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 2016 4. 30 토 10 : 30 am 날씨 : 흐리고 한때 비 기온 : 12 /22 도
2 산행코스 : 아차산역 - 기원정사 - 둘레길 - 소나무 밭 (중식) - 바위 정상길 - 둘레길 - 광나루역
3 산행자 : 강한수, 김병관, 김영진, 남용희, 박진태,
설정구, 오창권, 이명철, 임종택, 임진성,
정상표, 최희수 ( 1 2 명 )
4 특이사항 :
아침부터 날씨가 흐렸고 저녁 6 시 이후 비 소식이 있어 비에 대한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으며, 1 0 : 3 0 아차산역 내 만남의 장소엔 오랜만에 4 0 회 동창회
오 회장님, 김 총무님을 비롯한 원조 회장인 산다람쥐(?) 정상표, 최희수 산우 들이
반가운 얼굴들로 모여 흩어졌던 이산가족이 상봉이라도 하듯 서로가 반가웠으며
청복 회장을 포함 1 2 명의 산우들이 ' 아차산 둘레길 ' 산행을 함 .^^
주말이라 많은 등산 인파들 속에 섞이어 가면서 비록 하늘은 다소 흐렸지만
멀리 한강의 구리 암사대교와 더 멀리 강동대교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들을
바라보며 우리의 옛 고구려의 숨결도 느껴 가며 산우들은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앞서거니 뒷서거니 둘레길 트레킹을 하다 대열을 놓치는 사고 ( ? ㅎㅎ) 도 있었지만
무사히 목적지인 정상 부근의 '소나무 밭' 에 안착들을 함 ..^^
산정에서는 여늬 때와 같이 시끌법적 왁자지껄한 중식 시간을 가지며 ( 사실, 시간이
지나면 뭔 얘기들을 (?) 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 ) 서로간의 스트레스들을
풀었으며 ... 하산은 시원한 산 바람을 맞아가며 산정 바윗산을 올라서 산정길을
거쳐 광나루역으로 하산을 하였고 .. ^^
헤어지기가 또 아쉽고 주류파 술꾼 (?) 들은 술도 고프기도 하여 광나루역 근처의
어느 유명 중국집에서 산다람쥐 정상표 산우가 쏜 뒤풀이 행사는 오향장육, 탕수육.. 등
요리에 중국 고량주 이과도주 로 산우들은 얼큰 딸딸하며 또한번의 왁자지껄한 속에서도
( 자아비판은 아닌 ) 향후, 산우회가 나아갈 바람직한 '미래를 위한 산우회의 비젼' 을
얘기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이러한 모임을 갖자는 데에
전원 합의들을 하며 금일의 산행을 종료 하였읍니다 . ^^
뒤풀이 행사를 하여준 정상표 산우.. , 산우님들을 대신하여 감사 드립니다 . ^^
첫댓글 오랫만의 청복회산행에 성황을 이루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읍니다. 임회장과 모든 회원 수고 많고 정산우 뒷풀이 감사.