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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5월 13일부터 ’우기‘ 시작
태국 기상국(กรมอุตุนิยมวิทยา)은 5월 13일부터 ’우기(ฤดูฝน)‘에 들어간다고 선언했다.
우기가 끝나는 것은 남부를 제외하고 10월 중반, 남부 동쪽 해안은 내년 1월 중반 전망이다. 강우량은 거의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북부, 동북부, 남부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강우량이 증가해 5~12일 북부 치앙마이, 남부 쏭크라 등 10개도 12개군에서 홍수가 발생하여 681가구가 피해를 입고 2명이 사망했다.
11일 각지의 기온은 치앙마이도 무엉군(도청소재지)가 최고 33.8도, 최저 23.3도, 방콕이 최고 34.1도, 최저 27.9도, 남부 푸켓도 무엉군이 최고 31.4도, 최저 27.4도였다.
항공을 이용한 태국 입국, 5월 1~11일 18만명
태국 정부 발표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11일 사이에 태국에 항공을 이용해 입국한 외국인은 181,804명이었다.
가장 입국가자 많았던 것은 싱가포르로 22,658명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인도 15,357명, 말레이시아 8,792명, 영국 7,379명, 호주 7,238명, 미국 7,037명, 아랍에미리트 7,037명, 캄보디아 6,835명, 베트남 6,146명, 독일 5,896명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 정부는 코로나 감염증 대책으로 의무를 하고 있던 태국 입국시 PCR 검사를 5월 1일부터 폐지했고, 코로나 치료를 보장할 수 있는 의료보험 가입(태국 공적 의료보험 가입자는 대상 외) 금액도 20,000달러에서 10,000달러로 낮췄다.
게다가 5월 1일 이후 태국 입국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했을 경우 입국 전에 입국 승인 프로그램인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dd)’에 여권 정보, 백신 접종 증명, 보험 가입 증명을 등록해 승인을 받으면 입국시 코로나 검사도 없이 코로나 이전과 같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최저임금 인상이 적절하다면 올해 4% 경제 성장
태국 상업 공업 금융 합동상임위원회(JSCCIB)에 따르면, 1일 ‘최저임금 인상(‘최저임금 인상(ขึ้นค่าจ้างขั้นต่ำ)’)’이 생활비 증가에 맞게 인상되면 태국 경제는 올해 2.5~4% 성장할 수 있을 것일는 생각을 나타냈다.
또 올해는 인플레이션률이 세계적인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3.5~5.5%에 달하고, 수출은 3~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1일 최저임금에 대해서는 정부, 고용자, 피고용자 대표로 구성된 3자 위원회가 가까운 시일 내에 인상 폭을 결정할 전망이다.
다만, 태국공업연맹(FTI)은 일부 노조가 주장하고 있는 전국 일률로 492바트로 끌어올리는 것에 대해 "너무 인상되어서 중소기업이 큰 타격을 받는다"고 반대 입장을 선명하게 하고 있다.
태국 남부에서 연료 가격 상승으로 ‘화로’ 판매가 급증
남부 뜨랑도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조리용 연료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LP가스 등의 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연료를 목탄으로 전환하는 사람이 늘면서 ‘목탄용 화로(เตาถ่าน)’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목탄용 ‘화로’는 금속제 양동이와 흙의 그릇을 조합한 형태로 대형 제조업체에 따르면, 이전에는 1개월에 2000~3000개 정도를 생산하고 있었지만, 4월 중반부터 주문이 늘어나 지금은 월 약 4000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가동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4월 중순 이후부터는 수요가 두 배로 늘었지만 생산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이해를 요구할 정도라고 한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 대부분은 쏭크라, 끄라비, 나콘씨타마랏, 쑤라타니 및 푸켓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씨라차에서 도로 맨홀 뚜껑 ‘스틸그레이팅’ 도난 속출, 2개월 동안 40건 이상
촌부리도 씨라차군에서 도로 물 배수구 맨홀 뚜껑으로 사용되는 ‘스틸그레이팅(steel grating)’ 도난이 잇따르고 있다. 그 수는 지난 2개월 동안 40건 이상에 달한다고 한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씨라차 버윈 지차체(อบต.บ่อวิน)에서 지난 2개월 동안 약 40개의 ‘스틸그레이팅’이 없어졌다고 한다. 최근에는 10건의 도난 시건이 발생했다.
도난당한 ‘스틸그레이팅’은 폭 50센티, 길이 50센티로 무게는 10킬로 정도이며, 4500바트 정도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곤궁한 사람이 판매 목적으로 훔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지 지자체는 주민에게 경계하고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는 인물을 보면 즉시 신고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7,779명으로 감소, 사망자도 56명으로 감소
5월 13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779명으로 전날의 8,019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56명으로 전날의 59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9,286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75,86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또한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777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올해 농사 작황을 점치는 ‘농경제’. 국왕 부부가 주제
매년 이 시기에 개최되는 농경제(Royal Ploughing Ceremony, Thai : พืชมงคล)' 행사가 5월 13일 와치라롱꼰 국왕 주재로 왕궁 앞 광장 싸남루엉에서 개최되었다.
태국 정부 관광청(TAT)에 따르면, ’농경제는 13~15세기 쑤코타이 왕조 때부터 이어온 의식으로 2마리의 성스러운 소가 쟁반에 올려있는 현미, 옥수수, 콩, 참깨, 풀, 물, 술 중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해 작물 작황을 점치는 행사라고 한다.
올해는 성스러운 소가 물(น้ำ), 풀(หญ้า), 콩(ถั่ว), 술(เหล้า)을 먹었으며, 물과 풀은 물과 음식이 풍족하다는 것과 곡식 과일이 풍족할 것이라는 것을 예언하는 것이며, 콩도 과일과 음식이 풍족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술은 왕래가 더 편리해지고, 외국과의 무역이 더 좋아져 경제가 번영할 것이라는 예언이다.
아울러 물이 풍족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고지대에 있는 논은 결실을 맺게 될 것이지만, 저지대 들판은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의미라고 한다.
한편, 이 의식에는 매년 국왕이나 왕세자 참석하에 왕궁 앞 광장에서 거행되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개최 장소를 변경하고 쑤라윳(สุรยุทธ์ จุลานนท์) 추밀원 의장이 와치라롱꼰 국왕 대리로 참석했으며, 성스러운 소에 의한 의식도 실시하지 않았다.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LUNA)’, 거의 100% 가까이 가격이 폭락
현지 뉴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웹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은 태국 시간으로 어제 저녁 9시 45분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LUNA)’가 가격이 최고점에서 99%나 증발하는 사상 최악의 폭락 사태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러한 폭락으로 거래가 일시 중단되가 하면, 전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루나’를 상장 폐지하는 것으로 결정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주일 전 280억 달러의 가치가 있었던 ‘루나’는 태국 시간 5월 12일 오후 4시 45분에 밤새 거의 제로로 떨어지면서 0.005달러에 거래되며 시가 총액이 5600만 달러로 떨어졌다고 한다. 오늘 태국 시간 오전 10시 30분에는 가격이 0.008달러로 이동했다고 한다. ‘루나’는 지난달에 사상 최고치인 $119.22까지 상승했었다.
또한 이러한 ‘루나’의 폭락으로 인해 아타까운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현지 신문 보도에 따르면, ‘루나’ 폭락으로 인해 막대한 손실을 본 인도인 투자가가 자살을 기도했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이 투자가는 이 코인에 투자해 총 120만 달러(약 15억3740만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한다.
아기 삵 ‘심바, 야생 복귀를 목표로
태국 국립공원 야생동식물보호국은 홍보용 페이스북에서 차창싸오 도내 숲에서 보호된 아기 삵(ลูกแมวดาว) 사진을 공개했다.
'심바(ซิมบ้า)'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아기 삵은 현재 야생 복귀를 목표로 끄라복쿠 야생생물 구조센터2에 있는 야생을 본뜬 숲 환경이 있는 큰 묘목에서 살고 있다.
야생동물 보호국은 숲 근처에 사는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숲을 나와 부상이나 부모를 잃어버리는 등의 이유로 자력으로 숲으로 돌아갈 수 없는 어린 야생 생물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부탁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즉시 야생동물 구조 핫라인(1362)으로 연락을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삵은 야생동물 보호법(1992년)에 의해 보호되고 있지만, 종종 밀렵되어 불법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779명, 사망자는 56명, 회복되어 퇴원은 9.286명
5월 13일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779명이었다. 이것으로 감염자 누계는 총 4,361,01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6명 늘어 29,367명이 되었다.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9,286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75,846명(병원 26,826명, 야전 병원 49,038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7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4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세부터 98세까지의 남성 33명 여성 23명을 포함한 56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치앙마이 5명, 펫차분 4명, 쑤판부리 4명, 나콘싸완 3명, 싸뭍쁘라깐 3명, 넝부워람푸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43명(77%)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10명(18%)이었다. 기저질환으로는 암 3명, 신장 질환 14명, 비만 5명, 뇌졸중 11명, 심장 질환 4명, 노쇠 4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3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55명, 미얀마인 1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
은 노르웨이에서 입국한 1명, 필리핀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7,77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73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643명, 컨껜 292명, 쑤린 280명, 촌부리 235명, 부리람 219명, 러이엣 216명, 우본랏차타니 206명, 싸뭍쁘라깐 195명, 논타부리 150명, 차창싸오 138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135,291,382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6,480,73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51,845,234명, 3차 접종이 26,965,4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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