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랫만에 제가 왔어요 ㅠ
기존에 썼었던것은 사정상 못쓰게되었어요 ㅠ
대신에 새로운 내용으로 시 왔어요 ~^^*
읽고나서 리플은 당연빠인거 들 아시고 계시죠 ?
쎈쓰있으신분들은 당연히 시리가 믿어요^^*
그렇게 재밌진않지만 시작할게요
학교의 생활도 점점 잊혀져간다-_-..왜냐 !방학이기 때문이다 쿠쿡
넘흐넘흐 좋아죽겠다 ㅋㅋㅋㅋㅋ 내 나이 올해 19
이름 이혜령 이제 곧 수능을 앞둔 나이이다
하지만 이 나이를 먹기까지 단 한번도 찐한 연애 한 번 해보지못했다.
정말 이 나이 먹도록까지 나는 도대체 뭘 한건지 ...속상하다-_-....
지금은 친척언니가 지 남친생겼다고 소개시켜준댄다=_=....
솔직히 말해서 친척언니랑 별로 친하지는 않지만 꼭 지남친생기면
나한테 소개를 시켜준다고 지랄을 해댄다 지금 누구 약올리나 ...
카페문을 열어재꼈다 딸랑하며 경쾌한 종소리와 함께 사람들의
이상한 시선과 비웃음소리가 들렸다-_-..왜냐하면 지금 내패션은
무진장 웃기기때문이다ㅠ_ㅠ너무 귀찮했기에 옷을 아무렇게나
주워입었지만 ...역시나 주워입어도 웃긴옷만 주워입었다 ...
아 쪽팔려 ㅠ나는 친척언니로 추정되는 자리에 엉덩이를
갖다붙어댔다 친척언니는 내 옷차림을 보고는 신나게 흔들던 손을
조용히 내렸다=_=...누군 너 반갑더냐 난 너 자체가 싫단다
이름 이혜진 나이 20살 성격 착하긴 착하나 낯가림이 싶한편이다
얼굴이랑 몸매 집안 빵빵하다=_=...완벽한 편이다 귀찮으니까
이혜진이라고 부르겠다(친척언니를 무진장 싫어한다 왜냐하면 지보다
훨씬 더 잘난사람이기때문에 ㅋㅋ)이혜진은 우리학교다닐때 엄청
유명했다=_=...왜냐하면 얼굴도 예쁘고 뭐 ...인정하긴 싫지만 얼굴
예쁜것은 인정하겠다 그리고 집안도 잘산다 큰엄마는 교수에다가
큰아빠는 의사이다 돈을 빵빵하게 번다 부럽다-_-....
이혜진 옆에는 이혜진남친으로 추정되는 그놈은 무엇인가 못마땅한듯
빨대를 깨물면서 내 옷차림을 위아래로 훑어본다 어쩌라고 뭘봐 !이쒸 !
"응 ....왔니 혜령아^^?;인사해 서진하 너랑 동갑이야^^;"-혜진
"갑이니까 말놓는다 안녕=_=...이혜령이야"-혜령
"..............."-진하
그놈은 내말을 아주 간단히 씹고는 계속 빨대만 깨물어대고있다 싸가지없는놈
이혜진은 아주 좋댄다 연하사궈놓고 좋냐 ?아주 입이 귀에 걸리네
"혜령아 뭐 마실래 ?"-혜진
"응 키위주스"-혜령
"저 여기 키위주스하나요^-^"-혜진
우리는 한참동안을 침묵으로 지키려고 했지만 그럴수가 없었다
이혜진이라는 년이 자꾸만 지 남친한테 앵겨붙어대서 떽떽거리기때문이다
그런 나는 맘에 안들다는 듯이 세차게 야려봐줬다 10분이 흐르고나서 내가 사랑하는
나의 키위주스가 나왔다 그리고 때마침 울리는 나의 드폰이 ...타이밍도 드럽게 안좋은
나의 드폰이=_=...나는 골난듯한 표정으로 드폰이의 플립을 열어재꼈다
"여보세요 ~"-혜령
"여어 ~어디야 ?이 언니가 너를 위해 자리 마련해놨다 ~"-지안
"물 안좋으면 안가=_="-혜령
"아니야 ~물좋아 ~이 언니가 능력 하나는 좋잖아 ~잇힝 ~"-지안
"응 안좋으면 죽는다 어디로 몇시까지 가면 되는데"-혜령
"오늘 3시에 스타카페로 나와 그때보자"-지안
"오냐 ~끊어라 ~"-혜령
"미팅^^?아직도 그 나이에 미팅하나 ..."-혜진
"그냥 친구가 하도 꼬시길래^^;"-혜령
지는 나보다 더 했으면서 ...-_-모르는 척 하기는 ...내가 모를 줄 알더냐 !
니가 우리학교에서 얼마나 유명했는데 !나는 그덕분에 니 친척동생이라고 친척언니
잘둔덕분에 나도 같이 떳다고 그러지아마도=_=...나는 나의 키위주스를 들이켰다
휴 ...내가 지금 왜 이러고있어야되는거야 ~아 ~지루해미치겠다 ~
그때였다 이혜진남친이라는 놈이 갑자기 더 이상은 못참겠다는 표정으로 일어서서 나갔다
"자기야 왜그래 ?갈려구 ?"-혜진
웩 ~자기야는 얼어죽을 ...그놈은 그런 이혜진의 말을 간단히 씹고는 나가버렸다
이런 싸가지를 바가지로 긁어먹은놈 저놈은 천벌받을꼐야=_=.....
"저기 ...잠깐만^^;....여기에서 주스마시고 있어"-혜진
그리고나서는 이혜진이라는 년은 그런 싸가지 바가지를 긁어먹은놈을 따라서 나가버렸다
그리고는 가려는 그놈을 붙잡았고 그놈은 그런 이혜진이 귀찮은듯 그 팔을 뿌리쳤다
그러면서 뭐라고 하면서 아무 표정없이 무섭게 내뱉었다 그리고 이혜진은 고래고래 악을
질러댔다 물론 카페 안까지 들리진않았다 그래서 무진장 아쉬웠다ㅡㅡ....
지금 둘이 영화 찍냐 ...에휴 ...나는 나의 키위주스를 벌컥벌컥 마셔댔다 그리고 밖을
또다시 쳐다보았다 그놈은 나를 가리키면서 뭐라고 말을 하면서 가버렸다 씨발 그럼 이땟까
너네 내욕한거였니 ?아 기분나빠 ㅠ그리고선 이혜진은 그자리에 주저앉아서 울어댔고
그놈은 아무렇지 않다는듯 매정하게 뒤돌아서서 가버렸다 에라이 이 나쁜놈
여자가 울면 적어도 달래주다가 가든가말든가 할것이지 너는 정말 천벌받을놈이야
이혜진은 한참을 그자리에서 대성통곡을 해댔다 물론 나는 쪽팔려서 가까이 가지않았다
난 이혜진이 조용히 지 발로 그 자리를 뜰떼까지 가만히 자리를 지켜가면서 나의 키위주스를 마셨다
1시간이 지나자 이혜진은 조용히 그 자리를 떴고 나는 그것들이 먹은것을 계산했다
이런 젝일 !지들이 나 불러놓고는 내가 왜 너네가 먹던것을 계산해야되냐고 짜증나-_-....
휴 ...벌써 1시30분이네 ...다행히 우리집이랑 카페는 가까웠기에 집에 금방 다다를수있었다
집에 가자마자 밥을 대충먹고 오랫만에 꽃단장을 했다 정말 오랫만에 꽃단장을 하는것이다=_=...
그리고 2시에 집을 나와서 버스를 탔고 2시50분쯤에야 카페에 도착하였다
"여기야 ~"-지안
"웅넴-_-"-혜령
"욜 ~이혜령 ~왠일로 꽃단장을 ~?"-지안
"나도 꽃단장 할줄알거든"-혜령
"그러면 뭐해 너는 돼지에 목걸이해놓으면 이쁘든 ?
너는 돼지니까 아무리 예쁘게 꾸며도 안이쁜건 어쩔수없어"-지안
"이게 디질려고"-혜령
"장난이야 장난 어서 들어가자"-지안
나는 들뜬 마음으로 카페에 들어섰다 왜냐 !오랫만에 온 미팅이니까 ~ㅋㅋㅋㅋ
나는 거기에 있는 남자들을 보고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거기엔 ...거기엔 ....!
오늘 아침에 본 이혜진 남친이라는 놈이 자리를 잡고있었으니까 ...저놈이 왜 저기에 있지 ?
나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대수롭지않게 그 자리에 엉덩이를 밀어넣었다
욜 ~박지안 왠일로 장한 일을 했구나 인물되는 놈들로만 쫘악 뽑았는걸 ~?ㅋㅋㅋㅋㅋ
"자 그럼 시작을 해볼까요 ?"-지안
미팅은 한참동안에 계속 되었고 나는 지루해서 또 다시 주스만 들이켰다
오늘 새벽에 잠자다가 화장실만 들락날락 거리겠네-_-...왠지모르게 운이 안좋아
그놈도 역시 지루하다는듯이 쩌억쩌억 하품을 해댔다 어쩜 남자가 하품을 해도 귀엽냐 ...
원래 보통 사람들 같았으면 아무리 예쁘고 잘생겨도 하품한방이면 못생겨지던데 ..
주요인물은 브리트니스피어스 ...패리스힐튼 ...등등 여러 할리우드스타뒬 ~ㅋㅋㅋㅋ
피부도 뽀얗고 얼굴에 잡티하나도 없고 코도 오똑하고 아까보니 키도 꽤 크고 ....
몸매도 그럭저럭 볼만하고 ...아니지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거야 ....
그놈을 쳐다보다가 나는 그놈과 눈이 마주쳤다 그놈은 뭘보냐는 듯한 눈치였다
나는 얼른 시선을 돌렸고 그디어 선택의 시간이 왔다 나는 3번 뽑아야징 ~ㅋㅋㅋ
얼마있지않아 투표결과가 나왔다 이거 은근히 성적표 올때보다도 더 긴장되는데 ..쿠쿡 ....
"투표결과는 다른팀은 다 마음이 맞았는데 말이지 ...여자5번이랑 남자5번이랑은 직선으로
있으면서도 어떻게 마음이 안맞냐 ...남자5번은 말이지 여자5번을 뽑았는데 ....여자5번 !너
튕길래-_-?콱 !둘이 짝하구 그럼 지금부터는 이제 각자 알아서들 잘해봐"-지안
뭐 ?!저놈이 날 찍었다고 ?!도대체 무슨 속셈으로 나를 뽑은거야 저거 미친거아니야 ?
미치지않은 이상 나를 왜 뽑아 아 미치겠네 ㅠ이놈 도대체 무슨 속셈인거야 ㅠ
오늘은 여기까지만요^^*재밌다는분들도 계시고 재미없다는분들도
계시는데요 그래도 리플은 필수인거아시죠^^?
기대할께요^^*그럼 내일 2화 써드릴께요 ~ㅋㅋㅋㅋㅋ
그럼 안녕히들계시구요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