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너지화학/윤재성] 태양광: OCI홀딩스가 암시한 대규모 증설의 함의
▶️ 보고서: https://bit.ly/3Qpt86M
▶️ OCI홀딩스, 컨콜을 통해 중장기 대규모 증설 가능성 언급
- 당초 회사는 Capa 3.5만톤/년에서 2024년 +2만톤/년 증설을 계획. 불확실성으로 이를 사실 상 철회. 하지만, 이번 컨콜에서 상향된 +3만톤/년 이상의 증설 올해 상반기 중 확정 가능성 언급
- 2028년 Capa는 현재 대비 2배 가량 확대된 약 6~7만톤/년 전망
▶️ Non-China 폴리실리콘 수요가 다양한 거래선을 통해 급증하는 중
1) 미국 내 태양광 모듈 판가 상승으로 Section 232를 기다리며 오더를 조절했던 고객사의 인내심 한계
2) 이란 전쟁으로 중동향 데이터센터 확장 기조가 미국으로 유턴하면서 12~18개월 내 설치 가능한 태양광+ESS+Gas Generator 조합이 더욱 각광
3) OCI홀딩스의 대규모 증설 언급은 기존 40%에 달하는 장기공급계약에 더해 추가적으로 우주/반도체 등 신규 전방에서의 장기공급계약 문의 급증 때문
- 특히, 우주 태양광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어 NASA와의 동의 하에 엄격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중국산을 배제한 공급망 구축 필수
- 반면, Hemlock/Wacker는 증설에 보수적 스탠스. 실질적 수혜는 OCI홀딩스에 집중될 전망
- 반도체 웨이퍼 기술 진화 과정에서도 신규 수요 창출. 구리 기반 인터커넥트의 전력 소모 등을 보완하기 위해 광신호를 많이 쓰는 실리콘 포토닉스 구조로 진화하기 때문
▶️ Non-China 폴리실리콘, 범용에서 고부가로 재평가 필요
- 중국산 배제, 우주 태양광, 반도체 공정 고도화 등은 Non-China 폴리실리콘의 성격을 범용 소재에서 고부가 전략 소재로 전환시키는 요인
- 판매 구조 역시 불특정 다수 고객 대상에서 압도적 경쟁력을 갖춘 Top-Tier와의 바인딩 계약 중심으로 재편되는 계기
- 이는 결국 가스터빈 시장의 Top 3 중심 공급 구조 혹은 반도체 산업의 HBM이 소수 핵심 고객 중심으로 납품되는 것과 유사한 구조
- Non-China 폴리실리콘 업체의 밸류에이션이 2027년 EV/EBITDA Multiple GE Vernova 34배 vs. 중국 태양광 11배 중간 어디쯤에서 형성되어야 할 시점이 머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