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OOF (World Wide Opportunities on Organic Farms) 라고 해서
농장 혹은 리조트에 머물면서 하루 4~5시간 일손을 도와주는대신 숙식을 제공받는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책자를 판매하여(45c$) 그 책에 적힌 정보를 통해 자신의 여행지에 맞추어 컨텍할수 있겠는데요..
방학동안 잠깐 오는 관계로 1달반여 두곳의 생활을 마무리 하며 벤쿠버시티로 돌아갑니다.
지금 제가 머물고 있는곳은 Victoria에 위치한 Powell River라고 하는곳으로 시티에서 5~6시간 거리의 조그만 시골입니다.
Peter&Helena Bird, Hatch a Bird Farm 6603
Mcmahon Ave, Powell River, BC, V8A4W2
Tel:(604)483-9546
E-mail:bird483@telus.net
작은 농장입니다. 제가 3주정도 머물었는데요. 이제 도시로 가는데 일손이 부족합니다. 가기전에 농장생활 관심있으신분 계시면 추천합니다.
어머니 아버지같이 잘 대해주시고요, 매우 친절하십니다.
일상적인 도시생활을 떠나서 직접적인 캐네디언 생활 한번 어떠십니까?
여기 농장에는 젖소 4마리, 염소 5~6마리, 닭 100여마리, 돼지 한마리 새끼4마리.. 강아지 한마리 고양이 두마리.
이렇게 있어요 ^^ 직접 재배하신거 파시는데요, 손님들이 알아서 찾아온답니다.
지금은 저 혼자있는데 그전에 독일커플이 있었거든요, 우리들이 하는일은 밭에서 잡초뽑는건데 매번 일이 다릅니다.
전 잡초 잘 뽑는다고 잡초만 뽑았어요ㅋ
(오후내내 동영상강의,CNN등 mp3로 다운받아 들었는데 일하는 시간이 공부시간이라고 생각하면서 일했습니다. 후후후)
식사시간이나 저녁시간엔 헬레나랑 피터랑 컨버세이션 시간이었구요..
호주 워킹1년 경험이 있는지라 여러 경험을 통해보건데 회화 공부하는데 우프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호주에 있을적엔 돈버는라 하루 8시간씩 일에만 매달려 공부 제대로 못했었는데,
하루 5시간정도 일하고 영어공부하고, 돈 걱정없이 여행다니면서 생활할수있는게 우프의 매력인거 같아요.^^
관심있으신분 연락바랍니다. 직접 연락드려도 되고요.
단, 열심히 일하실 수 있는분만 권유합니다.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으로 제가 열심히 일했는데, 그전 독일커플들은 일을 열심히 안했거든요. 덕분에? 제가 귀여움을 많이 받았지만, 그리 열심히 한것도 아니었어요. 하루 정해진 시간에 열심히 일하면 됩니다.
다른 시간대에 살짝 도와주는건 상관없지만, 괜히 일 열심히 안하고 뺀질 거리는 사람와서 한국 망신시키면 좀 그렇자나요..
이분들께서 두분 원하시네요.
커플도 상관없지만, 친구끼리 오셔서 캐네디언 생활 접해보셔요.
보통 우프는 2주가 최소기간이고, 자신의 성향에 맞게 더 오래 있으셔도 됩니다.
참. 농장에 노트북가져오시면 편합니다. 와일레스 설치해드렸습니다. 제가..ㅋㅋ
-이글은 제가 몇주전에 올렸던건데... 몇분 문의만 하시고 막상 실행 안하셨다는...
지금 전 한국에 있습니다. 며칠전에 도착했읍죠.. 어제 연락했는데 아직 우프를 못 구하셨다고 하네요..
없어도 된다고는 하시지만...^^;;
두분이서 일하시기엔 벅차실텐데.... 그래서 다시 글 올려봅니다.
Peter&Helena Bird, Hatch a Bird Farm 6603
Mcmahon Ave, Powell River, BC, V8A4W2
Tel:(604)483-9546
E-mail:bird483@telus.net
여기 연락처로 메일보내시든지 전화하셔요~ 인생에서의 큰 경험이 되었음 합니다 ^^
첫댓글 willing workers on organic.... 아닌가요 ㅎㅎ 우프하고싶은데... 2월에도 이곳에서 할수있을까요 2월중순 이나 말에 갈계획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