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055550)/ 하나증권 최정욱, CFA
★ 신한지주(매수/TP: 126,000원): RWA 성장률 대비 ROE 수준이 주주환원율을 결정
▶️ 증권 이익 성장으로 분기 1.6조원 내외의 경상 체력 확보. 그룹 수수료이익 대폭 급증
- 신한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6,000원을 유지
- 1분기 순익은 YoY 9.0% 증가한 1.62조원을 시현해 우리예상치에 거의 부합. 명예퇴직비용과 교육세 및 법인세 인상 등의 비경상 요인을 포함해도 증권 이익 성장으로 1.6조원 내외의 경상 체력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
- 1) 1분기 은행 원화대출은 QoQ 1.4% 성장했고, 은행 NIM도 2bp 상승하면서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순이자이익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고, 2) 증권수탁수수료와 신용카드수수료, 신탁수수료와 기타수수료 등 수수료이익이 전부문에서 늘어나며 QoQ 32%, YoY 39% 대폭 급증
- 한편 3) 교육세 인상 영향 286억원과 명예퇴직비용 284억원 등으로 인해 판관비는 YoY 9.3% 늘어났으며, 4) 그룹 대손비용도 기업여신 부실 증가로 5,100억원으로 소폭 늘어났지만 증가 폭은 크지 않았음. 1분기에 그룹 NPL이 4,680억원이나 큰폭 순증한 이유는 신탁사에서 책준형 사업장 PF 원리금 지급으로 난외 계정에 있던 3,190억원의 자산이 그룹 자산으로 편입되었기 때문. 그러나 대손비용은 전년도 인식으로 영향이 없었음
▶️ CET 1 비율 13.19%로 16bp 하락했지만 향후 상승 요인 다수. 2분기 13.4% 상회 예상
- 1분기 CET 1 비율은 13.19%로 QoQ 16bp 하락해 예상보다 하락 폭이 적었는데 이는 은행 자본규제 합리화 방안(비상장주식 위험가중치 하향) 적용으로 막바지에 +9bp의 개선 요인이 반영되었기 때문. 그 외 환율 상승 효과 -11bp, 주담대 위험가중치 하한 상향 -1bp, 비은행 바젤 3 경과 규정 적용 -14bp, 주주환원 -21bp 등이 순익 증가 효과 +46bp를 상쇄
- 한편 해외점포 이익잉여금에 대한 RWA 산출 제외 영향 +11bp와 운영리스크 적용기간 축소에 따른 상승 효과 +15bp 등이 금번 실적 발표 후 최종 수치에 추가 반영되거나 2분기에 반영될 예정으로 이를 감안시 2분기 CET 1 비율은 13.4%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ROE와 성장률에 연동된 주주환원율 Formula 제시. 예상했던 수준에 부합하는 방안
- 동사는 전일 Triple Plus라고 명명한 밸류업 2.0 방안을 발표. 1) 13% 이상의 안정적인 CET 1 비율 확보와 2) 질적 성장을 통한 ROE 10%+ 달성, 3) 상한없는 주주환원율 50%+ 추진 등이 지향점으로서 방법론으로 ROE와 성장률에 연동된 직관적 주주환원 Formula를 제시. 주주환원율 = 1-(자본 또는 RWA 성장률/Target ROE)로 개념적으로는 CET 1 비율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 주주환원율을 최대화하겠다는 것임. 즉 RWA 성장률 대비 ROE가 커질수록 주주환원율 확대가 가능
- 그 외 주주환원 믹스 정책으로는 3년간 비과세배당을 우선 실시하고, 자사주요구수익률과 배당요구수익률을 비교해 자사주와 배당 믹스를 결정할 예정. 그럼에도 DPS는 분리과세 요건 충족을 우선시해 매년 10% 이상 확대할 계획
- 금번 밸류업 업그레이드 방안은 전반적으로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판단. ROE가 COE(약 10% 가정)보다 낮은 구간하에서는 주주환원율의 점진적 증가가 원칙이기 때문에 결국 큰폭의 주주환원율 확대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ROE가 10%를 상회하는지 여부가 중요한 관전포인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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