찐이고 어른이다
    사랑이 없으신게 아니라 사리분별 잘하시고 남의 자식도 귀하게 여길 줄 아시는 분이시다.. 마음에 들고 안들고보다는 애들이 어리고 연애/결혼관이 많이 바꼈고 하다보니 어머니도 그런것도 다 아시는 것 같고 신중하신 성격..? 선물도 아들이 그랬냐고 물어보시는거보니깐 아들도 아직 철없다 생각하시나봐

    글쓴이는 딱히 사람에 대한 바운더리 없이 남자친구 가족에게도 잘보이고싶고 저런것도 하나하나 생각하기보다 서로 편하게 마음과 정을 나누며 화기애애하게 지내고 싶었나보다 ……

    나는 저 여자분 같은 남자 만나서 나도 저런 분위기 전혀 나쁘진 않아서 잘 어울리고 했어 만나고 딱히 거절하는 것도 이상해보이고 근데 문제는 본인이 그러고 싶으면 본인가족만 그러면 되는거지 가족 분위기다른 우리 부모님은 안그런다고 일반적이지않다 / 자기는 환영받지 못하는것같다고 서운해하고 중간에서 마음 힘들고 감정소모 했었던거 생각난다 ㅠㅠ

  • 23.01.14 14:39

    추가글..ㅋㅋ..23살인데 왜그럴까

  • 23.01.14 14:51

    어머니 참어른이시다...

  • 23.01.14 15:05

    어머니는 참어른이고 애는 참 고집이 한결같고

  • 진짜 유난

  • 23.01.14 15:13

    어머니는 참어른이시고 너는...딱 5살만 더 먹고 니가 쓴 글 다시 읽어봐...

  • 23.01.14 15:24

    와 어머니 진짜 좋으신분.... 글쓴이는 추가글 보고 경악했다;;;;;

  • 23.01.14 15:40

    어리다..

  • 23.01.14 15:40

    하하.. (이하생략)

  • 23.01.14 15:41

    아 진짜 제일 꼴보기 싫은 먹통 타입 ㅋㅋ

  • 23.01.14 15:42

    와 어머님 엄청 좋으신분 같은데 진짜 찐어른.. 내가 글쓴이같은짓 안하겟지만 설령 했다쳐도 저렇게 말해주시면 대가리 띵 하고 울릴듯

  • 23.01.14 15:54

    한심하네. 생각하는 수준이 저 집 며느리는 못 되겄다.

  • 23.01.14 16:00

    와 진짜 ㅋㅋㅋㅋㅋ 이해안돼

  • 주작아님? 아무리 어려도 저럴 수 있나;;

  • 23.01.14 16:13

    저집 며느리는 못되것다 ㅋㅋ

  • 23.01.14 16:18

    흠… 아…. 됐다..

  • 23.01.14 16:21

    어머님 참 어른이신데
    너는 한참 커야겠다 어이구....아휴.....복장터져
    느그 어머니께선 그댁 어른때문이 아니라 너 때문에 복장터지겠다
    어이구...답답아

  • 23.01.14 16:29

    23살 ㅎ..

  • 23.01.14 16:37

    23살인데 저정도 사리분별을 못해...?

  • 23.01.14 16:51

    진짜 답답허다

  • 23.01.14 16:51

    어려도 너무어리다

  • 23.01.14 19:07

    모자라면 안때린다

  • 23.01.14 21:02

    제발.. 글 보면서 남친네 엄마 좋은 어른이네~ 했는데 추가글… 동갑인데 진짜 친구로 두기 싫다..

  • 아 그래 ㅋㅋ 뭘알겠냐

  • 와 진짜 신기하긴하네 ...
    어려서 뭐라하고 싶진않았는데
    판에올리고 사람들이 조언을해주면 수용을해야지
    생각차이인거같아요 이해가안가요 무례한거같아요
    이러고있네 어휴

  • 23.01.14 21:49

  • 와 어머님이 진짜 좋은 분이시네.. 저런상황에서 맘에 안든다고 웃으며 꼽주고 곱씹을수록 기분나쁘게 멕이는 어른들 진짜 많음 ㅠ 23살이면 애기 아니잖아 왜그래...

  • 23.01.14 23:46

    어리다고 하기엔
    나 23살에 절대 저런 빻은 생각 안 했어서^^...
    남친 엄마 남친 누나한테 왜 잘 보이고 왜 잘 지내요ㅋ

  • 에휴 그러고 살아라 좋게 말을 해줘도 노예취급 안해준다며 억울해하네ㅜ

  • 23.01.15 01:44

    추가글에서 기가찬다ㅠㅠ

  • 23.01.15 02:12

    이젠 깨달았겠지

    아뭐야 두달전 글이네 미친....2010년인줄;;

  • 23.01.15 03:54

  • 23.01.15 04:40

    하….. 개답답;;;

  • 23.01.15 08:32

    23살이 결혼한 친구 3명이나 된다는데서 주작 인증 ㅋㅋㅋㅋㅋ

  • 23.01.15 11:32

    진짜 철딱서니 없다.. 저런애들은 여시 좀 안했음 좋겠네 마주치고 싶지않아ㅎ

  • 23.01.15 12:49

    나는 이렇게나 열심이고 성실하고 착한데 예비시어머니될사람은 자길 질투하고 싫어한다는 프레임 안에 갇히고싶어하는것처럼 보임...;; 오히려 저 어머니는 엄청 깨어있고 좋은사람인데도 그걸 구별을 못하네..

  • 아니 근데 요즘 젊은이들(?) 각자 부모님 뵙는거 되게 가볍게 생각하는거같긴함..ㅎㅎ 그러다 헤어지면 참.. 서로 불편한건데.
    결혼 쉽게 생각하지 말걸아

  • 23.01.15 21:07

    23살이면 대학교4학년인데.... 뭔 모지리가 다 있냐

  • 23.01.15 21:52

    와이라노.. 와이라노...

  • 23.01.16 12:08

    하이고....

  • 와…혈압올라 … 남친맘 정말 훌륭하다..아들두 훌륭하고 … 걍헤어지길 …… 당장 롸잇나우

  • 23.01.16 16:51

    진짜가 아니길 바래~

  • 23.01.17 18:22

    우와 진짜 참어른이시다…하고 보다가 글쓴이 정신상태에서 너무 당황함 ㅁㅊ…

  • 아아니 진짜 대찬 꽃밭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쪽 어머님은 참어른이시네

  • 23.01.19 03:40

    어머니 진짜 멋있다 꽃길만 걸으시길

  • 허허.....

  • 23.09.17 09:35

  • 23.10.05 16:36

    이걸 혼났다고 표현했다면 정말 문제고 ..
    이런 멋진 일을 겪어서 좋아서 글을 쓴거라면 좋은거고 .. 부모님께 효도하길
    후기 보니까 전자로군 ... 뭐 내인생 아니니까 알아서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