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Two Flags를 읽었다. 1867년에 영국 작가 Ouida(본명: Maria Louise Ramé)가 쓴 모험 로맨스 소설이다. 이 작품은 특히 낭만적인 군대 생활, 명예, 충성심, 그리고 사랑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주인공 버트런드 '버트' 세실은: 영국 귀족 출신의 젊은 장교로. 정의롭고 고귀한 성격을 지녔으며, 친구나 동료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인물이다. 그는 영국 상류사회에서 인기 있는 장교였지만, 동생의 범죄를 보호하기위에 대신 뒤집어쓰고 명예를 지키기 위해 조용히 군을 떠난다. 그는 루이 빅토르로 개명하고 프랑스 외인부대에 입대하여 알제리 사막에서 복무한다.
알제리에서 그는 새롭게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게 되고, 특히 두 여성과의 관계가 중심적인 갈등을 형성한다. 그리고 그의 친구이자 배신자가 개입하면서 절정에 이른다. 시가르는 외인부대의 마스코트로. 거칠지만 순수한 영혼을 지닌 알제리 여인이다. 세실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그를 위해 희생함으로서 구원한다. 그리고 다른 여인 레이디 베넬리는 영국 귀족 여성으로, 소녀시절 세실을 좋아했으며 점차 그의 고귀함을 다시 발견하여 세실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구심점이 된다.
록킹검 경은 세실의 친구로 겉으로는 매너있는 귀족이지만 이기적이고 비열한 인물로 자신의 잘못을 세실에게 덮어 그에게 사형선고를 야기한다. 세실은 군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존경받지만, 과거의 비밀과 충성심, 그리고 두 여성 사이의 갈등 속에서 끊임없이 시험받는다. 결국 그는 시가르의 희생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 명예를 되찾는다. 이 소설은 용서와 구원을 통해, 사랑과 명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19세기 중후반 낭만주의와 제국주의적 색채가 짙게 배어 있는 작품으로 여러 번 영화화되었으며, 특히 1912년, 1922년, 1936년 버전이 유명하다.
저자의 작품은 플란더즈의 개와 같이 마무리의 절정이 감동적이다. 목숨보다 정의를 우선하는 남주와 그가 좋아하는 귀족부인을 시기하면서도 이를 알고 그를위해 목숨을 걸고 노력을 다하는 여주의 헌신은 마치 네로와 파트리슈의 상호헌신과 닮았다. 다른 점은 남주가 모든 위험을 돌파하고 그가 목숨처럼 중시하는 명예를 되찾는다는 점이다. 영화와 다른 점은 원작은 남주가 총살당하는 것을 시가르가 몸으로 막으면서 죽게되지만 영화에서는 그가 위험한 전투에 보내지고 그를 구하기위해 지원병과 같이 말달리는 중에 아랍측의 총을 맞아 죽는다는 점 정도였다. 영화보다는 책의 절정이 더 강력하지만 전개는 영화가 더 부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