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대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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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졸업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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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9월 25일에 카자흐스탄을 일주일예정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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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소기업의 통역을 맡아서 가게 되었는데, 카자흐스탄은 처음 가보는 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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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하고 모르는 것이 많기에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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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는 어떠한지 상당히 궁금하고요. 옷은 어떤 것을 준비해 가면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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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좀 해주세요! 그리고 특별히 준비해 갈 것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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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질문내용들을 읽다보니 1달러가 약 125탱게정도 하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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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모스크바 МАИ공대(Московский Авиационный Инсцитут)에서 1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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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으로 유학을 다녀왔는데, 게시판의 글들을 읽다보니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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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특히 경찰들의 부정부패면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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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그곳의 물가는 어떠한지도 궁금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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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카자흐스탄의 기념품이 될 만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귀국할때 지인들에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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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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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처음가는 저에게 조언이나 당부해 주실 말씀 있으시면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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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m(_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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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대문에 있는 일기예보를 참고하시면 될거구요...쌀쌀해지고 있으니...긴팔이나 잠바를 준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간단한 정로환이나 감기약 등 비상약도 필수구요...요즘은 뗑게환율이 1러에 126러로 평가절하가 되고 있네요...물가는 외식이나 교통비는 상당히 비싸다고 느끼실 정도이니...단단히 각오()하고 오셔야 할거에요...지인들에게 드릴 이라고는 백화점에 가셔서 사시면 되는데...딱이 눈에 차는 것은 로 없을거에요...그나마 카자흐스탄 전통악기(돔부라)나 유르따(유목민 집)나 말 인형정도되겠으나...술은 보드카가 최고이며...한국인 상점에서 파는 차가버섯이나 녹용도 좋은 이 될거에요
첫댓글 아~ 그리고 음식은 잘 맞는지도 궁금하네요!! 보아하니 말고기같은 생소한 고기도 자주 먹는 모양인데...
날씨는 대문에 있는 일기예보를 참고하시면 될거구요...쌀쌀해지고 있으니...긴팔이나 잠바를 준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간단한 정로환이나 감기약 등 비상약도 필수구요...요즘은 뗑게환율이 1
러에 126
러로 평가절하가 되고 있네요...물가는 외식이나 교통비는 상당히 비싸다고 느끼실 정도이니...단단히 각오(
)하고 오셔야 할거에요...지인들에게 드릴 
이라고는 백화점에 가셔서 사시면 되는데...딱이 눈에 차는 것은 
로 없을거에요...그나마 카자흐스탄 전통악기(돔부라)나 유르따(유목민 집)나 말 인형정도되겠으나...술은 보드카가 최고이며...한국인 상점에서 파는 차가버섯이나 녹용도 좋은 
이 될거에요
말고기는 여기서 베스빠르막이라고 하는데 잔치상에는 필수이며 귀한 손님이 오시면 내놓는 음식으로 우리 입맛에도 맞아 먹음직한 음식으로
드리고 싶네요
МАИ 항공대라면.. 지금 제 눈앞에 있는데... 저희 사무실 앞이 항공대 입니다.
잔나님 정말 고마워요 ^ㅡ^ 한결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남근님이 마이공대 근처에 계시다니 반갑군요 ^^ 요즘 모스크바도 물가가 상당히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재가 1월에 귀국했는데, 단 몇개월만에 말이죠! 아무튼 남근님도 반갑습니다 ^ㅡ^
어디로 오실지 모르나 아스타나는 지금 상당히 춥습니다. 완전무장해야합니다.
넹 ^^ 알겠습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