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지산교회 청년 여러분!
여러분들은 지산교회의 청년이기 이전에 먼저 이땅에 살고 있는 한국교회의 청년들이고 나아가 열방가운데서 택하심을 받은 하나님의 청년들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크리스챤으로서 우리에게 맡겨진 본분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현실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신앙적 분별력을 가져야만 합니다.
교회안에만 안주해 있는 나약한 청년들이 아니라, 역사와 민족과 세계를 품은 젊은이로서 여러분들의 신앙과 비전과 역량을 키워나가길 소망...
서론이 너무 거창했죠?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여러분들! 도서실 책꽂이에 꽂혀있는 '복음과 상황' 이란 잡지 보셨죠?
아직 안보셨나요?(우째 이런 일이 T.T)
제가 구독하는 건데, 매달 바꿔가며 꽂아놓고 있습니다.
그 잡지를 좀 구독해 보세요.
구독료는 일년에 한 4만원쯤(3만 얼만가?) 되는데요,
제가 그 잡지 편집인을 아니까 한 2-30% 할인해서 구독할 수 있습니다.
요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국교회와 이 땅의 젊은 크리스챤들에게는 어떤 일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어떤 신앙의 눈으로 이 모든 일들을 바라봐야 하는지를 알고 싶지 않습니까?
복음과 상황을 보시면서 여러분들의 생각과 안목을 키워나가십시오.
여러분의 신앙관과 세계관 형성에 분명 훌륭한 길잡이가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적극 구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 남는 거 없습니다.
단지 여러분에게 권하고 싶을 따름입니다. 오해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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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마당_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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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원들에게 권합니다.
마당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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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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