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086790)/ 하나증권 최정욱,
★ 하나금융(매수/TP: 157,000원): 큰폭의 NIM 상승과 대손비용 감소 효과가 만든 호실적
▶️ NIM과 대손비용이 돋보였던 양호한 실적. 분기 경상 순익은 약 1.3조원대 수준 평가
- 하나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7,000원을 유지
- 1분기 순익은 YoY 7.3% 증가한 약 1.21조원으로 우리예상치에 부합한 양호한 실적을 시현.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 823억원과 홍콩 ELS 과징금 관련 충당부채 343억원 추가 적립 등의 비경상 요인을 제외한 분기 경상 순익은 약 1.3조원대 수준이었던 것으로 판단
- 1) 1분기 은행 원화대출이 QoQ 0.9% 성장했고, 은행 NIM은 은행 중 가장 큰폭인 6bp나 상승해 그룹 순이자이익이 QoQ 5.1%, YoY로는 10.2%나 대폭 증가했으며, 2) 자본시장 호조에 힘입어 수수료이익도 QoQ 10.8% 증가. 다만 증권중개수수료 QoQ 412억원 증가와 신탁보수 192억원 증가는 경쟁사들의 증가 폭에 비하면 다소 미진했던 편. 3) 그룹 매매평가익은 QoQ로는 1,850억원 증가했지만 YoY로는 2,540억원 감소해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관련손실과 외화환산손실 발생의 영향을 받은 듯
- 4) 판관비는 특별퇴직비용과 교육세율 인상 영향이 각각 785억원과 250억원 있었지만 YoY 4.8% 증가에 그쳤음. 5) 한편 그룹 대손비용은 2,370억원으로 대폭 낮아졌는데 약 580억원 내외의 충당금 환입 요인 등을 감안해도 3,000억원을 하회해 매우 양호했음. 높은 담보 비중으로 NPL 증가에도 추가 적립이 제한적이었기 때문
- 결론적으로 1분기 호실적은 큰폭의 NIM 상승과 대손비용 감소 효과가 견인한 결과임
▶️ CET 1 크게 하락했지만 2분기 회복 가능. 큰폭의 NIM 상승세는 2분기에도 이어질 듯
- 다만 그룹 CET 1 비율은 13.09%를 기록해 QoQ 29bp 다소 큰폭으로 하락했는데 이는 환율 약세 요인이 -18bp 작용한데다 비은행 바젤 3 경과 규정 영향이 -9bp 있었으며, 대출 성장에 따른 RWA 증가와 주주환원(배당과 자사주)에 따른 하락 요인 등이 손익 효과 +42bp를 크게 상회했기 때문
- 그러나 해외장기지분투자/해외점포이익잉여금에 대한 구조적 외환포지션 인정 효과 +11bp가 실적 발표 후 최종수치에 수정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손실사건 운영리스크 적용기간 축소에 따른 상승 효과도 2분기 중 약 +15~20bp 반영될 것으로 추정되어 2분기 CET 1 비율은 다시 13.3~13.4%대로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한편 1분기 중 큰폭의 NIM 상승은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 영향 외에도 과거 저금리로 운용되던 원화채권 re-pricing과 고수익성자산으로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효과 때문인데 NIM 관리 노력 지속성 등을 감안할 때 2분기에도 큰폭의 NIM 상승세가 한번 더 이어진 이후 하반기 중 둔화될 전망. 올해 연간 NIM은 전년대비 10bp 이상 상승 기대
▶️ 비은행 이익 턴어라운드 시작되었고 2027년 가속화 예상. 가격 매력도 충분한 상태
- 1분기 비은행 CRE 감액손은 280억원 내외에 불과. 2분기에 다시 늘어날 수 있지만 2026년 중에는 거의 일단락될 전망. 자본시장 호조 등으로 비은행 이익 턴어라운드가 시작되었고, 2027년에는 가속화 예상
- 여기에 최근 원화가 분기말 대비 강세로 돌아서면서 환율 관련 우려가 완화될 수 있고, PBR Gap은 경쟁사들과 다시 벌어진 상태. 가격 매력 충분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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