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 봤습니다. 4일동안 8번 정도 끊어서 봤습니다 ㅋㅋ 진짜 재미 없네요. 솔직히 프레데터 영화 재밌게 본게 하나도 없는데 평이 좋아서 봤는데 그닥 이네요.ㅎㅎ 주인공 포스도 하나도 안느껴지고 오히려 주인공 오빠를 주연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싶더라구요. 그리고 하나도 안무서운 프레데터… 오히려 거기 나오는 곰이 더 무서웠어요. 인간하고 1대1로 맞짱 뜨다가 질거 같으니까 투명으로 몸 숨겨서 겨우 이기는 프리데터라니… 에일리언 하고도 맞짱떠서 이기는 판에 몸무게 60kg(물론 키가 커서 더 나가겠지만) 정도 되는 남자애 한테 발리다가 겨우이기는 프레데터는 처음 봤네요 ㅋㅋㅋ 근데 곰은 어떻게 그렇게 쉽게 죽인건지? 아무튼 엄청 지루하고 격투씬도 별로 재미 없어요. 무엇보다 주인공이 너무 매력이 없어요. 그냥 운동 못하는 평범한 10대를 주인공으로 해서 찍은거 같아요. 달리기도 잘 못하던데… 저는 비추요!
첫댓글 주인공이 사냥1도 못하는데 프로데터랑 맞짱뜨는 스토리부터 개연성은 저멀리로~
맞이요. 어느 정도는 전투력이 있다는 설정이 있어야지 그냥 어린애 인데 말이죠.
전 프레시리즈는 다재밌게봐서 이번 프레이도 엄청 재밌게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