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얼마전 강남역에서 문신한 10대후반인가 20대초반하고 40대와 싸움(?) 동양상이 돌아다녔는데, 싸움이라기 보다는 그냥 문신남이 일방적으로 40대남성을 때리고 남성은 직접 대응을 안한 동영상인데 그거 가지고 친구와 재미삼아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p><p> </p><p>보통 싸움으로는 10대까지는 40대가 이긴다고 쳐도 일반인 기준으로 20대는 40대가 이기기 힘들지 않을까요?</p><p> </p><p>물론 20대이후 격기 관련 종목을 따로 배우거나 꾸준히 운동한  사람들은 예외로 치더라도  그리고 꾸준히 운동한 비율 자체가 별로 높지 않을것 같고, 기본적으로 40대들 대부분 20대 시절과 비교할때 체력이나 힘 투지가 확 떨어지는게 당연하다고 보는데요.</p><p> </p><p> 격투기쪽이라면 노련미나 경험이 많으니 그걸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지만 그건 선수나 선출급 이야기이고,</p><p> </p><p> 일반인중에서는  학창시절까지 치더라도 5전이상 제대로 치고박고 싸워본 사람들은 거의 없을것 같고, 80~90프로는 거의 싸울줄 모르고 붕붕훅일 확률이 높아서 대다수가 막상 싸우면 강남역 문신남이 싸운거와 크게 차이가 실상 없을것 같습니다.</p><p> </p><p> 길거리 싸움이나 학창 시절 싸움을 봐도 싸움이나 좀 해본 사람들이 붕붕훅이라도 제대로 보고치지, 대다수는 보지도않고 막 휘두르거나 매우 엉성하게 싸우는데 그게 아마 대다수의 경우가 아닐까 싶거든요.</p><p> </p><p>그렇다면 같은 조건으로 싸운다고 치면 아무래도 20대가 체력이나 회복력 투지 힘에서 앞서기때문에 유리하다고 보거든요. 체육관에서 보더라도 주짓수든 타격이든 운동 베이스없이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20대와 40대를 보면 신체 능력이 많이 차이나더군요.</p><p> </p><p>유치한 이야기이기는 하고 사실 싸울 일도 싸울 필요도 전혀 없고 싸워봐야 금융치료가 기다리고 있기는 하지만, 잡담삼아 적어본 뻘글입니다</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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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삼아서 가볍게 쓴글이라 뭐 그려러니 했는데 댓글이 몇개 더 달려서 제 생각을 좀 적어보자면 근력이라는게 꾸준히 운동을 했을 경우에 40대에 고점에 오를수도 있다는 건 들어본적이 있는데, 일단 본문 전제 자체가 그런 사람들은 예외로 치는 가정이고,
사실 근력이라는것도 3대 600과 3대 100 이렇게 압도적인 차이가 아닌 이상은 운동을 안한 동일인을 대상으로 봤을떄에 20대나 40대나 근력차이가 어디가 높든지 거기서 거기일 확률이 높습니다.
설령 40대가 조금 더 높다고 해도 그런 차이로 40대가 20대를 힘으로 구겨넣고 그런건 일반인 기준에서는 쉽지가 않습니다. 또 기본적으로 싸움에서는 단순히 무게를 높게 치는 그런 류의 근력보다는 흔히 싸움에서 벌어지는 몸싸움이나 붕붕훅이라도 타격을 할때 지속적으로 힘을 쓸수있는 근 지구력하고 체력 회복력등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런 면에서 20대가 더 우위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본문에 언급되었듯 제가 보기에는 일단 일반인들중 운동 꾸준히 하거나 싸움 몇번 해본 사람이 별로 없다고 보고 그렇다면
개싸움인데 둘다 운동을 안하고 체격조건이 비슷하다는 동등한 조건을 주고 본다면 근력에서 설령 40대가 앞선다고 쳐도 그게 압도적인 격차는 아니라고 보고 체력이나 스피드 체력 회복력에서 앞서는 20대가 좀 더 유리하다고 보는겁니다. 근데 제가 체중이 비슷하다는 가정을 쓰지를 않다보니 다른 댓글들을 보니 40대가 되면 체중이 더 나간다는 가정을 하는 분들이 많군요.
체중이 더 나가도 체중을 실어서 싸울수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배나와서 몸도 잘못가루는 사람도 상당할테라서 그게 그렇게 크게 장점이 되는지는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40대중에서도 운동을 안했어도 센 사람은 세겠지만 그런 사람은 20대는 더 세지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암튼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다른 조건들과 비교하면 의미 없고 20대때의 나와 현재 40대인 나와 붙는다면 지금이 백프로 이길거같네요 ㅋ 힘이 비교가 안되는거 같아요 근데 도망다니며 싸우면 질것도 같고 그때는 지치질 않았으니ㅋ 20때는 아무리 운동해도 근육이 커지질 않았는데 그게 누적이 돼서 지금의 내가 된거 같은 느낌입니다 꾸준히 계속 하다보니~~ 골격량 오십은 넘으니까요 힘으론 비교가 안될듯 해요ㅋ
운동을 전혀 안한 20대와 40대면 20대가 우위일거같고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한 20대와 40대면 40대가 더 쎌거 같습니다. 제가 40대라서 20대가 뛰는 일반부와 40대부 농구대회를 다 나가는데, 40대부가 훨씬 거칠고 몸싸움도 많고 힘도 다 더 쎄요...파워는 피지컬은 40대가 더 쎈것 같습니다. 그리고 20년이란 세월이 주는 경험치라는게 있어서 대부분 40대가 오히려 유리할것 같아요.
무엇 따문에 싸우는가가 더욱 중요힌것 갇네요. 그냥 링위에 '겨뤄보는 거'라먼 20대의 승리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하지만 싸움의 명분이 20대와 40대가 각자 가족을 지키는 것에 둔다면 20대가 40대를 이기기가 쉽지않을 것 같습니다. 승패를 떠나 20대는 목숨을 유지하기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신체적 차이마저 없다면 20대는 전원 사망한다는데 돈을 걸겠습니다.
첫댓글
어느정도 실력자끼리라면 객관적으로 20대가 우위인거 같긴 한데
좁밥싸움은 40대가 이길거 같습니다 좁밥에겐 나이가 벼슬이라.. ㅋㅋ
그리고 뭔가 조건이 걸린다면 버프적용은 40대가 더 먹힐거 같기도..
40대가 힘젤썰나이입니다.
첵관에서 2030 친구들 다이겼습니다.
체력도 더앞서고요
투지도 더좋음 나이먹고 터지기싫어서
물론제얘긴아님
@내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쉬야 이 댓글로 신빙성이 +100 되었습니다.
@내쉬야 ㅋㅋㅋㅋㅋㅋㅋ
40대까지 근력이 최고점인거 같아요 ㅋㅋ
40대에 체중이 불어서 파워가 더 증가하죠
그냥 정타 누가 더 맞추냐 싸움일듯
20대시절 저를 돌아봐도 패기만 있지 30대에 체력이나 똘기는 더 좋아진고같아요 다만 지켜야할게 있기에.. 30.40대는 안싸워야 정상이죠
민첩성,순발력쪽은 당연히 20대지만
근력은 40대일거같아요.(가장쎈건 30대)
20대땐 여리여리하고 갈수록 나잇살 더 붙어서 체급이 더 오르고 힘도 더 붙죠(물론 운동 아예안한 물살러들 말하는 것 아니고 운동하신분들 기준)
물론 동일체급으론 20대일것 같구요(40대 체급,근력 이점이 사라지니ㅎㅎ)
근력이 가장 센나이가 40대초중반입니다 그리고 나이삿이라는 체급도 무시 못합니다 ㅎㅎ 40대 중반까지는 40대가 이긴다고봅니다ㅎㅎ
근력이 제일 센 나이는 20대후반부터 30대초반이라고 봅니다.
@마이클 조던. 보디빌더들이 괜히 30대후반 40대초반까지가 전성기가 아닙니다 근력자체는 40대 초반이좋습니다 순발력이나 관절이 못버티는겁니다
@미췬체대 레슬러나 역도나 스트롱맨들 보면 20대후반부터 30대초반이 전성기입니다. 순발력도 순발력이지만 근력도 그때를 최전성기로 보는견해가 많던데요
@마이클 조던. 그건 말씀한대로 순발력이나 관절이 못버텨서 그런거고 근육의 힘이 가장강한 마지막고점이 40대 초반이예요 일단 저는 대학교 운동역학이나 수업때 그렇게 배웠습니다~~
@마이클 조던. 말씀하시는 경우는 운동선수....
운동선수는 누적운동량,관절소모를 빠르게 소진하면서 40대까지도 안가고 30대, 빠르면 20대에도 관절이 정상이 아닌경우가 많죠.이 영향이 큼...
적당히(?) 관리잘하면서 운동해온 일반인의 케이스론 40대는 20대보다 근력면에서 좋은경우를 더 많이 본것같아요.30대는 일단 무조건 20대보다 센 느낌이구요.물론 근력에 초점을 둔 이야기입니다.
순발력,민첩성,지구력...그리고 체득력은 20대가 월등하죠
25살,31살 보디빌더 선수두명 데리고 웨이트 운동 매일 하는데 47살인 제 근력 아직도 못따라오더군요.. 대신 관절은 ㅠㅠ 제가ㅠㅠ흑 ㅠ
재미삼아서 가볍게 쓴글이라 뭐 그려러니 했는데 댓글이 몇개 더 달려서 제 생각을 좀 적어보자면 근력이라는게 꾸준히 운동을 했을 경우에 40대에 고점에 오를수도 있다는 건 들어본적이 있는데, 일단 본문 전제 자체가 그런 사람들은 예외로 치는 가정이고,
사실 근력이라는것도 3대 600과 3대 100 이렇게 압도적인 차이가 아닌 이상은 운동을 안한 동일인을 대상으로 봤을떄에 20대나 40대나 근력차이가 어디가 높든지 거기서 거기일 확률이 높습니다.
설령 40대가 조금 더 높다고 해도 그런 차이로 40대가 20대를 힘으로 구겨넣고 그런건 일반인 기준에서는 쉽지가 않습니다. 또 기본적으로 싸움에서는 단순히 무게를 높게 치는 그런 류의 근력보다는 흔히 싸움에서 벌어지는 몸싸움이나 붕붕훅이라도 타격을 할때 지속적으로 힘을 쓸수있는 근 지구력하고 체력 회복력등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런 면에서 20대가 더 우위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본문에 언급되었듯 제가 보기에는 일단 일반인들중 운동 꾸준히 하거나 싸움 몇번 해본 사람이 별로 없다고 보고 그렇다면
개싸움인데 둘다 운동을 안하고 체격조건이 비슷하다는 동등한 조건을 주고 본다면 근력에서 설령 40대가 앞선다고 쳐도 그게 압도적인 격차는 아니라고 보고 체력이나 스피드 체력 회복력에서 앞서는 20대가 좀 더 유리하다고 보는겁니다. 근데 제가 체중이 비슷하다는 가정을 쓰지를 않다보니 다른 댓글들을 보니 40대가 되면 체중이 더 나간다는 가정을 하는 분들이 많군요.
체중이 더 나가도 체중을 실어서 싸울수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배나와서 몸도 잘못가루는 사람도 상당할테라서 그게 그렇게 크게 장점이 되는지는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40대중에서도 운동을 안했어도 센 사람은 세겠지만 그런 사람은 20대는 더 세지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암튼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40대는 법을 잘 알아서 심한 부상이 없도록 맞기만 하고 합의금 챙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 것 같네요 ㅎ
꾸준히 운동을 했다면 40대, 아니라면 20대가 이길 듯 합니다
40대가 근력은 제일쎈시기죠. 체중도 더나가서 합의금이런거없이 무인도서 싸우면 대체적으론 40대가 이긴다봅니다.
전 40대이지만..
누구와 붙어도 다 져요 ㅠㅠ
유딩 초딩 도 못이깁니다. ㅠㅠ
8살 제 조카를 못이기는 40대중반 삼촌인 저의 모습이랄까요.ㅋ
20대가 혼전 끝에 40대를 이길 거 같아요
일반인들 사이에선 체급이 깡패고, 보통 40대가 체급이 높죠;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인자강으로 타고난 사람이 최강.. 타고난 피지컬이 모든걸 좌우한다!!
전 지금 30대 후반인데 한창 팔팔했던 군인때 생각해보면 힘은 훨씬 쎈거같아요.
지구력은 망
다른 조건들과 비교하면 의미 없고 20대때의 나와 현재 40대인 나와 붙는다면 지금이 백프로 이길거같네요 ㅋ 힘이 비교가 안되는거 같아요 근데 도망다니며 싸우면 질것도 같고 그때는 지치질 않았으니ㅋ 20때는 아무리 운동해도 근육이 커지질 않았는데 그게 누적이 돼서 지금의 내가 된거 같은 느낌입니다 꾸준히 계속 하다보니~~ 골격량 오십은 넘으니까요 힘으론 비교가 안될듯 해요ㅋ
선수급이 아니라면 은근 나이드신분들 만만치가 않은 경우 많습니다. 할아버지들 깡 마르신분들도 근력이 살벌하신분들 많아요
운동을 전혀 안한 20대와 40대면 20대가 우위일거같고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한 20대와 40대면 40대가 더 쎌거 같습니다. 제가 40대라서 20대가 뛰는 일반부와 40대부 농구대회를 다 나가는데, 40대부가 훨씬 거칠고 몸싸움도 많고 힘도 다 더 쎄요...파워는 피지컬은 40대가 더 쎈것 같습니다. 그리고 20년이란 세월이 주는 경험치라는게 있어서 대부분 40대가 오히려 유리할것 같아요.
농구 한정으로 본다면 20대는 몸싸움을 꺼려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다고 봅니다
20대의 저보다 지금의 제가 훨씬 셀겁니다.
초반 3분내로 승부를 보지 않으면......
20대가 이긴다고 봅니다...
3분이라는 시간이 격투에서는 엄청난 에너지 소비인데....
지구력에서 40대가 못 버텨요
무엇 따문에 싸우는가가 더욱 중요힌것 갇네요. 그냥 링위에 '겨뤄보는 거'라먼 20대의 승리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하지만 싸움의 명분이 20대와 40대가 각자 가족을 지키는 것에 둔다면 20대가 40대를 이기기가 쉽지않을 것 같습니다.
승패를 떠나 20대는 목숨을 유지하기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신체적 차이마저 없다면 20대는 전원 사망한다는데 돈을 걸겠습니다.
싸우지 말구 사이 좋게 지냅시다
ㅎㅎ 근력은 모르겠으나 그걸 받쳐줄 체력이..안되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네요 30대초반까진 날라당겼는데
빨리 승부 보지 않으면 잠들꺼 같네요.
의외네요.. 30대면 몰라도 40대면 20대가 훨씬 셀 것으로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