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꼬리말 시도하다 실패하고 다시 해보지만 맘대로 안 되는구나
서박사가 서운해 하겠구나
모처럼 여름 날씨 같아서 좋아~~ 난 겨울보다 여름이 좋은 이유는 추위를 싫어하거든
어제부터 여름 성경학교 시작해서 점심 봉사하고 왔단다
해 마다 쑥쑥 커가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 흐믓하고 세월의 무상함(?)도 느껴보고...
올 여름은 늦게 서서히 갔으면 한단다
여름을 길게 느껴보고 싶어 이게 나이들었다는 징조일까?
노인대학에서 20명 뽑아서 순천으로 대회나가는데 내년에는 전국대회란다
제목은 장수춤인데 영암 아리랑에 맞춰서 연습하려고 해 65세이상이라야 출전을 할 수 있어
어떻게 잘 될지 걱정이 된다
봉옥이 생일 축하해주려고 하다가 몇자 올려본다
봉옥아! 항상 울 사이회를 지적으로 지켜주고^^ 우정으로도 많은 사랑을 전해주렴
미소띤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래
사랑한다!
첫댓글 미선이 니가 멋지게 다시 올리면 이 글은 삭제할 거니까 빨리 축하 메시지 올리렴
삭제는 무슨~! 나는 이진영의 위글이 참 좋다..그간 펌글을 타임즈로 옮겼던 깊은뜻을 아난다?ㅋㅋ
삭제할려고 들어왔는데 니네들 이쁜 댓글 땜에 그냥 갈란다
진영아, 미선이 장난여~~덕분에 니 글이 이리 올라왔으니 더 좋다야. 장수춤이 머여~? 그 춤 추면 장수하는 거? 언제 오면 다들 춰보자.
내년 80주년 행사 때 울 42회 연습해서 나갈려고 지금은 말하자면 예행연습이라구나 할까? 만날 때 마다 연습해보자구나 50대 한테는 넘 쉽지만 그래도 추고나면 땀이 난걸 보면 장수춤이 확실해!!^^
머가 80주년이나 됐어?
ㅋㅋㅋ 바로 이거야~~~! 봉오가~! 기운내야? ㅠㅠ 여러분~~~! 봉오기가 댓글 쓸 힘도 없대요~!!!
쉬어감서 해..
참말로 오손도손^^ 축하합니다^^ 우리 봉오기 동상^^
진영이 좋은일 하네
^^ 미안 ! 노인분들이 날 넘 좋아하셨는데 이젠 내가 더 좋아한단다 저 번주에는 남학생이 미숫가루를 주셨어 주름진 욕심없는 모습들이 편안하고 내 삶을 여유있게 만드나봐
진영이 많이 세련됐네...글도 올리고...원래 글솜씨있으니까 자주 올려,,장수춤 가르치는 선생님은 얼마나 많이 장수할려나,,,네 덕에 우리도 장수하는 것아녀?
형민이랑 찍은 사진 잘 봤다 의젓하고 멋지게 자란 아들을 보니 보기좋구나 상우가 유럽여행중 지갑을 당해서 송금을 해줘야 되는데 마침 뮌헨에 상우가 저번 21일에 가게 돼서 정희편에 송금도 하고 정희집에서 많은 정감도 나누고 가족처럼 보내고 베니스 니스 이탈리아 등등 유럽전역을 한 달 반동안에 샅샅이 구경하고 오는갑다 정희가 빨래도 해주고 구경도 함께 하고 한식도 차려주고 거의 가족이 된 것 같다 양아들 하라고 했다 정희도 상우랑 대화가 잘 된다고 그러기로 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