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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논평] 국회 본회의 통과 중대재해기업처벌 제정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 논평/전경련 중대재해기업처벌법 통과 논평
너른들 추천 1 조회 608 21.01.08 19:22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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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08 20:34

    첫댓글 이번 사건으로 민주당의
    반노동자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모든 노동자는 이 법앞에 평등하지 않다. 고로 이 법은 제대로된 법일 수 없다!"
    끝까지 싸워서 5인미만 노동자들도 보호받는 법으로 바꿔야 한다!

  • 21.01.08 20:42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조치 의무는 줄어들었고, 처벌 범위에 구멍도 생겼다. 처벌 수위는 약화됐으며, 시행유예 부칙도 생겼다.

    반대로 10만 국민동의로 법안을 발의하고, 살을 태우고 뼈를 태우는 단식(29일)으로 제대로 된 법 제정을 호소했던 유가족들의 목소리, 노동자들의 목소리는 외면당했다. 이들은 한 달이 넘도록 국회 앞을 지켰다. 10만 국민들의 동조단식, 그리고 법학계, 직업환경의학계 등 전문가들의 의견도 의견일 뿐이었다.
    http://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74

  • 작성자 21.01.08 20:48

    노동자도 펑등하지 않습니다 노동자도 엄청난 차이와 차별이 있어요. 초딩수준으로 열불 좀 그만 내세요.
    《현실은 열불내는 것이 아니라 자기 힘으로 바꾸는 것이다!》 법을 제정한 건 민주당이에요 유가족의 피 눈물이 일궈 낸 것이지 민주노총이나 정의당이 아니에요.
    비록 한계가 많지만, 그걸 민주당 탓으로 돌리면 모든 억울한 사람들은 다 자기 부모탓으로 돌려야지요 말이 됩니까?

  • 21.01.08 20:45

    @너른들
    이런...이런!
    법치의 기본도 모르는데
    ....뭔 말을 하리오!

  • 작성자 21.01.08 20:51

    @황토강 법치가 뭔지 한번 들어는 봅시다!

  • 21.01.08 21:02

    @너른들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사업장 규모에 따라
    살인면허를 주지 않는 것 !!!

  • 작성자 21.01.08 21:10

    @황토강 그건 님의 감정이지 법도 아니고 법에 의한 치도 아니요

  • 작성자 21.01.08 22:15

    @황토강 더군다나 《5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가 고용 노동자들 죽이려고 작정한 사람들이 어디 있다고 그런 막말을 하십니까 노동자만 인간이고 5인 미만 사업주는 칼들고 노동자 목숨 노리는 강도 살인마라도 된다는 말인가요. 이 법의 취지는 산업안전보건법의 빈틈을 메꾸기 위해 특별히 처벌규정을 별도로 규정해서 예방조치를 미리미리 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지 《특별히 살인면허》를 발부하려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 21.01.08 21:34

    @너른들 이러니....중대재해법의 취지도 모르고...
    읽어보지도 안하고....
    먼 말이 통해야지!

    보소! 처벌의 단서가 있어요!
    노동자가 죽을 수있는 위험한 환경을 시정하지 않으면 뭐다?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했다.
    번히 죽을수도 있는데 그놈의 돈 때문에....그렇게 되면 뭐다? 과실치사 내지 살인!

    "사업주가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노동자가 사망하게 되면 " 뭐다?
    1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다.

    이제... 쫌 이해가 될라나....

  • 작성자 21.01.08 21:52

    @황토강 신나셨네요 춤까지 출 기세네요.
    민주노총이나 참여연대나 논평의 취지는 《성과와 한계》입니다. 님처럼 '게거품'무는게 아니라.....처음부터 아쉬우나마 제정되는 것으로 성과를 삼고 개선해 나가는 데 힘쓰는 것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야 할 일을 님처럼 게시판에서 온갖 증오와 분노만을 담아 가만두지 않겠다는 식의 어투로 갈겨대니 부작용만 일으키는 겁니다.

  • 21.01.08 22:04

    @너른들 또 딴 얘기하네.

    자신이 이해력이 부족해서 잘 몰랐다.
    머...이래야 될텐데.....머?
    개거품? 차~~~ 뻔뻔 그 자체로다!

  • 작성자 21.01.08 22:24

    @황토강 그래 내가 잘못했어요. ㅎㅎㅎ 끈기 하나는 배윘네요!
    리스펙트!

  • 21.01.08 21:09

    방향잡고 이제 한 걸음 떼었으니...
    두 걸음, 세 걸음은 더 쉬울수도 있겠지요~

    노동자 생명권과 권익이 더욱 개선되도록 계속 노력해나가야지, 민주당 욕만한다고 개선될리는 없습니다.

    민주당도 시민이 두 눈 크게 뜨고 감시하고 견인해 가야할 정당입니다

  • 21.01.08 21:18

    감시하고 견인....?
    내가 볼 땐, 찬양하고 호위...!

    그렇게 4년이 흘러가오.
    그리하여 이 모양, 이 꼴 입니다.

  • 21.01.08 21:24

    @황토강 적폐들과 전쟁 중에는, 또 그들과 대립하는 앞에서는 당연히 보호하면서 대오 유지시켜서 끌고 가야죠~^^

  • 21.01.08 21:38

    @인향만리 그러면...
    적폐세력과 앞으로도 계속 싸워야 하는데, 우찌 감시와 견인을 한단 말이오! 계속 찬양과 호위를 해야하는것 아니오. 그 논리대로면!

  • 21.01.09 02:12

    @황토강 옆으로 새거나, 전진해야할 때 물러서거나 미적대면 용기 북돋움과 호된 채찍을 적시에 잘 활용하여 대오정렬시키면서 한발 한발 나아가다 가다보면...

    길가에서 구경하던 시민도 박수치고, 합류도 하면서 대오가 커지며 더 크게 나아갑니다.

    바다에 이르는 강물처럼~~

  • 21.01.08 21:22

    법은 입법해 놓고 소규모 사업장은 유예를 했네요.

    소규모 사업장도 법의 테두리 안에 포함은 시켰지만 시기 상조라
    생각했기 때문에 유예를 했다는 건데 사전 준비가 충분할때 까지
    유예기간을 가진 것이겠지요.

    당장 유예기간 없이 바로 시행했다면 아마도 사업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장이 몇 없겠지요.

    사업하다가 인생 종치는 수가 생기니까 그렇겠지요.

    무엇보다 그 소규모 사업장이 포기하는 사태가 생기면 제일먼저
    피해를 보는 쪽은 직원 일자리가 없어지겠지요.

    일자리 만들려고 기를쓰고 있는 판국에 오히려 일자리를 박살내는
    역효과를 생각한 것 같네요.

    정부가 스마트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21.01.08 21:27

    아마도 그 부분이 제일 힘든 부분일 겁니다.

    저 같아도 사고를 어떻게 얼마나 철저하게 방지해야 할지, 그런다고 사고가 안날지...
    사업이 겁나겠지요~

    그런 측면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 21.01.08 21:59

    당장 유예기간 없이 바로 시행했다면 아마도 사업을 정상적으로
    -----------------------
    보세요...두분다...인향님까지.

    50인미만 3년유예 말이오?
    이 법시행을 1년 뒤부터 적용 한다잖아요...1년동안 미비한거 고치면 되지.
    사장들 신세조지는거 걱정해요?
    그 사이에 노동자들 죽는거는 걱정이 안되고? 유리상자님...님은 기업체를 운영하나요?

    글고, 우리나라 전체 산재중에 80%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어납니다.
    나머지 20% 만 적용되는 법을 만든기라요. 저것들이....ㅉㅉ

  • 21.01.08 22:09

    @황토강 나는 직원들 걱정했는데요.일자리 없어질까봐...^^

  • 21.01.08 22:19

    첫단계 불과하죠. 두단계는 보강해야 할 것입니다.

  • 21.01.08 23:51

    이미 세계 경제 10위권 안밖의 나라에서 이제는 노동환경도 노동권강화와 함께 생산력강화에 힘써야 하지 않을까요. 자기 회사 및 투자한 대주주들 위해서 일하는 노동자들 보호하는 것도 경영자의 의무입니다. 돈만 벌고 싶고 남이야 상관없다는 것은 자본론에도 없는 천민자본주의죠. 스미스선생은 자본가는 법보다도 스스로의 도덕과 양심을 최우선으로 삼으라 했어요. 돈만 많은 천민이 되서 다음생에서 그과보를 그대로 돌려받지 말고 제대로 된 휴머니즘을 실천하려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세계적 기업체들은 휴머니즘을 그 회사의 최우선 기업정신으로 삼더군요. 이제 한국 기업인들도 바뀌어야 합니다. 언제까지 쌍팔년도 때처럼 할겁니까.
    # 언론개혁 2021!
    # 일제불매!
    # 토착왜구 박멸!
    # 힘내라! 대한민국!

  • 21.01.09 00:09

    예를들어 이러한 것이 있을 것입니다. 대기업 중견기업 강소기업 중소기업 영세기업으로 나뉜다고 봤을때 세금감면을 해줘서 안전장비와 안전요원을 쓸수 있는 기업체를 선별해서 혜택을 주는 것이죠. 어떤 기업체는 필요 없을 것이고 어떤 기업은 필요 할 것입니다. 그리고 원청은 하청을 줄때 산업별로 안전관리상황을 살펴보고 일을 줘야 하는 규칙 같은것도 만들어야겠죠. 누굴 처벌하냐 누가 책임지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고를 막을 것인가 관리할 것인가 실질적 해결책이 중요하고 만약 그러한 연구성과와 내용이 없으면 그것 또한 선진국에서 받아와서 번역해서 써먹야죠. 별수 없습니다..제대로 모르니까 책임을 누가지냐로 다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 언론개혁 2021!
    # 일제불매!
    # 토착왜구 박멸!
    # 힘내라! 대한민국!

  • 21.01.09 07:47

    법을 만드는 데서 자꾸 유예를 둔다는것은
    곧 에누리를 둔다는걸 의미하겠지요
    죽어나가는 노동자,
    그들을 위해서 법을 만드는것인데
    왜서 사업주들을 위한 걱정을 하는지
    통 이해불가네요
    솔까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고
    위함한 환경에 노출된 노동자들은 중소기업들이
    대부분이지요
    작던,크던, 중소 사업장이던
    노동자의 생명안전을 담보 못하겠다면
    그런 사업자, 그런 업체는 없어지는게
    차라리 옳은 일이지요

    사업주, 돈주, 자본가들은 돈을 벌려고 사업을 하고
    투자를 할 뿐입니다
    개네들이 노동자의 삶, 일자리를 걱정한다고?
    사업주가 문을 닫으면 일자리가 없어진다?
    물론 없어지는 일자리도 있겠지요
    지본가,돈주,재벌을 걱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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