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빨아서 널었던 딸래미 얼집이불이 아침에 보니 아직도 덜 말랐더라구요.
건조라도 잠시 돌려야겠다 싶어서 드럼세탁기 건조를 돌렸는데
물이 안빠지니까 건조시 사용되는 약간의 물기가 이불을 푹 적셨더라구요..
그러더니 에러코드가ㅠㅠ 결국 딸래미 이불은 못보내고 말았네요
에러코드를 검색해보니 배수구가 얼었을때 뜨는거더라구요.
뜨거운물 끼얹고 기다리면 된다는데 계속 부어도 안되네요..ㅠㅠ
내일도 이불 보내긴 틀린듯..;;
내일이면 날씨도 풀린다는데 이놈의 세탁기가 왜 이제서야 얼었는지.. 그저께도 잘만 돌렸거든요.
여태 안녹았네요.. 저걸 어쩌나요ㅡ.ㅡ; 오늘 빨래돌릴것도 있었는데.. 방법 아시는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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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잘 수 다
세탁기가 얼었나봐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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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얼었더라구요ㅋ 찾아보니 온도 한 50~60도 고무패킹 까지 채우고 한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헹굼탈수 하니 물 빠지더라구요ㅎㅎ
전 수도엔 따뜻한물 바로 안나오니 그냥 물 몇번 끓여서 찬물섞어 들이부었네요 ㅎㅎ
울집도 그랬었는데..전 통세탁 돌려봤어요..통세탁하면 온도가 높으니 녹지않을까요..전 그랬었는데..
저도 그생각 해봤는데 그냥 물끓여서 뜨거운물 넣자 했었답니다.ㅡ.ㅡ; 좀 미련한가요?^^;
저희도 2틀 얼어있었어요ㅠㅠ
오전에 해들이래 물 팔팔끓여서 두냄비 가득 바가지로 물나오는 수도관에 계속 흘려주듯이 부어줫더니 돌아가더라구요..
저도 오늘은 애들 이불 못보냇어요ㅠ
이틀씩이나.. 뭐 세탁기야 며칠에 한번 돌리긴 하니까요^^; 어디가 얼은건지 확실히 모르겠어서 뜨거운물 끓여서 세탁조에 부어줬네요 ㅎ 한 서너번 반복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