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신 사랑의 하나님을 굳건히 믿고 의지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호세아 13:1~16)
"내가 그들을 스올의 권세에서 속량하여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스올아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눈 앞에서 숨으리라''(14절)
교만한 에브라임에 임할 심판(1~8), 하나님을 떠난 백성의 종말(9~16)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이스라엘을 인도하셨고 광야에서 만나주시사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이끄신 유일하신 구원자 하나님이신데
가나안 땅에 정착한 이후 먹여 주신 대로 배가 불러 교만한 그들이 하나님께 범죄하며 우상을 더욱 섬겨
마침내 아침 구름, 이슬, 쭉정이, 연기 같이 사라지며 사자와 표범 같으신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하심을 보며
하나님께 교만하게 되는 배부름은 복이 아니라 도리어 저주가 됨이라 여겨지며 잘 되어갈수록 더 하나님께 겸손의 삶이 되어야 할 것을 묵상하며
이제 이스라엘의 패망을 선언하시사 그들이 세운 왕도 도움이 되지 못하고 해산의 고통같은 고통이 임하여서 심지어 어린 아이는 부서뜨려지며 아이 밴 여인의 배가 갈라지는 비참한 종말을 맞이할 그들인데
그 와중에도 오늘의 말씀과 같이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스올에서 사망에서 구원하겠다고 말씀하심을 보며
하나님께서 심판하심 이후에는 싸매주시고 치료해주시는 것을 뛰어 넘는
궁극적으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망권세를 멸하시는 그 엄청난 약속의 말씀이심이라 여겨지며 깨닫고 붙잡게 되고 그 크신 사랑 앞에 엎드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잘 되어 갈때에 더욱 겸손히 말씀에 착념하며 순종의 삶이 되며
깊은 고난 중에도 함께 하시는 그 크신 사랑의 하나님을 굳건히 믿고 의지하는 삶이 되어야 할 줄 믿으며 실천하기를 다짐하며 나아갑니다
주님, 잘 되어갈 때일수록 겸손히 말씀을 따라 순종의 삶이 되게 하옵시고 깊은 고난 중에 있다 하더라도 함께 하시는 크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을 굳건히 믿고 의지하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잘 되어 간다면 더욱 겸손히 말씀을 따라 성령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순종의 삶이 되고 깊은 고난 중에 있다면 크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를 굳건히 믿고 의지하는 삶으로 버티며 날마다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