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팅 포메이션
공격 - 태호발료 . 병데사르
미들 - 줄레제게. 훈가. 콘세이상화. 다비드희야
수비 - 현데로스. 케즈반. 서앙핀투 . 피를용
키퍼 - 준자라쥐
"MARITIME 남부4차 윈터리그" 마지막 올스타전을 앞둔 양대리그의
대표팀 차출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박용울 수교과 조교겸 감독대행의 독점 인터뷰가
드디어 공개 되므로써 YB엔트리 부재에 대해 뜨거운감자로 달아오르고 있다.
선수들의 이탈과 연봉협상문제가 대부분 미결로 남은 이시점에서 과연 얼마만큼
4-4-2 전술의 호흡을 맞춰줄것인가 또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작년 섬머리그 마지막 대전에서
객관적인 전력차이와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 OB를 처참히 무너뜨린
희대의 기네스 사건으로 인해 갑자기 뜨게된 YB에 대한 팬들의 기대로 그 부담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그러나 결코 이번 윈터리그에서 만큼은 그 수준이 편이하게 다르다. YB리그 대표팀 차출에 있어서
현실적으로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한 것인데 필자는 이부분을 짧게 요약해보았다.
첫번째, 07년도 신인 드레프트에서 잘못된 영입으로 인해 저력화된 수혈이 문제점
두번째, 기존 선수들 스토브리그의 물살을 타고 잽싸게 군대스리가로 모두 이적한상태
세번째, 기존 자존심을 지키며 끝까지 YB의 고군분투를 노리고 있는 선수들의 노쇄화
네번째, 군대스리가의 치명적인 체력문제로 퇴출된 선수를 제영입한 박용울 감독의 실수
하지만 아직까지 쉽게 단정짓기는 어렵다.
우선 선수들의 근황에 대해서 알아보자.
병데사르와 태호발료를 기억하는가??
두 YB리그의 정신적지주 덤앤더머 콤비가 FA를 신청하며 졸업연봉협상에서
대박을 노리며 OB리그로 이적돌풍을 일으킬뻔하였으나 결과는 무관심으로 인한 참패.
병데사르는 인천 월미도스 1년단기계약으로 FA미아에 위기는 벗어났으나 졸업계절평점에서
10점만점중 6점으로 어중간한 점수를 받으며 제대로 된 신임을 얻지 못한 상황이다.
하지만 인천리그의 백퍼센트 신뢰로 인해 현재는 진해리그에서 평소 110키로의 체중을
95키로까지 살빼기 야동감상으로 인한 본인만의 독특한 물총쏘기 트레이닝으로 몸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FA미아가 될뻔한 태호발료는 과감한 해외리그의 무대에 서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어이없는 충격을
주고 있지만 연봉협상에서 만큼은 대박을 터뜨렸다. 34개월간 태평양 해기사리그에서 군복무면제와 함께
계약금포함 3년간 8천원 . 샤이닝 보너스 1천원을 보장받으며 승승장구하는 시점이지만 그의 실력으로는
얼마만큼 입증을 해줄것인가가 과연 문제이며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대박을 터뜨린후 사하구 괴정전지훈련에서
웨이트트레이닝에만 전념하고 있어 아직까진 완전 미지수인 상태.
그리고 06년도 대박신예들의 발굴로 인한 리그 전체의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했었으나
어이없는 05년도 최고의 스타였던 하드베드의 뒷거래로 인해 모두들 군대스리가 FC 씨벌즈로
대거 이적해버린 상태라 우승의 주축이었던 '의데바요르. 서싱요, 테베즈, 포동스키 , 호시즈키' 의 부재와
그나마 남아있는 현데로스의 페두케이션리그 부회장 역임과 함께 이름값은 높아졌으나 여전히 가지고 있는 불안함.
이모든 상황을 그대로 짊어지고 오로지 전지훈련에만 몰두하는 박용울 감독의 어깨가 무겁기만하다.
하지만 해마다 희비교차의 주역.
군대스리가의 선수들의 대량 복귀로 인한 전력 향상을 기대 했으나 역시 이부분도 시장의 하락세..
03의 준자라쥐 와 04의 서앙핀투 .
두 선수의 기대를 노리고 있지만 준자라쥐의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실함과 노력.
그리고 08년도 페두케이션리그 전체 회장을 맞으므로써 그의 책임은 한층 더 무거워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훈련에만 전념하고 있는 그의 성실성에 다시한번 기대를 해보는 바이다.
하지만 여장하기와 섹시춤추기가 그의 취미이자 특기인만큼 그날 여성호르몬 분비량에 따라
실력의 기복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수 있음으로 본인 스스로 골키퍼 자청하였다는 충격을 주고있다.
특별히 수과대티쳐스협회에서는 그를 위해 특별 유니폼으로 치마와 망사 스타킹. 그리고 SK-ll 마몽드 파운데이션과
made in china 명품산 BBONG브라를 제작했다는 루머까지 돌고있는 실정이다.
이러니 어디 그 실력이야 말을 할수 있겠냐 만은 역시나 천성적으로 타고난 순수함과 기본매너로
OB리그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어 그날의 여자변신의 귀재로 당당히 귀여움을 제대로 받고 싶다는 마지막 포부를 밝혔다.
결과는 이번주 일요일이다.
또 한명의 복귀선수 서앙핀투.
이선수는 정말 아직도 미지수를 가지고 있다.
복귀3일을 앞두고 수교섬머리그 신지 매니져와의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급물살을 타는듯 했으나 오히려
당당히 리그 커플로써 공식선언이후 모든면에서 안정세를 취하고 있어서 사람들에겐 훈훈한 감동을 주고는
있으나 역시 실력과는 전혀 무관한 상태. 그리고 타고난 잔머리의 귀재로써 올해역시 OB의 혼란을
가져다 주기를 기대하면서 그 위안을 삼고 있다.
현재 리그 상황이 이렇다 보니
07년도 드레프트 1순위 신예선수들의 어깨또한 무겁다.
주목을 받으면서 무려 11명의 신예가 입단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중 수확을 거둔 선수는 들소 홍수빈(홍명보+정수빈) 한명.
그러나 2/3일 관도대전 사흘을 앞두고 돌연 해군대스리가로 리그를 탈하므로써
그의 부재는 더더욱 어둠의 그림자를 띄고 있으나 재능의 가능성을 보였던
4년전 MVP 호빗동치를 밀어내고 2007년
아마 호빗리그 MVP출신으로 탁월한 기교를 선보이는 다비드 희야(161cm).
그의 참전으로 인해 위안을 삼고 있다.
그밖에 안정감을 주는 미들 부분 줄레제게. 이 한명으로써 YB의 전체적 분위기는 맑음이다.
FA선언 마지막 경기가 될듯한 케즈반. 훈가. 콘세이상화 역시 기본적인 탄탄한 베이스로
믿음을 주고는 있지만 이들의 치명적 결함은 연세가 많다는것. YB평균연령 24.6세의 평균을
과감히 올려주고 계시는 존경하는 FA대기선수들의 활약상을 기대해보면서 그들의 우승을 조심스레 점쳐본다.
이태호 기자 powerboy1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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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다못한 04군단 드디어 일어서다.. 에반게리인준. 동메달. 반호이동치. 술비올라. 말용태화니 비밀병기의 힘을 기대하십시오. 05 손호연의 주전확보 협상과 한판 실랑이를 벌인 이시점에서 왼발 오드리아누의 그리움이 날로만 커져가는구만 ㅋㅋ
공격진이 맘에 안드는데~ ㅋㅋㅋ
줄레제게 건성건성하기만 해보세요 ㅋㅋ 가만안둠 ㅋㅋ
태호햄..... 우리 질거 같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분전 속보] 지옥의군단 UPT악마스 에서 반호이동치 포박수영으로 용호동 앞바다로 올라와서 직접 스타팅으로 참전하겠다고 밝혀..
[2분전 속보] 04말용태화니 전경특공대스에서 말년 노가리 제대이후 집에서 헬스만해서 둔하지만 당당히 참석 밝혀..한순간에 태호발료 병데사르 주전확보위기 휘청..
ㅋㅋ 고생들 하십쇼 ㅋㅋㅋㅋㅋ
이제는 내 이름은 나오지도 않는구나.... -_-ㅋㅋㅋㅋ
정일스 왜 ㅋㅋ 첫번째 리플에 니이름 나왔다이가 ㅋㅋ 야 호연이가 니 뒷담화 까드라 ㅋㅋ
골치아픈데?? ㅋㅋㅋ
정일아~ 우리는 묻힌거다!! ㅋ 나중에 화려하게 컴백하자!! ㅋ
수비의 핵 현데로스 훗
ㅋㅋㅋㅋㅋ 너무 웃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