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올해 부고 소식이 많이 들리는 느낌입니다.
<특전 유보트, 1981>이후, 할리우드로 넘어와 <네버 엔딩 스토리>, <가면의 정사>, <사선에서>,<아웃브레이크>, <에어 포스 원>, <퍼펙트 스톰>, <트로이>, <포세이돈>까지 힘있는 작품들을 연출했던 볼프강 페테젠 감독이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941-2022)
코로나로 인해, 그의 1995년 작품이었던 <아웃브레이크>도 다시 한 번 조명을 받기도 했는데요, 볼프강 페테젠 감독은 <사선에서>, <아웃브레이크>, <에어포스원>, <퍼펙트 스톰>, <트로이>까지 연달아 흥행과 비평에서 나름 성공을 했고, <포세이돈, 2006>이 실패한 이후, 신작에 대한 소식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할리우드에서의 마지막 작품은 <포세이돈>이 되었습니다.
2016년 독일 영화 <뱅크 어택: 은행습격사건>으로 10년 만에 감독으로 복귀했었는데, <뱅크 어택: 은행습격사건>은 그의 유작이자, <특전 유보트> 이후 35년 만에 내놓은 독일어 영화기도 합니다.
첫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특전 유보트 하나만으로도 최고의 거장들 중 한 명이라 생각했던 감독이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선에서 정말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네요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포세이돈 기억나네요
그래서 물이 나오는 영화는 모두 망한다는 공식이 있었는데 타이타닉이 그걸 깼으니;
사선에서 에어포스원 다 재미나게 봤었어요. 감사했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