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와 면역 암과 비타민 D
이미 20세기 중반경부터 햇빛에 쪼이는 것이 특정 암에 의한 사망률을 저하시킨다는 것이 시사되고 있었습니다만, 최근 이 관계는 비타민 D를 사이에 둔 생체의 메커니즘으로서 점차 명확해 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역학 연구자 개런드 박사나 슈왈츠 박사는 일조량과 암 사망률의 관계에 대하여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일조량이 적은 지역이나 대기 오염이 심한 지역에서는 대장암, 유방암, 난소암, 전립선암의 사망률이 높은 것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포 레벨의 연구에서 비타민 D가 여러 가지 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들 역학적, 병리학적인 연구는 일광에 의해 피부에서 생성되는 비타민 D가 전기의 암 발생을 억제하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암이 사망 원인 제 1위
현재 일본의 사망 원인 제 1위는 3대 생활 습관병(성인병)의 하나인 악성 신생물(암)이며, 1981년 이후 제 1위가 되었습니다. 암이 생기는 부위는 일본에서는 위가 매우 많았습니다만, 1965년대부터 위암에 의한 사망수는 남녀 모두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에서 구미에 많은 대장암, 폐암, 유방암 등에 의한 사망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 변화는 식생활을 비롯한 일본인의 생활양식의 변화, 의료 기술의 진보 등이 요인으로 사료되고 있습니다. 특히 근대 사회는 인공조명이나 형광등 아래의 실내에서의 노동이나 생활이라는 생활양식의 변화에 의해 자연의 광선을 쪼일 기회가 극단적으로 적어진 현상이 있습니다.
「국민 위생 동향」의 자료에 의하면 대장암에 의한 사망수는 1955년대부터 증가하고 있으며 1997년도의 사망수는 남성 1만 8352명, 여성 1만 4830명으로 암 사망자 전체를 차지하는 비율도 남성 10.9%, 여성 13.6%로 남녀 모두 증가 경향에 있습니다.
이 대장암에 대하여 1998년도의 후생성 편집의 「전국 도도부현별 건강 맵」을 보면 사망비가 높은 지역은 남녀 모두 홋카이도, 동북, 동경, 가나가와,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의 대도시이며, 사망비가 낮은 지역은 시코쿠, 큐슈, 오키나와로 북고남저(北高南低)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대장암 사망률의 지역차는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러시아, 이탈리아 등에서도 보이고 있습니다
암 발생과 일조량
이 지역차에 대하여 미국 켈리포니아 대학의 개런드 박사는 일광(자외선) 조사량과의 관계를 지리 역학적인 면에서 정력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검토에 의하면 대장암 사망률과 일조량은 영상관이 있는 것, 즉 대장암 사망률은 일조량이 적은 지역이나 대기 오염이 심한 지역에서 높고, 한편 일조량이 많은 지역이나 대기 오염이 적은 지역에서 낮다는 결과였습니다. 대장암은 고기, 식물성 섬유 등 식사 인자의 영향을 받는 것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들은 식사 내용에 대해서도 고기, 야채, 과일의 소비량으로도 검토하였습니다만, 이들 소비량은 지역에 의한 명확한 차이가 없었다는 사실에서 대장암 사망률과 일조량의 역상관은 식사 면에서는 설명할 수 없다고 추론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런드 박사는 1985년에 식사성 비타민 D와 칼슘이 대장암(결장암, 직장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가능성을 시사하는 논문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시카고에 있는 전기회사의 남자 종업원 1954명(연령 40~55세)을 대상으로 19년간에 걸쳐서 대장암(결장암, 직장암)이 발생한 그룹, 다른 암이 발생한 그룹, 암 이외로 사망한 그룹, 건강한 그룹에 대하여 식사 중의 비타민 D와 칼슘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태양광과 가시종합광선요법_ 번역)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