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냉방비 걱정 많으시죠?
하루 종일 더워도 에어컨을 계속 가동하기엔 부담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하이홈스 고객님들과 함께 여름철 냉방비를 절약해 보고자 냉방비 절약을 위한 인테리어 팁 5가지를 가져왔어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팁부터 시공이 필요한 방법까지 모두 준비했으니 고객님들의 취향에 맞는 방법을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블라인드 활용하기
첫 번째 아이템은 '블라인드'인데요.
블라인드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 실내 온도를 낮추는데 용이합니다.
실제로 창문만 가려줘도 실내 열기가 약 45% 정도 감소된다고 하네요!
물론 암막 커튼을 사용하는 방법도 좋지만, 모든 빛을 차단하는 암막 커튼에 비해 블라인드는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 낮 시간에는 전등을 키지 않아도 적당량의 빛을 받으며 생활할 수 있습니다.
암막커튼으로 자외선을 차단한 후 거실등을 사용한다면 전등에서 나오는 열이 다시 실내 온도를 높여 온도가 올라가겠죠 :(
블라인드는 정돈되고 지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어 서재와 같은 학습 공간에서 많이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활용에도 좋은 블라인드를 활용해 집 안의 온도를 낮춰보세요!
2. 패브릭 가구커버 활용하기
계절이 바뀔 때마다 그에 맞는 가구를 구비하기는 어렵죠. 그럴 때 활용할 수 있는 게 바로 '가구 커버'인데요!
여름철 같은 경우 린넨, 마 등의 패브릭 커버를 활용하시면 사용 시의 체감온도를 확!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가죽 소파의 경우 습기와 온도에 의해 물리적인 변형, 손상이 쉽게 일어나는데요. 땀에 있는 염분 역시 가죽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땀이 난 상태로 가죽 소파에 앉게 되면 가죽이 염분을 흡수하며 오염이 발생되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색상이 변형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소파의 손상과 불쾌하게 몸에 들러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패브릭 소재의 커버를 활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또한 패브릭 커버를 정기적으로 교체할수록 다양한 공간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요. 기존 인테리어가 질릴 때마다 새로운 컬러와 새로운 패턴의 커버를 활용해 언제든 변신 가능하니 인테리어 요소로도 마다할 이유가 없겠죠!
3. 식물 활용하기
세 번째로 소개드릴 아이템은 ‘식물’입니다.
식물은 주변의 열기를 흡수해 실내 온도를 낮춰줍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 공기 정화, 습도, 온도 조절이 가능해 여름철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레카야자, 고베니아 등의 ‘관엽식물’이 여름철 실내 온도를 낮추는데 특출납니다.
관엽식물은 다른 식물보다 증산작용이 활발해 식물의 수증기가 빠져나가면서 주변의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라 하네요!
이번에는 식물을 활용해 집안을 예쁘게 꾸미신 하이홈스 고객님들의 인테리어를 두 가지 보여드릴게요.
첫 번째는 식물과 잘 어우러지며 청량한 이미지를 연상시켜주는 그린 컬러를 활용해 꾸민 공간으로 민트, 녹색 컬러의 침구와 체커보드 패턴의 러그를 활용해 유니크한 인테리어가 완성되었어요.
눈으로 봐도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두 번째는 따뜻한 우드 인테리어에 푸릇한 식물을 포인트 아이템처럼 꾸민 공간입니다.
우드 인테리어는 화이트 인테리어와 함께 대부분의 고객님들께 사랑받는 인테리어인데요. 쉽게 질리지 않고, 무난하게 어울리는 가구들이 많아 의도치 않게 완성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그런 분들께 식물을 포인트 요소로 배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다 생기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어요 :)
4. 전등 교체하기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방법은 ‘전등을 교체하는 것’입니다. 기존에 집에서 형광등, 백열등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LED등으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LED등은 다른 등에 비해 열 발생도가 적기 때문에 실내의 열기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낮은 소비 전력과 고효율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 전기세도 절약할 수 있으며, 일반 형광등에 비해 수명이 길어 조명 교체 기간이 길다고 합니다.
등을 자주 교체해야 하는 수고스러움까지 덜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죠!
출처 하이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